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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죽변~독도 바닷길 릴레이 횡단

해룡대원 24명 출정… 15일 독도서 광복절 기념행사 참석 【울진】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기 위해 상징적이고 의미 있는 죽변~독도 횡단 수영이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군첩보부대 출신 예비역 동지회 모임인 (사)해룡(회장 김남수) 대원 24명이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주야간 릴레이식 수영으로 죽변에서 독도까지 220km에 이르는 횡단 수영을 펼친다. 울릉도를 제외한 본토에서 독도까지 수영해 가는 것은 처음이다. 대원들은 횡단수영에 대비해 지난달 20일 근남면 산포리 야영장에 훈련장을 설치하고 3주간 해류에 적응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또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실습선인 `한반도(3천500t급)`가 모선 역할을 수행하면서 대원들과 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4척의 선박과 잠수장비 통신장비 등 일체의 준비를 마쳤다. 대원들은 오는 15일 독도에서 진행되는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일본의 망언을 규탄하고 안보결의를 다지며 독도 주변 정화활동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오후 6시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강석호 국회의원(한나라당,영양·영덕·봉화·울진), 김용수 울진군수, 장덕중 울진군의회 의장, 강신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등 내외빈과 해룡대원 가족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강 의원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국민에게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며 독도횡단에 나선 해룡단에게 뜨거운 마음으로 격려하고 성원하며 성공하기를 기원한다”며 “독도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열렬한 성원이 늘 함께 하기에 독도횡단은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횡단수영의 추진위원장이며 1번 주자인 백동일(61) 해군 예비역 대령은 “개인 희생을 마다 않고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의 상무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며 “고난과 시련이 있겠지만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로 임하고 개인 각자의 건강에 특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룡단 관계자는 독도가 역사적 국제법적 지리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망언과 작태를 범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반면 우리 정부는 소극적 대응책만 강구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에대해 능동적 상징적 행동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8-12

엑스포 `3D입체영상관` 대박 행진

하루 17회… 매회 만원사례 【울진】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주제영상을 상영하고 있는 3D입체영상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있다. 사진 영상관의 1회 수용 인원은 350여 명으로 1회 상영시간은 17분이며 1일 17회를 상영하고 있는데 매회 만원사례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관람할 수 있을 정도다. 주제영상 `진솔 vs 낭사장 파라다이스를 지켜라`는 친환경의 고장 울진을 배경으로 사람과 동물,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영원한 파라다이스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진솔이의 모험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그 어울림의 가치와 메시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울진의 친환경성을 기본 배경으로 인간과 같이 생각하고 말할 줄 아는 동물캐릭터들, 인간의 개발지상주의적인 면모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개발업자 낭()사장, 이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갈등하고 화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의미와 해법을 전달. 현재,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환경을 파괴하는 우리들의 모습과 자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식물들이 인간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투영돼 있다. 파라다이스는 지금 인류 나아가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의 재앙으로부터 모두가 바라는 이상향의 세계이며, 그 곳은 바로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 친환경농업을 근간으로 하는 친환경의 세상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8-12

올 여름 `신나는 축제` 청정동해서 즐기세요

【울진】 올여름 피서 휴가 최절정을 맞는 이번 주말에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개최되는 청정 바다의 고장 울진에서 음악회와 해양레저스포츠 행사 등 다채로운 여름 축제가 마련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 특설무대와 인근 망양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여름축제인 2009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 국내 최정상의 라이브 가수인 윤도현 밴드와 이은미가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에는 M-net 간판 음악프로그램인 `M Super Concert` 공개녹화를 통해 FT아일랜드, 2AM,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웃사이더, 문희준, 업타운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2일 마지막 날엔 박현빈, 송대관, 박상철, 박주희 등의 트로트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 매너를 뽑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소리아리랑파티 퍼포먼스, 락페스티벌, 숙명여대 가야금연주단과 라스트포원의 국악비보이 협연, 전권 프리스타일 축구묘기 등의 특별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해 관객에게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화공연과 더불어 스포츠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제3회 울진 해변마라톤` 대회가 2일 망양정해수욕장 해변도로에서, 제2회 울진 에너지팜 족구대회는 1, 2일 이틀간 근남면 (구)제동중 운동장에서 열린다. 또한 `제3회 울진MTB 프리라이딩 축제`는 굴구지와 망양정해변도로 일대에서 2일 개최되며 제3회 윈드서핑 체험이 31일부터 3일간 망양정해수욕장에서 마련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영덕】 바닷물이 깨끗하고 백사장이 넓어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꼽히고 있는 장사해수욕장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쪽빛 바다, 금빛모래, 여름이야기`라는 주제로 `2009 영덕 해변축제(2009 Yeongdeok Summer Festival)`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정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즐거움과 낭만을 심어주고 피서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위주의 축제를 통한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복숭아와 바닷조개(백합) 등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한 이벤트와 지역의 전통고기잡이인 `후릿그물 끌기`를 통해 청정바다의 살아 숨 쉬는 해산물을 직접 수확하는 독특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 가족과 연인을 대상으로 한 물풍선 터트리기, 모래 조각 전시체험, 아이스맨 선발대회 등 해변축제장을 찾는 가족 및 연인들에게 사랑과 낭만, 추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개막식에 이어 한여름밤의 불꽃축제와 추억의 해변음악회, 한여름밤의 영화기행, 야간에 해변가요제와 환상의 록 페스티벌 등이 이어져 해수욕장을 축제열기로 달군다. 장사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2009 영덕해변축제를 개최하면서 단순한 공연행사를 지양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체험하는 행사를 확대 편성했다”며 “관광 영덕 이미지를 전국에 전파하고 한번 찾아온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멋진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

2009-07-28

김용수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조직위원장

“체험 위주의 역동적인 엑스포 될 것”왕돌초 그대로 옮겨 놓은 해양생태관 등 농·임·수산업 총망라한 다양한 체험 가능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24일 막이 오른다. `친환경농업!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이라는 주제로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4일동안 울진 왕피천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 친환경농업엑스포 추진 배경은. ▲ FTA, DDA협상 등 국내·외 농산물 시장 개방 시대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울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농업으로 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 이를 토양으로 세계적인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엑스포를 유치했다. 특히,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했다. - 2005년 엑스포와의 차별성은. ▲ 1차 산업인 친환경농산물 생산 위주에서 2차 산업인 가공품 생산, 3차 산업인 유통과, 4차 산업인 생태관광도시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다양하게 준비를 했다. 울진생토미의 브랜드를 기치로 가공품인 장류, 매실액상차, 발아쌀, 도라지·수수조청, 송이간장, 젓갈류, 대게간장 등의 가공품 개발로 농·임·수산인들이 직접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친환경 농·임·수산물 가공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미래에는 새로운 가공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정보를 습득하는 장으로 만들었다.또 지난 엑스포가 농업분야만의 엑스포였다면 2009엑스포는 농업, 임업, 수산업이 총 망라된 체험위주의 역동적인 엑스포가 될 것이다. - 2009년 엑스포의 특징은. ▲ 친환경농산물의 수확·체험 등 농업분야 이외에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생태건축과 연계한 임업분야, 울진의 왕돌초 주변 환경을 그대로 옮겨놓아 해양생태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체험형 울진아쿠아리움 건립 등 수산분야를 함께 접목 했다. 과거 단순한 농·축산 부산물의 퇴비를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에서 임목 및 수산부산물의 퇴비를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산물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테마별로 유기농기술관에 전시하고 농·임·수산부산물을 이용, 만든 퇴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단순히 보는 엑스포에서 체험위주로 계획했다. - 엑스포장의 주요 시설은. ▲친환경농업관 주제 전시관은 최첨단 IT기술을 도입해 친환경농업의 의의와 필요성 및 풍요로운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해 일반관람객과 전문농업인 모두가 공감하는 기술·정보전달 및 체험가능 공간으로 꾸몄다. 울진아쿠아리움은 울진의 왕돌초 주변 환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해양생태관이다. 콘크리트수조(13개)와 기타 수조(18개)의 담수용량은 911t으로 국내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이며 크랩 등 116종 5천여마리의 각종 어류가 전시된다. 이밖에 곤충전시관(1천48㎡)과 유리온실인 곤충생태관(984㎡), 천적곤충관(266㎡) 등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 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7-24

농업엑스포 준비 `이상무`

장 10여일 앞두고 주요 시설물 `속속` 개관 친환경농업관 - 와이드영상·매직비전 등 첨단IT 활용 체험곤충전시관 - 국내외 희귀곤충·화석 1만2천여점 선보여아쿠아리움 - 크랩 등 116종 5천여마리 해양생물 전시【울진】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10여일 앞두고 엑스포장 주요 시설물들이 개관하는 등 엑스포 개장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재)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울진농업엑스포의 특별한 볼거리 제공과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친환경농업관과 울진곤충여행관, 울진아쿠아리움 개관식을 했다. 엑스포 주제전시관인 친환경농업관(1층 892㎡, 2층 727㎡)은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친환경농업!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을 주제로, 자연의 원리인 `순환`의 원리를 전시 컨셉으로 친환경농업의 원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일반관람객들이 친환경농업을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와이드 영상과 입체 서라운드시스템, 관람객의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영상, 대형 매직비젼, 저탄소 녹색성장 체험프로그램인 탄소발자국 계산기 등 첨단 IT를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친환경농업관이다. 울진곤충여행은 친환경농업에 걸 맞는 진딧물의 천적인 무당벌레를 주 캐릭터로 정하고 건축물 형태도 무당벌레를 형상화했다. 부지면적 6천300㎡에 곤충전시관(1048㎡)과 유리온실인 곤충생태관(984㎡), 천적곤충관(266㎡) 등으로 구성됐다. 곤충전시관에는 1만2천여점의 국내외 각종 희귀곤충들과 화석, 디오라마기법 전시, 4D가상현실의 AR증강을 이용한 최첨단 영상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환상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 유리온실인 곤충생태관에는 국내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한 그루에 1만3천~1만7천여개의 토마토가 열리는 토마토 숲과 5천여마리의 각종 살아있는 나비들을 방사해 놓았다. 천적곤충관은 울진의 대표 농작물을 심어 농작물에 해충을 방사하고 해충의 천적 곤충을 들여 놓아 이동형 유선 현미경으로 해충을 포식하거나 기생하는 모습을 포착해 대형 모니터에 전송, 관람하는 등 현장감 있는 생생한 화면을 보여준다. 울진 동해 바다 속에 위치한 왕돌초 주변 환경을 그대로 옮겨놓아 해양생태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울진아쿠아리움은 4620㎡의 부지에 지하 1층(80㎡), 지상 2층(1층 1551㎡, 2층 341㎡) 규모로 지어진 대게 모형 건축물이다. 콘크리트수조 13개와 기타수조 18개의 담수용량이 911t으로 국내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이며 크랩 등 116종 5천여 마리의 어류가 전시된다. 특히 왕돌초 대수조는 피딩쇼 관람과 해룡, 돼지코오징어 등 희귀어종 및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관람, 바다생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하는 전시관 외에도 친환경적인 회장 조성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후회하지 않는 엑스포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엑스포 이후에도 전국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말했다.한편 개관식에는 김용수 울진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7-13

민선 4기 3년 성과 - 김용수 울진군수

【울진】 김용수사진 울진군수는 민선4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군정 성과와 남은 임기동안 군정 방침을 밝혔다. 이어 군청 간부직원들과 함께 희망근로 사업장과 7번국도확포장공사 현장 등에 대한 민생투어에 나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챙기기에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김 군수는 민생투어에 앞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남은 1년동안 과제로 스킨스쿠버리조트 및 바다낚시공원조성 등 울진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1조원 규모의 울진미래전략사업(U-프로젝트)을 활기차게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김 군수는 또 7번국도 확포장공사의 올해내 완전개통, 36번국도 확포장공사 및 동해중부선철도부설 조기완공, 동서6축고속도로와 연결하는 평해~영양 4차선 확포장공사 국비예산 확보, 울진공항 조기개항 및 민간 비행 훈련원 유치 등 지역 최대 숙원사업의 추진 계획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어 교통 인프라 구축과 2011년 도민체전의 완벽한 준비, 오는 24일 개막되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울진이 갖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자산으로 명실공히 친환경의 메카, 환동해 해양과학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희망근로 사업장인 죽변면 죽변3리 동네마당조성사업장과 북면 나곡6리 도계지역 경관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또 7번국도 기성 망양, 평해 월송, 병곡영리 구간 현장을 방문해 울진농업엑스포 개최전 도로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독려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