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 북면(면장 엄경섭)은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극대화와 노후 소득보장으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노인 일자리사업은 부구천에 방치된 갈대제거 사업을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정비는 물론 수거한 갈대를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해 친환경 사료 및 퇴비재료로 활용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부구천 2만㎡((6천50평)에 자생하는 갈대를 모두 베어 사계리 옹달샘 밭미나리 작목반에 유기퇴비재료로 100여t을, 관내 축산농가에 친환경 퇴비재료로 200여t을 공급했다. 또 사료값 폭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는 새로 돋아난 갈대 400여t의 조사료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사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7-08
7월의 한여름 뙤약볕 아래 연분홍 코스모스 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면서 덕구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울진군은 어려운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군립공원 클린코리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덕구온천과 불영계곡 도로변 화단조성 및 주변경관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 사업으로 917번 지방도를 따라 덕구온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온천 300m 전방 건너편 산자락 1만㎡(3천25평)에 코스모스 꽃밭이 만들어졌다. 또 덕구리 일원 3개소에 2만㎡(6천50평)에 달하는 꽃밭을 추가로 조성, 최근 꽃이 활짝 피어나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3주 앞으로 다가온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 시기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7-07
【울진】 울진군은 오는 3, 4일 오후 7시 30분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인사동 스캔들`사진을 무료 상영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그림 복제와 복원 과정의 사실적 묘사,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군민들의 초여름 무더위를 통쾌하게 날려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7-01
【울진】 강진철(51·사진) 前 울진신문 편집국장은 최근 `새로운 울진을 여는 사람들`(약칭 새울사)란 이름으로 사무실(울진읍 읍내5리)을 열었다. 새울사는 그동안 언론활동을 하면서 울진을 바라본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해보고 미래의 정책 대안을 연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벌인다. 울진지역의 사회 문화생활에서 미래 산업 고용 복지에 이르기까지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시스템과 제도를 분석하고 군민과 소통하기위한 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