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환경교실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훼손을 막기 위해 생활 속 일회용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15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탄소제로교육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방침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시민과 같이 행복을 PLUS 하자!’는 구호로 지난 5월 지역 내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이 지원 플러스’추진전략의 일환으로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견학지원을 계획한 바 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환경이동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