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기르고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여름방학기간을 이용,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11개교에서 총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프는 해양 물놀이 활동과 캠프파이어,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자신의 장점을 찾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집단 상담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집단 상담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