경산시 자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화순)가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모아 행복 금고’에 200만 원을 맡겼다.
자인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에 개최된 ‘2023년 경산 자인 단오제’에서 임시식당을 운영하며 국수를 팔아 모은 수익금을 전달했다.
함께 모아 행복 금고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합모금사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금고로 ‘경산시 함께 모아 행복 금고’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조화순 회장은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얻은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