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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시, 도심 동공화 압축도시 조성으로 답 찾는다

상주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도심 동공화 현상이 가속화 되자 압축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60년대 후반 인구 26만을 상회하던 상주시는 10만 벽이 무너진 지 오래라 도시가 활력을 잃어가는 등 생존과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상주시가 원도심 기능 강화와 압축도시 조성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우선 무양동 11-1번지 일대 (구)농우마실 부지를 매입해 압축도시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부근이지만 장기간 제구실을 하지 못한 채 방치돼 있어, 미관 저해와 치안 및 안전상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이에 상주시는 노후화된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이전 신축 계획과 연계해 구 농우마실 부지로의 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수요가 많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사무소(이하 농관원)도 도심으로 옮길 예정이다.현재 농관원은 시 외곽지(헌신동)에 위치해 있어 농업인들이 경영체등록 등 농업직불제(대상농가 1만9200명)와 관련한 용무처리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민원 또한 만만치 않다.이에 따라 상주시는 구 홈마트(서성동) 부지를 상주법원 경매절차를 통해 28억3000만원에 매입하고, 앞으로 농관원과 국공유재산 교환 방식으로 신축부지를 이전할 계획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이런 유휴 부지를 적극적으로 매입해 도시 환경정비는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며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시니어 복합센터를 건립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 역량 강화와 노후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10

상주시, 하절기 감염병 방역체계 촘촘히 짠다

상주시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절기 방역체계를 촘촘히 짜고 있다.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10일 하절기 방역 발대식을 시작으로 감염병 발생 대비 하절기 방역기동반과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들어간다.방역 발대식에서는 방역 민간위탁 전문업체와 읍면지역 담당자 및 방역기간제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해충 방제방법, 방역소독실무, 안전관리 교육을 하고, 역량강화교육도 병행했다.또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감시대응반, 검체관리반, 환경조사반 등 5개 반 5개 팀을 운영한다.이들은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가 발생하면 보고·역학조사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아울러 방역기동반을 2개 반을 구성해 감염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에 나서며, 각종 해충 등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출동해 민원을 해결할 방침이다.특히,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심지역에 친환경 방충망 100개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도 지난 4월까지 76개를 신규로 설치했다.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9

농업용 유용미생물 무료로 받아가세요…5월 16일까지 2종 공급

상주시가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용미생물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곤포사일리지용 미생물과 뿌리 활력 촉진을 위한 근권미생물을 무료 공급하고 있으며, 근권미생물 공급 기한은 5월 16일까지다.곤포사일리지용 유용미생물은 유산균+고초균으로 동계 조사료 수확시기에 맞춰 공급하고 있는데, 발효 촉진 미생물이다. 3.3ha(만평) 기준 유산균 5L와 고초균 1L를 물 100L에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근권미생물(바실러스 발리스모티스)은 파종, 육묘 및 정식 예정인 경종농가에 공급하고 있다.작물 뿌리 주위에 생존하면서 작물 생육 증진에 관여하는 유용한 생장촉진세균으로, 뿌리 발근 촉진과 면역기능향상, 난용성 인산 가용화 등의 효과를 보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하고 월, 화, 목요일에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존 등록농가는 공급카드만 지참하면 즉시 수령 가능하다.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품질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9

상주시 통합 신청사 밑그림 나와…문화와 휴식이 있는 ‘열린 청사’

상주시 통합 신청사에 대한 찬반여론이 분분했지만 상주시가 시민들의 공간인 ‘열린 청사’건립으로 큰 가닥을 잡았다.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상주시·상주시의회 통합 신청사는 낙양동 123-29번지 일원 3만6241㎡ 부지에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629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축 규모와 총사업비는 향후 지방재정 투자심사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지하 1층~지상 8층, 시의회 청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70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지상 1층~3층은 쉼터, 북카페, 전시실, 컨벤션홀, 시민회의실 등 다양한 시민편의 공간을, 지상 4층~8층은 업무시설 위주로 배치한다.기존의 공공업무 수행 중심의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이 있는 열린 청사로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시의회 청사는 개인 의원실 설치로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북카페 등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의회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둔다.또한, 건물과 주차장 면적을 제외한 지상부지는 시민들이 거닐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과 시민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상주시는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공제회는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조사를 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큰 틀에서 상주시 도심을 어떻게 잘 바꿔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향후 백년을 넘어 먼 미래까지 상주 도심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어떻게 공간 구성을 할 것인지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8

김세경 상주시의원, 장애인의 사회적 차별 없애야

김세경 상주시의회 의원(비례)이 장애인의 사회적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방안을 제언했다.김 의원은 7일 제22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다.김 의원은 먼저 “2024년 3월 현재 상주시의 장애인 인구는 9456명으로 전체 인구의 10.12%지만,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은 물론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또한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장애인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야한다고 주장했다.장애인들이 체력인증 및 체육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을 활용해야 하는 현실을 사례로 들었다.이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꼽았다. 비장애인의 인식개선과 함께 각종 행사 시 농아인을 위한 음성자막방송과 수어통역사 배치 등을 주문했다.아울러 장애인 보장구 방문 수리서비스 지원 및 전문 수리센터 설치를 요구했다. 장애인들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등은 노후 등으로 인해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고 사례를 제시했다.김세경 의원은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똑같은 권리와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7

상주시, 지붕 없는 마을박물관 조성…마을의 역사와 생활문화 전시

상주시가 마을의 역사, 문화유산, 생활 환경 등을 바탕으로 마을박물관을 조성한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사벌국면 퇴강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퇴강리 지붕 없는 마을박물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마을주민에게 사업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한 후 사업을 이끌어 갈 주민 추진위원회 구성을 공표하는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퇴강리 지붕없는 마을박물관 조성 사업’은 경북도 문화특화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사업비 10억5500만원으로 마을박물관을 조성해 인구소멸로 위기를 겪고 있는 마을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구현할 방침이다.퇴강리 구(舊)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주제 전시관, 주민 교육 공간, 방문객 쉼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을거점박물관’을 조성한다.마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장소마다 전시물과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마을곳곳박물관’을 만든다.전시물 조성이 완료되면 주민이 직접 박물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운영프로그램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권양희 문화예술과장은 “이 사업은 주민의 참여가 핵심”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의 세심한 지원으로 퇴강리 마을박물관이 전국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7

상주 과수원에 검털파리 대량 발생, 혐오감 유발

상주지역 내 과원에서 이름도 생소한 검털파리가 대량으로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상주시에는 지난 4월 중순부터 검은색 곤충 군이 자두와 복숭아, 사과 과원을 중심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농민들의 현장 확인 요청이 속출했다. 꽃과 잎, 나무, 줄기 등을 가리지 않고 붙어있는 이 곤충들은 보기에도 흉해 주민들의 불안을 키우기 충분했다.  그러나 이 곤충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분석 결과, 가끔 집단적으로 대량 발생해 혐오감을 주기는 하나 질병을 매개하거나 농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은 아닌, 검털파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검털파리는 파리목 털파리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띠며 유충은 낙엽이나 땅속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농작물내 발생 시 특별히 방제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대량 발생 등으로 혐오감을 느낀다면 각 작물에 해당되는 일반 살충제로 방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현장에는 이름모를 병해충이 자주 발생한다"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 전에 신속히 신고해주면 즉시 방제 대책에 들어간다"며 주변 기관 이용을 당부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7

특수형광물질 도시가스 배관 등에 도포해 범죄 차단한다

상주시가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도입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침입절도 범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21년 대비 지난해 범죄율은 60% 감소했다.상주시는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4개 권역 96개소의 도시가스 배관, 베란다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옷이나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추적이 용이해 사건 해결뿐만 아니라 범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사업대상지는 상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다발지역, 주택 형태, 주민 의견을 종합해 가장동 원룸, 복룡동 다세대주택 등으로 결정했다.성백률 총무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침입 절도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의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7

상주적십자병원 건강자람이 캠프…보육원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응원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4 ~ 5일 양일간 대구 일원에서 상주보육원(원장 한영식)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건강자람이 캠프’를 운영했다.1일차는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초·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 맞춤형 성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했다.이어, 국립대구과학관 과학캠프에 참가해 자율주행자동차·미니드론·블루투스 스피커·매직큐브 만들기 등 과학적 창의성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2일차에는 대구이월드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며, 행복한 반나절을 보내고 캠프를 마무리했다.이번 캠프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소중한 기부금(5,300만원)으로 진행한 상주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의 신규사업이다.어르신 중심의 공공사업 영역에서 아동과 청소년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과 상주보육원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소중한 마음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영식 상주보육원장은 “어린이날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준 상주적십자병원과 한국수출입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이번 캠프가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보육원을 방문해 학생건강검진, 청소년을 위한 건강 강좌, 감염병 예방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6

임이자 의원,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에 동분서주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이 지역구인 상주로 귀농인 등을 유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임 의원은 최근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을 성사시킬 목적으로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 안세창 국장, 장순재 지역정책과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상주시의 해당 사업 선정 적합성을 설명했다.‘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등 귀농인을 대상으로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의 대표 선거 공약인 청년·귀농인 주거 공급 확대 및 스마트팜 기반 농업수도 조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약 370억원을 투입한다.주택 60호 건설, 농산업 창업, 주민커뮤니티 및 아이돌봄 기능을 하는 상상플랫폼 조성, 유아친화형 상상체육센터 건립,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임 의원은 상주시가 해당 공모사업에 적합한 이유로 3차선 도로 및 남상주IC(2km 이내)와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한 점, 경북대 상주캠퍼스(체육시설, 도서관 등) 인프라 활용 용이, 원도심(2km 이내)과 2030년 준공 예정인 KTX역(3km)과 인접, 사업대상 부지 98%가 이미 확보된 점 등을 꼽았다.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들은 “공모사업 평가 과정에 상주시의 노력이 심도 있게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이 사업은 응모 접수 30개 사업에 대해 8개 부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현장평가 대상 15개 사업지가 선별됐고, 오는 5월 8일에는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대상지 10곳을 최종 선정한다.이에 앞서 임 의원은 공약 이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과수꽃가루은행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상주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임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국토부, 농림부 등 관련 업무 부처들과 열심히 소통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확실한 지역 공약 완수를 통해 상주와 문경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인구 증가 효과를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3

상주시,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상주시가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는 5월부터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저소득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와 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개발 등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신청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중 한국 국적 7~18세(2006.1.1.~2017.12.31.) 자녀다.자녀 1명당 연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을 교재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 교육활동비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9월 30일까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상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교육활동비는 신청 시기에 따라 7월(5~6월 신청), 9월(7~8월 신청), 10월(9월 신청)에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한다. 기타 궁금하거나 상세한 내용 등은 상주시가족센터(054-536-1340)로 문의하면 된다.상주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3

상주, 우수외국인 구인구직 열기 후끈

지방도시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수외국인을 채용하려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의 열기가 뜨겁다.지난 2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F-2-R/F-4-R) 체류자격 교육 및 채용설명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관하고 K-드림외국인센터에서 주최했다.우수외국인 50여 명과 상주시 내 1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기업체 탐방, 지역특화비자 체류자격 안내, 참여 기업체 취업 상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기업체 탐방은 ㈜올품, ㈜동천수, ㈜현대파이프 등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별도의 통역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갔다.취업 상담에서는 기업경쟁력, 근무 여건 등을 꼼꼼하게 문의하는 등 취업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체류자격 교육에는 국내대학 석·박사, 반도체·전자산업 전문직종 종사자, 운전면허·지게차 등 각종 자격증 보유자, 한국 영주권 취득희망자 등 다양한 국적과 능력을 가진 외국인들이 참여했다.외국인 A씨는 “매번 비자 연장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지역특화형 비자만 취득하면 한곳에서 오래 근무할 수 있고, 아내도 함께 일하며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 4월 우수외국인 근로자 2명을 채용한 한 업체 관계자는 “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들이라서 그런지 한국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근무에 대한 열의도 높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외국인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전국 2시간대 교통망뿐만 아니라 중부내륙 고속철도 준공 시 수도권·국제공항 등 한국 주요도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지역에는 이차전지 클러스터 및 한국 뿌리산업 관련 기업이 다수 집중돼 있다”며 “외국인의 방문, 거주, 취업 등 모든 여건을 골고루 갖춘 상주에서 더 많은 우수외국인이 코리아 드림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3

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등 시상-사진

상주시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1팀을 선발해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시상식을 했다.올해부터는 개인뿐만 아니라 팀원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수행을 장려하고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팀선발을 신설했다.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농촌개발과 이인석 주무관, 우수 관광진흥과 윤용운 팀장·건축과 김승운 주무관, 장려 총무과 김문보 팀장·행복민원과 한상찬 팀장·낙동면 조병희 주무관, 우수팀에는 환경관리과 환경지도팀이 선정됐다.최우수 영예를 안은 농촌개발과 이인석 주무관은 청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용량 증설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이 조기 승인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원활한 공장가동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시는 전 부서와 읍면동,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후 1차 사전심사 및 2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에 이어 3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거쳐 우수공무원(팀)을 최종 확정했다.강영석 시장은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태도를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려할 계획”이라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2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터 최희선…상주 경천섬 공연

상주 경천섬 락밴드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낙동강밴드 제공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 최희선 기타리스트가 고향에 대한 애틋한 정을 음악공연으로 전한다.최희선 기타리스트는 4일 상주지역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 잔디광장에서 제2회 경천섬 락밴드 페스티벌을 펼친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상주출신 최희선 기타리스트는 음악을 갈망하는 아마추어 밴드들을 직접 지도하고, 그들에게 매년 공연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이날 공연은 수도권과, 경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제자 밴드를 모아 관광명소 경천섬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도하는 공연이다.고향후배들이 활동하는 낙동강밴드와 상주n락, 수도권의 위험한 탄생, SES, 2211, 영주의 블루스카이, 그런 그리고 구미의 PIL밴드가 무대에 오른다.최희선씨는 “천혜의 명소인 낙동강 경천섬에서 평소에 아끼는 후배 아마추어 음악인들과 공연을 펼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음악인으로 살아가며 상주시로부터 시민상도 수상한 만큼 아름다운 경천섬이 전국적으로 더 알려지고 활성화 돼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을 능가하는 음악과 문화공연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2

상주시의회 영농폐기물 처리대책 마련하라

영농폐기물의 수거와 보관·처리 등 일련의 과정이 환경오염을 도외시 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상주시의회 김호 의원(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지난 30일 개회한 제22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농폐기물 처리 대책 방안을 제언했다.주요 내용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제외한 보온덮개, 차광막, 반사필름, 모판, 호스 등의 미수거 폐기물에 대해서 기존의 종량제 봉투나 80kg들이 마대에 담아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고 배출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다.김 의원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폐기물의 부피와 무게 등 처리의 어려움으로 인한 방치, 불법소각 및 산불위험, 매립으로 토양 미생물에 악영향 초래, 공익직불금 감액 등이 농업 생산성 저하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농업 활동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 대안으로 영농폐기물 배출시 교육을 통해 종류별 톤백 사용과 함께 분기별 수거 기간을 정하고, 지정장소에서 수거·처리해 가는 방식을 제안했다.아울러 구체적인 지침과 조례를 정비하는 등 영농폐기물 처리 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조했다.김 의원은 “영농폐기물 처리에 대한 농민들의 불편함과 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쾌적한 농촌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1

5월 가정의 달 명실상주몰에서 즐거움 누리세요

상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시는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과 제휴몰을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이어오고 있다.명실상주몰 ‘가정의 달’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곶감, 죽, 꿀 등 30여 개의 선물 세트를 10%에서 최대 49%까지 할인판매 한다.이와 함께 신규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이 할인쿠폰은 마케팅 수신 동의 후 가입을 하면 자동 발행되는데, 30일 이내,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제휴채널인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이미 4월 22일부터 1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롯데온에서는 5월 6일부터 일부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예산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상주시 관계자는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은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마음도 풍성해 지는 계절”이라며 “명실상주몰의 우수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마음은 가깝게, 즐거움은 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1

상주시,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큰 호응

스마트팜 선진도시 상주시가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상주시 스마트팜 확산에 따른 스마트농업 시험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1월 11일 오이 정식 이후 지역농업인과 관련기관 등의 견학이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총 방문 횟수는 51건이 넘어서고 있다.방문자는 지역농업인을 비롯해 스마트팜 창업예정자, 농업기계 전문지도연구회, 밭작물 전문지도연구회, 국립농업과학원 등으로 다양하다.센터는 이들에게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관리 시설을 견학토록 하고, 작물 재배에 대한 교육과 현장컨설팅까지 곁들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2420㎡)은 작물 재배를 위한 시험연구동(1,000㎡), 실증재배동(1000㎡)과 스마트농업 환경관리를 위한 관리동(420㎡)으로 구성돼 있다.시험연구동에서는 오이의 품종별(흑침계, 백침계) 생육 재배 시험연구, 실증재배동에서는 배지별(코코피트, 암면) 최적 생육 조건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이 지역 스마트팜 네트워크의 허브(Hub)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업인과 스마트팜 창농예정자들이 쉽게 방문해 농업 현장의 이야기와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1

상주 금사과 파동 올해도 심상찮다…사과 후지 품종 개화량 평년대비 크게 줄어

지난해 사과 수확량 감소로 사과 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소비자들이 구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도 금사과 파동 조짐이 예사롭지 않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 재배면적 40%를 차지하며, 주로 저장용으로 사용하는 사과 후지 품종의 개화량이 평년대비 크게 줄어 생산량 감소가 우려된다.사과나무의 꽃눈은 전년도 7월~8월에 만들어지는데, 이 시기 나무의 영양상태와 일조량이 꽃눈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주시의 경우 7월~8월 강수량이 850.7mm로 평년대비 1.5배 이상 많았다.이로 인해 질소 과다 흡수로 인한 영양 불균형과 일조 부족이 개화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또한, 과다착과, 병해충 피해로 인한 엽수 부족, 수확 지연 등도 개화량 감소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따라서 올해 개화량이 부족한 사과 농가에서는 과일 솎는 시기를 늦추고 측화에도 과일을 달아 착과량을 확보하되 유인, 적심 등을 통해 꽃눈분화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나무당 착과수량이 적은 경우에도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과도한 영양생장을 하지 않도록 비료량을 줄이는 등 수세 관리를 철저히 해야 꽃눈분화에 유리하다.특히, 지난해 잦은 강우로 탄저병 발생이 심해 10kg당 사과 도매가격이 8만원대로 치솟아 소비자들이 곤혹스러워 한 만큼 올해는 병해충 방제 철저와 적정 착과를 통한 생산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김인수 상주시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착과량이 적다고 관리를 소홀히 하면 내년 농사에도 피해가 갈 수 있으므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꼭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01

경북도내 유일 만화 전문도서관으로 ‘특화’

[상주] 경북도 내 유일의 만화 특화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이 지난해 12월 준공 후 그동안 임시 운영 기간을 거치고 4월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상주시립도서관은 국·도비 보조금 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4억원을 들여 복룡동 일원에 건립됐다. 대지면적 5348㎡, 연면적 37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 2층은 시립도서관, 3층은 생활문화센터로 구성돼 있다.27일 정식 개관일에는 상상 문화유산 네컷 만화 그리기 대회, 어린이 반응형 AR체험 행사, 인문학 토크콘서트(오동진 영화평론가), 도서관 속 숨은 도리와 수니를 찾아라!(경품추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또한, 3층 웹툰 창작실에서는 웹툰기기 체험 및 시연행사가, 모락모락(쿠킹클래스)에서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가, 상상마당(도서관 뒷마당)에서는 모두장터가 열렸다.정식 운영에 들어간 상주시립도서관의 운영시간은 1층 만화특화공간과 어린이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층 일반자료실과 3층 다목적홀은 오후 9시까지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설 전체 이용이 가능하며,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과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은 휴관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로이 건립된 시립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공간으로서 도심 속 힐링 명소이자 시민들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만화로 특화된 도서관인 만큼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각지에 계신 만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상주시를 찾아와 상주시가 만화산업의 새로운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4-30

상주 김학재 농가 지역 내 첫 모내기-사진

경북도 내 최대 곡창인 상주에서 일반 이앙보다 한 달 가까이 빠르게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상주시 중덕동의 김학재 씨는 지난 4월 29일 낙상동 599-4번지 일원(8130㎡)에서 지역 내 첫 모내기 테이프를 끊었다.상주 지역의 모내기는 6월 초까지 이어지는데,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한 품종은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인 ‘미소진미’다.이 품종은 수도권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내병성 등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 재배 농가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방문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또한,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에 따른 대처방안과 농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지역 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벼 육묘장 지원, 상주명품쌀 유통활성화 및 재배단지 지원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쌀 가격 및 생산량 안정을 위해 정책사업인 전략작물 직불제와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도 적극 장려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사진 : 강영석 상주시장이 이앙기를 타고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