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태 점검은 관내에서 시공중인 1억원 이상 42개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부실공사방지와 품질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김장호 부군수를 총괄책임자로 한 점검반은 13명의 기술직공무원으로 1개반 3개팀을 구성, 군에서 발주한 모든 공사에 대한 점검을 한다. 점검반은 건설산업기본법 및 표준시방서 의한 공종별 시공관리실태 및 안전·품질관리 시행 등 공사전반에 대해 한 점검과 적정하도급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확인서를 받아 법적조치를 하고 신기술·신공법 적용, 공기를 단축하거나 공사비절감한 사례 등은 인센티브 제공 등 적극 전파할 방침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