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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운영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1-05-03 21:17 게재일 2011-05-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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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산불예방·구제역 확산방지 등으로 지난해 11월20일부터 폐쇄했던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4일부터 다시 개방한다.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은 옛날 울진에서 봉화간 보부상길을 최대한 활용한 길로 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울진 소광리 지역을 중심으로 울진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관리소는 오는 2012년까지 총 71km에 달하는 금강소나무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탐방은 지난해까지 조성한 33km 중 13.5km에 대해 1일 80명씩 예약가이드제를 실시하고 있다.

관리소는 산불위험으로 폐쇄한 금강소나무 군락지 탐방로에 대해서는 오는 6월1일부터 1일 100명씩 `예약 탐방제`로 운영 할 계획이다.

탐방예약은 (사)울진 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로 하면 된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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