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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LG 두드림(Do Dream) 봉사단 2기 발대식

LG만의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LG두드림봉사단 2기가 출범했다.LG경북협의회는 지난 13일 LG 게스트 하우스(Guest House)에서 LG두드림(Do Dream)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언제든 LG에 문을 두드려달라는 의미를 가진 LG 두드림(Do Dream) 봉사단은 구미 LG 자매사의 임직원들이 모여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꿈을 나누고, 지역의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기 위해 창단한 봉사단체이다.지난 2017년 창단한 1기는 2018년 12월 지역위기가구대상 생필품 KIT 포장활동을 끝으로, 약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올해부터 참여할 2기 봉사단원들은 1기 단원들만큼이나 LG만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사랑을 베풀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봉사단은 2년 동안 LG경북협의회(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에서 주관하는 계절별 통합 정기 봉사활동, 임직원들이 제안하거나 지역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 따라 진행하는 수시 봉사활동,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한 봉사자교육 등에 참여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위기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공동체가 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에 중점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구미지역의 LG 자매사의 임직원들이 봉사단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모인만큼, LG두드림 봉사단과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14

경운대, 2019 동기유발 프로그램 성료

경운대학교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교내에서 신입생과 재학생들 대상으로 진행한 ‘2019 동기유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학생활 조기적응 및 학습 동기, 진로인식 동기, 예비 사회인 인식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2019 동기유발 프로그램은 각 학년별 학생 특성에 따라 1학년은 자기인식, 2학년은 대학생활 GPS, 3학년은 진로 GPS, 4학년은 사회인식 등 맞춤형 동기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기인식 프로그램은 그룹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꿈풍선 만들기, 나의 강점 찾기, 하상욱 시인 동기유발 특강, 바른인성프로그램, 러닝맨 프로그램 등 대학생활을 조기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특히, ‘도덕정신 함양’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인성 프로그램인‘경운 바른인성 선언’을 통해 각 지도교수와 신입생이 올바른 캠퍼스 문화를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들은 입학과 개강을 맞아 미세먼지 해소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미세먼지 해소를 주제로‘미세먼지야 가라’라는 뜻깊은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2학년은 후배에게 들려주고 싶은 대학생활 팁, 학습법 향상프로그램, 자존감향상프로그램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3학년은 힐링 콘서트, 자소서특강, 미래직장찾기, 나의 스펙분석 프로그램이 4학년은 블라인드 면접특강, 직장인 생활 백서, 감정조절 프로그램 등이 실시됐다.김은수 학생진로개발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신학년 동기유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이 설계한 진로 계획에 따라 대학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강화해 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14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촌융복합 6차 산업 선도농가 현장방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1일 제229회 임시회 기간 중 선산읍 구미딸기체험 도농원과 선산선인장 농원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농촌융복합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6차산업 인증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구미시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농원 대표로부터 농가운영 현황과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친환경 수경재배인 고설재배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는 구미딸기체험 도농원은 6차산업 인증과 우수농산물 인증(GAP)을 받았으며, 작년 기준 2천여 명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됐다.또 선산선인장 농원은 비닐하우스 9개 동에 관상용 선인장 수백여 종을 재배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원으로, 재배·판매 위주의 경영으로 관광 자원화를 모색하는 선진 농가다.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농촌융복합 산업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농촌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12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프로그램 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9년 창업 프로그램을 개편·신설해 운영한다. 이번 개편은 창업기업을 진단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좀 더 쉬운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사진이를 위해 선발된 기업 모두에게 동일한 멘토링 캠프와 교육 등으로 진행되던 지스타드리머즈 프로그램을 올해부턴 기업 수준별 진단 프로그램을 갖춰 선발된 기업이 희망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또 기업이 투자 설명회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IR(Investor Relations) 트레이닝과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연계까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된 초기 창업기업의 현장 방문 진단을 통해 수준과 필요사항을 분석하고, 다양한 멘토링 트랙(담임멘토제, 삼성전자 연계 기술멘토제, 전문멘토제)을 통한 기술, 경영, 회계, 법무, 노무 등 적재적시에 멘토링 지원을 받도록 한다.특히, 주목할 점은 지스타드리머즈 도전의 초기단계인 Pre G-Star Dreamers(프리 지스타드미러즈) 프로그램이 신설된 점이다. 기업별 바우처 최대 1천만원(시제품, 마케팅, 특허)까지 지원하는 별도의 트랙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넓혔다. 지스타드리머즈 및 프리 지스타드리머즈 등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창업보육팀(054-470-2627)로 문의하면 된다.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난 1년간 스타트업 지원의 성과와 미흡한 분야에 대한 분석 결과, 기업에 대한 세세한 진단과 밀착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새롭게 변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12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보호아동·청소년 자립지원에 앞장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보호아동·청소년 자립을 지원한다.사진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11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OU를 체결하고,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시설에서 퇴소한 후나 보호가 종료된 후 일정기간 사회에 적응 할 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보호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보호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사업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체계에 있는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퇴소나 보호종료가 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준비 없이 사회로 내몰리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를 위해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시설 건립과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재원 45억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의 계획 및 지침수립에서 사업수행 전반을 관리하며 구미시는 부지제공과 행정지원을 비롯해 시설을 이전 받아 사업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이번 사업으로 시는 2021년까지 1인 1실 생활이 가능한 생활관 14실과 체험관 5실을 갖추고 자립을 도울 직원 5명을 상주시킬 계획이다. 직원들은 해당 청소년들의 자립준비를 위한 취업 멘토링 및 주거공간을 활용한 자립체험을 돕고 자존감 향상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한 자립생활을 유도할 계획이다.보호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 사업은 강원도, 대구시, 부산시 등과 협력해 추진한 바 있지만,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한 사례는 구미가 처음이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석정훈 사원대표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 곳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사회의 선배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조언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11

구미그린에너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수면 위로

[구미] 2년째 답보상태인 구미그린에너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GS ER이 매년 증가하는 RPS(정부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의무량을 채우기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GS ER은 과거 열병합 증설에 대비해 비워 둔 구미 1산단 유휴부지를 활용해 29.9MW급 중소형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짓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자회사 구미그린에너지를 설립해 2017년 5월 전기위원회 발전사업 허가, 이듬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사계획 인가(전력산업과)까지 받았다.당시 산단 주변 50여개 입주사들도 흔쾌히 동의했다.하지만 작년 7월 구미시가 재생사업지구내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GS ER의 도시계획 입안제안서를 반려했다. 이에 발전사는 같은해 10월 구미 1산단 재생계획 변경에 이 사업을 포함시켜 줄 것을 재요청했으나, 구미시는 해당계획 및 재생계획 변경 완료 고시 후 해당요청을 검토하겠다며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어려운 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력자급률이 5%대에 불과한 구미공단이 발전소 건설을 일방적인 이유로 외면만 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구미공단 한 관계자는 “공단과 같이 전력소비량이 많은 지역에서 구미열병합과 같은 분산전원은 송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면서 “구미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무조건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환경기준 등을 면멸히 검토해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우성근 GS ER 상무는 “LNG발전소 수준의 법적 환경기준 충족은 물론 사업허가 당시 적용기준을 2020년 새 기준으로 강화해 대기오염 우려자체를 불식시킬 계획”이라며 “중소형 바이오매스 발전시설 확충이 분산형 전원 확대와 지역산단 경제적 에너지공급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운영하던 열병합을 인수해 지금까지 25년 넘게 가동해 왔지만, 백연현상 외에 지금까지 환경문제로 산단 주변지역 주민의 불만을 사본 적은 없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회공헌과 공적책임 이행, 소통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3-10

구미문화예술회관, 독립 연극 ‘그날’ 공연

[구미] 구미시가 3.1만세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독립 연극 ‘그날’을 공연한다. 사진오후 5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일제강점기 의열단 3대 의거 중 하나인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을 각색한 독립 연극이다. 시민들로 하여금 어느 지역보다 격렬했던 구미 독립운동에 대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독립 연극 ‘그날’의 주인공 장진홍 의사는 칠곡군 인동면 문림리(현 구미 옥계동) 출신으로 무장으로 독립운동을 펼치기 위해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한인청년들을 규합해 군사훈련을 지도했다.중국 베이징에서 폭탄 제조법을 배우고 국내에 잠입, 영천에서 폭탄을 제조해 대구 덕흥여관 사환 박노선을 시켜 포장된 폭탄상자를 배달하도록 했고 조선은행 대구지점을 폭파했다.결국 체포돼 옥중 투쟁하던 장진홍 선생은 일본인의 손에 죽는 것을 거부하고 독립만세 삼창을 외치며 자결로서 순국했다.구미시 관계자는 “구미는 과거 민족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 일제에 맞서 만세운동을 전개한 구국 항일운동의 본고장”이라며 “ 이번 공연이 시민 및 학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3-07

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 개소… 시민불편 해소

[구미]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구미시 봉곡로에 구미지소를 개소했다.대한법률구조공단은 7일 구미지소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법률구조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구미지소 개소로 그동안 김천출장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지소에는 변호사 1명을 포함해 직원 3명이 근무하면서 무료 법률상담과 시·군법원 관할사건 중 3천만원 이하 소액심판사건, 화해·독촉 및 조정에 관한 사건 등에 대한 소송업무를 지원한다.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4인가구 기준 건강보험료 19만5천48원 이하)인 국가유공자, 범죄피해자, 장애인 1∼3급, 북한이탈주민 등과 기준 중위소득 150%(4인가구 기준 건강보험료 24만5천305원 이하) 이하 농어업인, 기준 중위소득과 관계없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체불임금피해근로자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국민은 무료로 소송지원을 받을 수 있다.공단 조상희 이사장은 “그동안 구미지역 주민은 김천출장소를 방문해 법률적인 도움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구미지소 개소로 주민의 사법접근권이 개선됐다”며 “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은 좀 더 빠르고 편리한 법률서비스를 제공 받게 돼 지역주민의 권익보호와 법률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2009년부터 농어촌·무변촌 등 법률보호 취약지역 주민의 법률복지구현을 위해 전국 시·군법원 소재지에 지소를 개소하는 사업을 추진해 72개 지소를 신설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3-07

장세용 구미시장, “아사히글라스 해고노동자 문제 해결 위해 일본 본사 방문하겠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원직복직을 위해 일본 본사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장 시장은 6일 시청 북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장이 되기 전부터 아사히글라스 해고노동자와 KEC 노조 문제를 고민해 왔었다”면서 “어려운 문제이지만 구미시민들의 아픈 손가락인 아사히글라스, KEC노동자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이 시장으로서의 할 일이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그는 또 “기회가 된다면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원직복직을 위해 일본 본사를 방문하겠다”고 했다.장 시장은 4월 중순 아사히글라스, 도레이 등 구미공단에 입주한 일본계 기업의 본사를 찾아 투자 유치와 해고노동자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지난 2015년 5월 아사히글라스 구미공장의 사내하청업체 ㈜지티에스 노동자들이 노동조합(금속노조 아사히비정규직지회)을 설립했으나 이들 노동자 178명은 노조 설립 한 달만인 6월 30일 단체문자로 해고통보를 받았다.이후 지티에스 소속 노동자들은 파견법 위반으로 원청업체인 아사히글라스를 고소하고 복직 투쟁을 벌여왔으며,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달 13일 3년6개월째 복직투쟁을 벌이는 지티에스 노동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불법파견 혐의를 받는 원청업체를 기소해야 한다고 결정했고,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아사히글라스와 과거 지티에스 대표 등을 파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15일 불구속 기소했다.이에 대해서도 장 시장은 “검찰에서 기소를 결정했고, 저는 시장으로서 법의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차헌호 금속노조 아사히비정규직지회장은 “구미시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아픈 마음을 알고, 구미시의 입장을 내놓는 데 고맙게 생각한다”며 “구미시가 적극 나서서는 만큼, 올해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06

구미시, 올해 친환경 자동차 529대 보급

[구미] 구미시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9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총 사업비는 65억500만원으로 전기자동차는 429대(62억5천500만원), 전기이륜차 100대(2억5천만원)를 보급한다.지원 금액은 전기차는 대당 최대 1천700만원으로 승용 1천356만원∼1천500만원, 초소형 720만원, 화물차(0.5톤) 1천700만원, 전기이륜차는 대당 200만원∼350만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지원자격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법인 등으로 개인은 1대, 업체는 5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오는 13일부터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대리점에서 접수를 대행한다.올해부터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지원시스템을 통해 절차를 진행하며 전기(이륜)차 출고·등록(신고)순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구미시는 점차 늘어날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한전 등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현재 구미시청 등 64곳에 186기의 충전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및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앱 등에서 충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 주차장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난 1월부터 구미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충전 시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면제해주고 있다.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전기차 127대를 보급 완료했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열기 위해 보급 대수를 대폭 늘렸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3-04

구미시, 공공형 ‘행복택시’ 운영 시작

[구미] 구미시가 지난 1일부터 2019년 공공형 ‘행복택시’사업을 대중교통 취약지역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작했다.공공형 ‘행복택시’는 작년 9월 1일 3개 면 6개 리 7개 마을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는 새로이 지정된 마을을 합한 총 4개 읍면(고아, 옥성, 해평, 장천) 15개 리(24개 마을)에서 확대 운행된다.운행방식은 마을별 월별 왕복 총 36회 이내로 운행되며, 수요응답형 전화호출 방식으로 1회 2인 이상 탑승이 원칙이다.탑승요금은 1인당 500원(65세 미만 1천원/인)이며, 응급환자 및 보호자 2명 이내까지 편도요금이 면제된다.시는 ‘행복택시’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마을별 구성된 주민협의체(이장 1, 노인회장 1, 새마을회 1명)를 중심으로 마을별 지리적 특성 등을 감안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상호 협의해 나가도록 했다.이창형 구미시 대중교통과장은 “행복택시 운행에 따라 농산촌 교통취약 주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보다 이용하기 편리한 행복택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공공형 ‘행복택시’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시단위 모델로 국토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를 둔 지침을 따르고 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04

구미시, 인구정책위원회 출범

구미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구미시 인구정책위원회’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구미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조례’제정으로 근거를 마련했으며, 김상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5명과 시의원, 인구정책·보육·일자리 등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저출산·고령화사회 대비 구미시 인구정책에 관한 각종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구미시 인구변화에 따른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출산·보육 친화적 환경조성과 일·생활 균형,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전략과제별 주요사업을 소개했다.참석 위원들은 국가적 문제인 인구절벽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시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인구정책의 과제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추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인구절벽 위기는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임을 인식하고 시정 전 분야에서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종합적인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03

구미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도의원 간담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봉교 도 부의장 등 구미 지역구 도의원 6명과 관계공무원 등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2020년 전국체전의 준비상황 설명,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사항, 예산확보 추진상황 및 대책협의 등 대회 전반에 대한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서는 선수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완벽한 체전시설을 갖추는게 최우선”이라며 “체육 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문화·관광에도 역량을 결집해 전 국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김봉교 도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들은 “경북도와 시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한체육 미래 100년 역사 출발점인 제101회 전국체전이 경북 체육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전국체전의 전반적인 준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경상북도·도교육청·도체육회 주관으로 47개 종목(정식 46, 시범 1)에 구미시민운동장 등 60개 경기장(주개최지 구미)에서 3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해 2020년 10월 중 7일간 개최된다.한편, 구미시는 2020년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경제와 구미공단 재도약을 위한 경제체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중심의 참여체전, 체육과 지역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국민 대화합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화합체전을 목표로 체계적인 체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03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모델 구체화”

[구미] 구미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창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논의 기구로 구성된 일자리협의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양태준 한국노총구미지부사무처장, 김준일 민주노총구미지부장, 유관기관,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노동계, 학계,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 각계 전문가 참여로 구성된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는 이날 논의를 통해 그동안 전자·모바일 등 주력산업이 국내에서 기업경쟁력을 잃어 해외로 진출함에 따라 지역 일자리의 질을 악화시키고 감소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이에 “이제는 기존산업에서 벗어나 신성장 동력을 갖춘 신산업을 발굴해야 될 때”라며 4차 산업혁명에 맞서 지역산업의 재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을 강조했다.구미시는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모델을 합작투자형, 기업유치형, 인력서비스형 등 3가지 유형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앞으로 전문기관 용역 등을 거쳐 투자 규모 보다는 일자리 창출효과가 크고 지속가능성이 높은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해 추진할 계획이다.또 정부가 ‘광주형 일자리 모델’ 확산을 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굴,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장세용 시장은 “대기업, 중견·중소기업까지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업종 특성 등을 감안해 구미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중앙부처에 제안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해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 모델의 구체화와 실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조직을 구성해 산업용지 공급, 재정·세제지원, 복지·인프라 등 각종 지원책을 강구한다. 기업체의 투자조건을 파악해 건의·요청하는 한편, 관련부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2-24

독립운동가 구미 김정묵과 그 집안 재조명

[구미] 구미시는 지난 22일 한국민족운동사학회와 왕산 허위선생기념관과 공동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왕산 허위선생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교홍 왕산 허위선생기념관장, 조규태 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노승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시의원, 학회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해산(海山) 김정묵과 그 집안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해산 김정묵의 사회적 연망과 해외 망명 △해산 김정묵의 중국 관내(상해·북경)에서의 민족 운동 △해산 김정묵 집안의 독립 운동 등 다양한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해산 김정묵 선생의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여러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구미지역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와 그 집안에 대해 재조명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해산 김정묵 선생은 구미시 도량동 출생으로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후 의정원 의원에 위촉돼 심산 김창숙 등과 함께 경상도 의원으로 선출됐으며, 1963년 대통령 표창과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상했다.또 동생(김성묵, 김사묵)과 아들(김교삼, 김대륙), 조카(김교붕)가 그의 유지를 이어 의열단 활동에 참가하는 등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2-24

장세용 구미시장, “SK하이닉스 용인 결정은 국가균형발전 외면한 것”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후보지가 경기도 용인으로 사실상 결정되자 유치전을 펼쳐온 구미시가 입장을 밝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22일 시청 홍보담당관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용인 결정에 대한 구미시 입장문’을 발표했다.장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43만 구미시민은 이 같은 수도권규제완화 방침에 강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눈앞의 경제논리를 이유로 국가균형발전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정부가 유지해 온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사실상 포기하고, 균형발전이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정면으로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그는 또 “구미시는 이번 사업 유치를 지역경제 회생의 기회로 여겨 사상 유례없는 지원을 계획하고 정부와 기업에 이를 전달했다”며 “시민과 함께 민·관이 합심해 유치활동에 전력을 기울였으나 거대한 수도권 카르텔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음을 통감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구미 지역민의 절실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종 입지선정 과정에서 심사숙고 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장 시장은 정부와 대기업이 지역 경제를 위한 투자를 촉구하기도 했다.장 시장은 “정부는 지역상생형 일자리, 구미국가5단지 특별지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등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면서 “구미지역의 첨단전자 산업과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과감한 대규모 투자를 해 줄 것을 SK와 삼성, LG 등 대기업에 요청한다”고 말했다.이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힘을 모아준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과 구미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동행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했다.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경기도 용인지역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추가로 배정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2-22

구미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립니다”

[구미]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립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구미에서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구미시는 21일 장세용 구미시장, 변종수 광복회 구미김천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성면 독립유공자 나석주 의사의 후손(김창수)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친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한 후, 올해부터 각 지자체별로 실시되고 있다.구미시의 첫 번째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 가구는 나석주 의사의 외손자인 김창수씨 댁으로 선정됐다.나석주 의사는 1892년 황해도 재령에서 출생, 일제에 항거해 만주로 건너가 임시정부 경무국, 의열단에 가입하여 1926년 동양척식 회사, 조선식산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후 순국했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장세용 구미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독립유공자 후손가정에 국민의 성금으로 제작된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릴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이번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친수행사를 시작으로 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21명에게 3월중으로, 그 외 6.25 참전 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1천88명에 대해서는 6월 보훈의 달 전후로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2019-02-21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스마트창작터’ 성과

[구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수행하는 2018년 스마트창작터 사업이 최근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2017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술원은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 이상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앱/웹, 콘텐츠, ICT융합, 사물인터넷(IoT)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체험형 창업교육과 사업모델 검증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와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 수준에서 출발한 아이템을 사업화 아이템으로 구체화시키고, 시장 검증, 사업화 및 사후관리 등 창업 전주기적 체계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성과평가에서 기술원은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창업팀 사후 지원 실적 등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후 연계 지원사업을 매년 10건씩 지원해 사업 성공률을 제고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지난 5년간 34개의 창업팀을 발굴해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사후 연계지원으로 이어지는 패키지 밀착형 지원을 펼쳐 신규 고용창출 31명, 매출 25억원을 달성하고 있다.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스마트창작터 사업으로 이룬 성과를 발판 삼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