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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제수용품 구입은 저렴한 전통시장서”

영천시 각급단체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 솔선수범 【영천】 영천시는 설날을 맞이해 전 공직자와 향우회, 여성단체, 기관단체에서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과 설 제수용품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11일에는 여성단체, 기관단체, 소상공업협회, 공무원 등 250여명이 영남지역 3대시장인 영천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2천만원 상당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 12일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정강수 부시장, 경북도 서민경제특별위원회 도의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영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중·소상인 격려,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또 대구시 부녀자 120명이 영천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설날 제수용품과 품질이 뛰어나고 저렴한 농수특산품을 구입했으며 인근 시안미술관, 별별미술마을, 보현산 천문과학관도 관람했다. 영천시는 또 오는 19일 `가족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시청 모든 부서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가와 자매결연도 추진하고 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상인들이 좀 더 친절하게 대하고 신용카드 사용도 의무화해 전통시장의 최대 장점인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인정과 덤, 신선함을 내세워 지역상권을 살리자”고 말했다.영천시는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스스로 온누리 상품권 구입에 공무원, 기관단체, 기업체 등 4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2012-01-13

농가 돕고 반값 구입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영천】 영천시는 영천축협, 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와 공동으로 최근 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한우사육농가를 살리기 위한 `유통마진 없앤 한우고기 반값판매`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이번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는 한우고기 직판행사, 설날맞이 차례용 한우고기 선물세트 선물하기,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지정 등으로 진행된다.한우고기 직판행사는 19일까지 대구 반야월사거리, 월드컵경기장, 칠성시장, 농협경북본부, 경북도청과 지역의 영천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진행하며, 시중 가격보다 45%정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또 `설날맞이 차례용 한우고기 선물세트 선물하기` 행사는 시중 가격보다 50%나 싼값으로 유통마진 없이 영천시에서 직접 영천축협, 축산기업조합영천지부와 계약주문해 공급할 계획이다.영천시는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지정해, 육군3사관학교와 한우고기 군납 확대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해 구제역으로 인한 한우고기 소비위축, 수입쇠고기 증가,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한 만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2012-01-13

영천시-경북대 말산업 육성 상호협약 체결

【영천】 영천시가 경북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지역 말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26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말산업 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상호협약체결로 경북대학교 말의학연구소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 사무실을 열고 앞으로 말산업 육성과 영천경마공원 운영에 필요한 말산업 관련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영천시는 지난 9월 정부의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국내 말산업의 유기적 결합과 성장 여건을 집중해 선도할 말산업 특구지정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방향을 설정, 총력을 다하고 있다.말산업특구 지정을 위해 계획수립에서부터 지정에 필요한 요건인 말 생산사육 시설을 갖춘 농가(50가구, 500마리), 말산업을 통한 매출규모(20억원), 승마조련교육 및 연구 시설을 갖춘 지역 등의 충족을 위해 전문팀을 구성해 단계별 말산업육성 확충 방안을 추진중이다.또 말산업 발전을 위해 승마휴양림 조성과 전국 최초 공공승마장 개장과 더불어 관·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마사회,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사)한국말산업학회, 서울대학교, 대구대학교, 성덕대학교, 경상북도와 말산업협력(MOU) 체결을 했다.이와 더불어 문광부장관기 전국승마대회 유치 5회와 제1회 전국 지구력승마대회를 개최하는 등 말산업 도시로서 이미지를 쌓아 가고 있다. 또한 생활승마 붐 조성을 위해 영천 시민승마단 5개 클럽(유소년승마단, 줌마렐라승마단, 영천경찰승마단, 영천시청승마단, 성덕대학승마단) 창단과 지난 3년간 말산업 전문인력 90여 명을 양성하는 등 말 산업에 대해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말(馬)산업은 21세기 고부가 가치 중심의 선진국형 녹색 산업이다. 영천시는 승마장 건립을 비롯해 경마공원 유치, 각종 단체 및 학교와의 MOU 체결 등 말산업과 관련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경북대학교 말의학연구소 설립을 통해 말 관련 교육환경 조성과 전문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부의 말산업특구 지정에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며 “앞으로 영천은 전국 최고 말의 고장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2011-12-29

영천한방특구, 도내 우수 특구 선정

【영천】 영천한방진흥특구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1년도 도내 24개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됐다.영천시는 최근 문경에서 열린 `2011 지역특화발전특구 워크숍`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24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단체역량, 운영과정, 사업성과 등 3개 부문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됐다.영천한방특구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지난 2005년에 지정돼 전국최대 한약재시장 활성화와 정책적인 규제완화 특례운영으로 한방산업에 대한 사업화를 앞당기고, 한약재 유통시설의 현대화와 품질관리 기능강화를 위한 지역특구를 연계한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특히, 특구 내 한방문화지구를 조성, 한약재 도매시장과 품질관리기능, 포장실을 겸비한 약초종합처리장 건립, 한방도시 이미지를 상징할 랜드마크 `LOVE한방` 조형물 설치, 연구시설 등 한방비지니스 타운을 조성 중에 있다. 올해까지 9회째 한약장수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지역한방산업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영천시농업기술센터 권영하 과수한방과장은 “이번 우수특구 선정을 계기로 영천한방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 앞으로 한의마을 조성, 한국본초학교 건립, 약초GAP인증센터 건립 등을 통해 꾸준히 한방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2011-12-21

영천 와인산업 등 발전 `탄력`

와인학교 수료식도 열려 【영천】 영천시는 12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국립농업과학원과 영천 농업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및 와인학교 수료식을 했다. 이날 국립농업과학원 정광용 원장과 김영석 시장, 정기택 시의회의장, 와인학교 수료생 72명, 양돈농가 20여명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김영석 영천시장과 국립농업과학원 정광용 원장은 영천농업발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 경쟁력 있는 한국농업을 선도하는데 상호협력 하기로 합의했다.국립농업과학원은 6개부 508명중 390명의 농업분야 석학들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한국농업기술의 요람이다.영천시는 이번 협약체결로 영천시가 중앙단위 와인연구소 유치와 클린 축산을 위한 미생물 활용, 기능성 양잠산물 종합단지 조성 등 현안 농업 과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영천와인학교 수료식에는 양조기초과정 25명, 양조심화과정 27명, 소믈리에 과정 20명 총 3개 과정 7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와인학교는 2007년 개강해 2010년까지 1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와인선진국과 점진적 교류를 통한 주질 향상, 공격적 마케팅, 와인연구소 유치와 같은 와인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영천시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와인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 정광용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은 “영천의 와인산업과 친환경 축산, 기능성 양잠산물 종합단지 조성이 어느 지역보다 발전 여건이 좋다”며 영천시 농업환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최원준기자

2011-12-14

`황성옛터` 작사가 왕평을 말한다

영천문화총서 `무대 위에서 스러진 불꽃…` 발간 【영천】 영천이 낳은 천재 예술가 왕평(본명 이응호) 선생의 생애와 가사 원문을 담은 영천문화총서가 발간됐다. 영천문화원(원장 성영관)은 `무대 위에서 스러진 불꽃, 왕평 이응호`라는 제목의 영천문화총서를 5일 발간, 배포했다. 신국판 총 272페이지 분량이다.총서는 왕평선생이 활동하던 1930년대 당시의 신문기사와 잡지, 기고문 등을 발췌해 원문상태로 싣고 연대순으로 편재, 왕평선생의 생애를 정리했다. 또 당시 포리돌레코드사에서 발행한 가사지를 찾아 유행가, 민요, 근대극, 넌센스, 스케치의 원문 79편을 음반발매 순서로 정리 수록했다. 가사지 수록은 당시 한글표기법을 그대로 사용했다.자료를 수집ㆍ정리한 최은하씨는 “1930년대 동아일보, 경향신문 등에 왕평선생과 관련된 기사가 상당히 많았다. 대중가요 효시인 `황성옛터` 작사를 비롯해 190여 편의 작품을 창작한 것은 물론, 무대감독, 연출, 연예기획, 영화제작, 영화출연 등 왕평선생은 당대 연예계를 좌우지한 거장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책을 초안으로 삼아 더 많은 왕평선생의 자료들이 덧붙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성영관 원장은 “영천문화원은 올해 6권의 영천문화총서를 발간했다. 일제 암흑기 조선 세레나데로 불리며 민족의 애환을 달랬던 `황성옛터`와 그토록 사랑하는 무대 위에서 불꽃처럼 열정을 태우다 스러져간 왕평 이응호 선생의 삶이 우리 영천인의 가슴속에서 예술혼으로 되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총서로 발행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최원준기자

2011-12-07

영천시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내실 다진다

【영천】 영천시는 지속 가능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포괄보조사업계획의 내실 있는 수정과 보완을 통해 농촌개발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 포괄보조사업은 2014년까지 1천755억원(국비 1천061억원, 지방비 617억원, 기타 77억원)이 투자되는 농촌활력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농어업기반정비사업 분야 등 3가지 사업으로 진행한다. 영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과장 하기태)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권역단위 마을종합정비 등 총 4개 분야 32개 사업이 진행된다.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은 농수산물 생산유통·제조가공·체험전시, 테마공원조성, 농공단지 조성 등 총 5개 분야 11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농촌기반정비사업은 지표수보강 개발 및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등 2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포괄보조사업 5개년 계획의 수정 및 보완작업은 현재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2012년도 계획에 대한 투자계획에 대한 보완, 타당성 검토, 신규사업 발굴, 사업의 중요도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 지난 10월 말 관계 공무원 회의를 열어 기초조사 실시, 설문조사서 배부, 그간의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그리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영천시는 포괄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감사담당관실에서 총괄 조정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받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2011-12-06

영천 시골마을, 新몽유도원 되다

【영천】 영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1 마을미술 행복프로젝트 사업`으로 화산면 가상리와 화산1·2리, 화남면 귀호리 일대를 `영천별별미술마을`로 이름짓고 공공 미술로 꾸며 22일 문을 열었다. `신몽유도원도-다섯 갈래 행복길`이란 주제로 예술작품과 문화유산 연계루트를 통해 마을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다섯 개의 길을 중심으로 예술마을을 조성했다.다섯 개의 길은 걷는 길, 바람길, 스무골길, 귀호마을길, 도화원길로서 오행적 순환의 원리와 마을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낼 설치,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45점의 미술작품을 설치했다.또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방식에 초점을 두어 관람객이 다섯 개의 길을 따라 걷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기도 하면서 예술작품과 아트마켓, 마을사 박물관 등을 찾아보고 감상하면서 미술관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안동권씨와 창녕조씨, 영천이씨 등의 문중 정자와 제실, 서원과 종택이 25개소에 이르고 옛날 정미소와 우물, 수달이 살고 있는 실개천과 산책로, 토성 등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영천별별미술마을`은 지난 8월부터 미술 작가 50여명이 45개팀을 구성해 작업을 했다.다섯갈래 행복길에는 동네역사와 마을 주민들의 기증유물로 꾸며진 `마을사 박물관`, 마을 노인들이 핸드 프린팅 한 `위대한 손`, 농산물판매와 마을 주민들이 만든 전통 규방공예 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알록달록 만물상`, 지역에 위치한 공산폭포 풍경을 산수화 이미지로 표현한 공산폭포 공예작품, 농촌의 일상을 표현한 `新 강산무진도`, 빈 집을 대나무를 이용해 소쿠리 짜듯 덮어 마을 둥지 같은 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바람의 카페`, 풍선과 여행에 초점을 맞춰 동심의 세계로 환상여행을 떠나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예쁜 시골버스정류장, 실개천에서 수달을 관찰할 수 있는 수달관측소 등 다양한 예술작품이 설치됐다.시는 5개 마을에 걸쳐 조성된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트투어 차량과 아트자전거를 준비해 아름다운 시골풍경도 함께 감상하도록 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붕 없는 미술관인 `영천별별미술마을`은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면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 정서함양과 휴식공간으로도 널리 애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천 문화관광인프라가 한 단계 격상됨에 따라지역 관광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날 오프닝행사는 화산면 가상리 마을의 빈집 갤러리 앞마당에서 지역의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 및 마을주민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최원준기자

2011-11-24

영천 유망中企 투자 유치 활기

진양공업·한중과 MOU…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영천】 영천시가 유망중소기업 증설투자를 이끌어내며 지역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영친시는 15일 영천시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 진양공업 사장, 한중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지역 중소기업의 증설투자와 관련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진양공업(주)(대표이사 이택우)는 영천시 채신동에서 봉강제조업을 하는 기업이다. 지역 자동차부품회사 등에 납품하는 소재기업으로서 지난 8월에는 경상북도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600억 원의 투자로 제2공장을 증설해 9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또 (주)한중(대표이사 김환식)은 자동차부품제조 기업으로 최근 자동차산업 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꾸준한 변화와 혁신으로 기술력을 키우고 있다. 이번에 250억원을 투자해 WCS모듈(에어백 작동시 승객 안전을 위해 체형에 맞게 좌석 높낮이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장치)을 생산하며 90명의 신규고용이 이뤄질 전망이다.중소기업의 증설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지역내 강소기업이 신·증설 투자 등으로 지역에서 계속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진양공업과 한중이 앞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허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원준기자

2011-11-18

영천시의회 10일 임시회 개회… 주요 업무 보고

【영천】 영천시의회(의장 정기택)는 10일부터 `제138회 임시회`를 열어 2012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을 의결한다.임시회 주요일정은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17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 활동과 시정질의·답변,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22일 폐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2012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는 영천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과정중 하나다.영천시청 담당부서들이 지난달 김영석 시장에게 주요 업무보고 때 영천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삼귀교 가설, 공병대부지 개발방안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주요 관심사항을 반영하고 국·도비 예산확보에 따른 문제점 분석과 향후대책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사전에 시의회의 관심분야를 수렴해 고경일반산업단지와 영천경마공원 추진현황, 곳나무싸움 무형문화재 지정 추진 등 37건에 달하는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부서별 업무계획에 반영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금까지 편방향식 업무보고에서 시민, 시의회 등의 의견을 미리 받아 내년도 업무보고를 준비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 발전에 큰 힘을 모으려면 중심이 있어야 하고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며 “자기 생각, 자기 집단의 이익만을 고집해 화합을 이루지 못한 지난날의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소통이 우선시되는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의회와 집행부 사이에 벽이 놓여있다면 벽을 허물고 다리를 만들어 소통하는 장을 만드는 업무보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2011-11-09

영천와인 `씨엘` 대한민국 명품주 이름 올렸다

고도리와이너리 최봉학씨 화이트 와인 출품`2011 우리 술 품평회` 과일주 부문 우수상 【영천】 영천와인 공동 브랜드 씨엘이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일주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최대 술 경연대회인 이번 대회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주최,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열렸다.영천와인을 대표해 참가한 고경면 고도리와이너리(와인양조장) 최봉학씨(51)는 화이트 와인사진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최씨는 명주육성에 적합한 제조장 시설과 위생 및 품질관리 등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한 제조업체 역량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최씨는 “친환경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GAP(우수농산물 품질관리인증)를 도입해 다른 와이너리와 차별을 두고 있다”며 “내가 포도가 되고 와인이다 생각해야 와인을 알 수 있다. 그런 마음으로 술을 빚었기에 이런 결과을 얻을 수 있었다”며 고도리와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최씨는 20여년전 귀향을 해 포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를 했다. 그 결과 전국에 10명 미만인 CSW(미국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어떤 와인이 좋은 것이냐는 질문에 최씨는 “와인은 빛깔, 향, 맛으로 품질이 정해지는데 화이트 와인은 맑고 투명하고 여러가지 향이 섞인 부케향이 나며 그 향이 여운이 긴 것이 좋은 와인이다”고 설명했다.1만3천㎡에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고도리와이너리 최씨는 포도는 5kg단위로 6천상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와인은 일년에 3천병정도를 판매하고 있다.최씨는 영천에서 와인산업이 꽃피는 배경에 대해 “포도생산량 전국 1위인 영천시에서 시작한 와인투어가 큰 도움이 됐다. 작년 3천여명이 고도리와이너리를 방문했다”고 자랑했다.2008년부터 영천시 와인클러스터사업으로 탄생한 씨엘은 영천와인밸리의 10개 농가형 와이너리 연합체로 고도리, 영천 와이너리 등 각자 와이너리 이름으로 제품을 생산하면서 기자재 공동구매, 기술 및 정보교환, 유통 부분 협력을 위해 법인을 구성한 농업인 조직체이다.영천시농업기술센터 이중종 기술지원과장은 ”와인도 품질경쟁력이 중요하다며 영천와인 공동브랜드인 씨엘을 생산하는 와이너리에 대해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전국 명품와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2011-11-04

영천시 통합건강관리센터 개소

체력진단 운동처방 원스톱 서비스 【영천】 영천시보건소(소장 구현진)는 최근 체력 진단과 기초체력측정 및 운동 처방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영천시 통합건강관리센터를 개소했다. 시보건소 3층에 위치한 통합건강관리센터는 총면적 700㎡로 체력진단실과 체력단련실, 샤워실, 영양실습실을 갖추고 일반 헬스클럽과 차별화된 만성질환자의 전문 건강관리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체력진단실은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근력, 민첩성, 순발력 검사가 가능한 일체형 진단시스템 장비가 있다.기초체력측정으로 밸런스 검사와 체성분분석검사를 통해 질환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은 후 체력단련실을 이용하게 된다.체력단련실은 런닝머신, 버터플라이머신 등 운동 장비 22대로 근력운동, 유연성 체조 등을 지도관리하고 요일별로 집단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통합건강관리센터는 최신 장비로 과학적인 체력진단과 기초 체력측정으로 만성질환자의 체력수준을 평가한 후 대상자의 수준에 맞는 운동을 지도·관리해 질환자의 건강 체력을 높이고, 30세 이상 일반시민들에게 체력진단을 무료로 해 줄 계획이다.통합건강관리센터(체력진단실, 체력단력실)이용을 희망하는 일반시민과 만성질환자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339-7874, 7799)로 문의하면 된다./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2011-10-31

영천시의회 마찰로 산단조성에 찬물

고경산단 조성 민간 책임자에 폭언 퍼부어관련 업체 입주철회 선언… 시장 나서 사과 【영천】 영천시의회가 민간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폭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시의원들의 도를 넘는 폭언으로 해당 기업체가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철회하는 사태로 번지는 등 시정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춘우) 의원들은 지난달 22일 영천시 고경면에 들어설 고경일반산업단지를 현장답사했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영천고경산업단지(주) 책임자인 황보상근 부사장에게 폭언을 했다. 이어 고성이 오가며 심한 언쟁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황보 부사장은 “의회에서 현장방문을 온다고 해서 산업단지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했다“며 “회사가 돈도 없고 어렵다는 등 뜬소문을 시의원들이 어린애 취조하듯 고압적으로 말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고 실토했다.그는 또 시의원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영천시 고위간부를 통해 책임자 사과를 요구하는 압력까지 받았다고 밝혔다.지난달 27일 고경일반산업단지 대주주인 성진지오텍(울산 소재) 전정도 회장은 시의원들에게 사과를 한 뒤 사업계획을 전격 철회하고 직원들을 울산으로 철수시킨 것으로 확인됐다.당황한 영천시청은 지난 4일 김영석 영천시장이 울산으로 내려가 전정도 회장을 설득하는 등 곤욕을 치러야 했다.황보 부사장은 “전 회장이 영천시의회 의장은 만나지 않게다고 해 김영석 시장이 혼자 내려가 대신 사과를 하고 사업철회를 재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다.현장에 있었던 시의원 A씨는 “시민들을 대표하는 시의회가 국가(시)예산이 들어가는 산업단지에 방문하는 것은 당연하고 입주업체의 사업의지를 타진한 것이 뭐가 잘못됐느냐”고 반문했다.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시의회 의원들이 토지편입 주민들이 토지재결(토지가격 새로 조정해 달라는) 신청을 도청에 한 것도 모르고 현장을 방문해 업체를 득달까지 한 것은 어의없다”고 꼬집었다.황보 부사장은 “국(시)비가 들어가는 곳은 도로, 상수도, 통신 등 공공기간산업이다. 이 부분은 시에서 예산을 집행하지만 우리가 하는 것은 순수 사업부분이다”며 “시의회의 도를 넘는 행위로 산업단지에 대한 불확실성만 커졌다”고 불만을 표시했다.한편 고경일반산업단지 규모는 약 156만㎡에 사업비 2천여억원의 규모로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었다./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2011-10-20

영천한약장수축제·골벌문화예술제 오늘부터 10월3일까지

온갖 약재가 한자리에 건강 챙겨 가세요 【영천】 `건강 100세로 가는 꿈 실현, 한방특구 영천에서`라는 이름으로 제9회 영천한약장수축제와 골벌문화예술제가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천시에서 열린다. 영천역광장과 완산동 한약명소거리에서 한약 10대 이벤트관, 한방명의관, 한약재 전시와 판매 등 건강과 장수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30일 오후 6시 영천역광장에서 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 성영태회장의 개막선언으로 잔치시작을 알린다. 사회는 뽀빠이 이상용이 맡았으며 설운도외 여러 가수들이 영천시 가을 큰 잔치를 빛내 준다. 또 축제기간 중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청사초롱 소원등` 6천여 개를 시청주변과 영천역 광장, 시내 도로변에 매달아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다음달 1일 오후 5시에 `국군의 날`을 맞아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6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시가행진도 볼거리다. 지난해에 시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은 바 있는 시가행진은 시청에서 출발해 1천500m 거리를 행진한다.또 10월 2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영천시민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오후 4시 영천역광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각 읍·면·동과 향우회에서 뽑은 영천 노래꾼 21명이 노래실력을 뽐낸다. 대상은 100만원 상금을 준다.축제 마지막날인 3일 오후 6시 영천이 낳은 `민족문화예술가 왕평 이응호선생`을 기리는 왕평가요제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예선을 거친 11명의 예비가수들이 참가해 `진짜 가수`의 꿈에 도전한다. 대상자에겐 가수자격을 주기 때문이다.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많은 사람들이 영천을 방문해 건강도 얻고 볼거리도 즐겨달라”고 말했다.또 주무대중 하나인 완산동은 최근 잔치를 앞두고 공무원과 기관단체가 손잡고 시가지를 깨끗이 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28일 잔치준비가 한창인 영천역광장에서 시설을 점검하며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2011-09-30

비타민C가 일반사과 7배 `왕방울사과` 아시나요?

방울토마토 3~4배나 크기당도 높아 여성들에게 인기영천서 처음으로 대량 판매 【영천】 방울토마토보다 3~4배나 크고 일반사과 크기의 7분의 1정도인 `영천 왕방울사과`가 시장에 본격 출시됐다.전국에서 가장 큰 생산지(약 2만㎡)로 알려진 영천시 신녕면 행복농장(농장주 이시환)은 최근 왕방울사과 수확에 한창이다.이 작은 사과는 일본에서 건너왔다고 해서 흔히 `알프스오토메`(알프스 소녀의 볼처럼 예쁘다는 뜻)라 부르고 있다. 이시환(57)씨는 “일본식 이름보단 영천 왕방울사과라 불러달라”고 했다. 이 사과는 종전까지 정원수나 취미 등으로 소규모 재배됐으나 대규모 생산은 영천지역이 처음이고 또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량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씨는“처음 심었을때는 모두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꼭 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 사과는 일반사과에 비해 비타민C가 7배나 많다고 알려졌다. 당도도 매우 높아 “식사후 입다심할때 양치질한 것처럼 깔끔하다”고 이씨는 자랑했다. 이런 이유로 주부, 직장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이씨는 또 “병충해 방지를 위해 농약대신 미생물을 섞어서 만든 영양제를 뿌린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수농산물 품질인증서(GAP)를 받아 물에 씻은 뒤 껍질째 바로 먹을 수 있다.올해 15t, 2년뒤에는 100여t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는 특화작목으로 지정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과는 5kg단위로 판매한다.문의는 농업기술센터 (054)339-7185, 행복농장 (054)332-0617./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2011-09-23

작사가 왕평 재조명 `활발`

“천재적 재능 가진 민족문화예술가” 【영천】 왕평은 단순한 대중예술가가 아닌 천재 재능을 가진 민족문화예술가로 영천시의 왕평을 기리는 사업은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남대학교 국문학과 이동순교수는 지난 17일 영천 시민단체인 희망영천시민포럼(공동대표 정동일 이규화)이 주최한 `왕평 이응호선생 학술강연회`에서 이같이 지적했다.왕평생가터에 무인모텔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왕평에 대해 `그가 누구며, 어떤 인물인지`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다.이날 이동순 교수는 “왕평이 지은 노랫말은 남과 북 온겨레사람들이 함께 노래 한다”며 왕평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왕평에 대해 최초로 논문을 쓴 이 교수는 “왕평선생은 작사가,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배우, 만담가 따위로 나눠서 볼게 아니다”며 “일본제국주의 식민지시대에 민족 전통성과 역사, 주체성을 대중문화로 드러내고자 했던 분”이라고 평했다.또 식민지 아픔을 겪는 청년들에게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자 대중문화운동을 이끈 선구자였다고 강조했다.특히 이교수는 “가요시(가사) 작품은 전통민요 음률에 바탕을 두고 민족주체성을 유지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이 교수는 왕평은 짧은 삶동안 150여곡이나 되는 방대한 가요시를 지었는데 민족전통에 대한 애착, 슬픔과 비극이 담긴 세계관, 이별, 사랑, 청년 세대에 대한 희망, 국토사랑, 인생무상,이국에 대한 동경, 희화와 풍자 등으로 설명했다.이 교수는 국토사랑에 대해 말하면서 “왕평선생이 고향인 영천에 대한 그리움이 국토사랑으로 이어졌다”며 대중적으로 알려진 `조선팔경가(대한팔경가)`를 예로 들었다.이교수는 또 “왕평 아버지가 일본제국주의자들의 눈을 피하고자 승려가 된 것과 일제가 토지몰수로 인한 가족간 이별”을 말하며 그 당시 민족 애환을 노래로 말하기 위해 애썼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강연회에 초대받은 왕평 친동생 이응린옹(86)은 나이답지 않은 카랑한 목소리로 왕평 생가터 보존 등에 소홀한 영천시에 날선 비판을 거침없이 해 강연장을 긴장시키기도 했다./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