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학습은 영어권 국가의 실제 환경을 축소 재현한 공간에서 미국현지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심화, 체험, 야간 활동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체험학습은 경북도 지원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생 457명이 참여했다.
체험학습은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학습이 아닌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또래간 단체생활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학력 향상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울진빌리지스쿨 운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스피치대회 개최 및 초·중 심화영어학습 지원, 유치원·초등학교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구입 지원 등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