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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성게 퇴치사업 추진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1-06-13 21:25 게재일 2011-06-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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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전문 구제용 통발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연안 바닷가의 해적인 불가사리와 성게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을 양식어장의 자원증식을 위해 매년 전복, 해삼 등 수산자원 방류에 매년 5억여원의 예산을 들이고 있으나 해적생물인 불가사리와 성게 등의 피해로 실효를 거두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역 어촌계에 불가사리와 성게 구제 사업비 2억원을 지원, 현재까지 20여t의 해적생물을 구제했다.

군은 해적생물 구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 불가사리 전문 구제용 통발어구 700여개도 제작해 각 어촌계에 배부했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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