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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체험마을 약정 체결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1-05-04 20:49 게재일 2011-05-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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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최근 `2011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백암산블루베리 작목반과 블루베리 체험마을 조성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로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 또는 지역공동체를 말한다.

백암산블루베리 작목반은 `지난 3월 14일 경북도로부터 마을기업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5천만원을 지원받고 향후 재심사를 거쳐 2차년도에는 3천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마을기업 1개 이상을 육성해 이들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발전시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도록 추진하고 또한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일자리 창출사업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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