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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사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울진군청 앞에서 울진지역 추가핵발전소 반대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집회를 통해 본 핵발전소 재앙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울진이 지진에서 안전지역이 아니며 쓰나미가 올 경우 울진핵발전소도 위험함을 군민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핵안사는 지난 14일 열린 촛불 집회에서 14개항 선결조건 이행 없이 진행 중인 울진핵발전소 7, 8호기 건설 중단과 최근 울진군이 제출한 근남면 산포리 일대 신규핵발전소 부지지정 신청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