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보육지원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최근 여의도 63빌딩 별관3층 주니퍼룸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16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계 보육시설 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
지난 6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걸쳐 울진군이 선정됐다. 군은 울진어린이집을 내년 5월 완공,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