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사회복지시설 거주 수급자 등이며, 1인당 45매씩 개인별 택배 배송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이 저소득층의 마스크 구매 비용부담을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호흡기질환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