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군은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개보수사업에 대해 118동을 우선 선정해 실시한다.1일 군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가운데 노후되거나 평소 주거생활에 불편한 주택을 우선 선정, 7억9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택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또 지난해 70동에 비해 올해는 좀 더 늘려 시행하고 가구당 600만원 범위 내에서 긴급보수, 편의도모보수, 환경개선 등으로 주민의사를 최우선으로 반영한다.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LH)공사에 위탁 시행하고 5월에 발주해 오는 10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11-05-02
【청송】 청송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창호)는 내달 2~4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여름철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탐방객안전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원 정상에서 탐방객이 고립되고 응급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 등 일련의 대응훈련을 실시해 산악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또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산하 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구조용 헬기가 동원되고 청송119안전센터의 응급구조대가 참여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된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11-04-28
청송MTB클럽, `경북도 자전거연합회 라이딩대회`서지역 관광책자·특산물인 사과·대추막걸리 등 제공 【청송】 “건강도 챙기고 청송도 홍보하고 일석이조입니다.” 청송MTB클럽(회장 김영기) 회원들은 `건강백배, 홍보백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청송홍보에 나섰다.회원들은 최근 영주시 단산면에서 열린`제1회 경상북도 자전거연합회 회장배 라이딩 대회`에서 청송 홍보용 관광책자와 지역 특산물인 사과와 대추막걸리 등을 이날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제공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시·군이 참가한 연합 라이딩 대회로 각 지역 동호인들간의 화합은 물론 틈새 청송군 홍보에도 주력해 청송클럽 회원들은 호평을 받았다.또 오는 5월7~8일 열리는 제26회 청송주왕산 수달래축제와 6월 제3회 청송군수배 태행산 전국산악자전거(MTB)대회를 앞두고 청송청송클럽 회원들은 산악스포츠의 메카인 청송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11-04-25
유공 지도자 27명 표창 수여 【청송】 청송군새마을회(회장 장현중)는 지난 20일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제정`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는 새마을의 날인 매년 4월22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됨에따라 그동안의 염원 해소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 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군내 읍면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대표단을 선두로 입장식에 이어 유공 새마을지도자 2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또 SMU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청송군 새마을지도자들을 대표해 8개 읍면 24개 회원단체 회장이 서명한 `우리의 각오`를 한 동수청송군수와 장현중 회장에게 전달,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새마을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염원했다.장현중 청송새마을 회장은 “앞으로 새마을 운동이 선진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범 국민운동으로 발전되기를 다짐하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11-04-22
청송 학교장협의회 초·중·고등학교장 17명일본 독도 관련 사회교과서 왜곡 규탄대회 【청송】 청송지역 학교장협의회(회장 장원석·부남구천중학교장)는 지난 19일 청송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독도관련 사회교과서 왜곡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청송지역의 학교장이 앞으로 일본의 독도 정책에 따른 독도교육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나라·겨레사랑의 실천을 위한 독도 가치 교육을 실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협의회는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공동결의문도 채택했다.장원석 협의회장은 “우리가 독도에 대한 정당한 영유권을 갖고 있는데도 영유권의 주체인 것처럼 행동하는 일본의 만행을 묵인한다면 정당하게 성립된 영유권도 훼손될 수 있다”며 “일본의 독도 만행에 대응하는 독도교육이 학교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전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우진하 청송교육장은 “국제사회 특성상 독도문제해결의 지름길은 계속해 만행을 저지르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일본의 입장이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부당하고 근거가 없는 것을 학생들과 국민, 국제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정확하게 알리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교현장에서 올바른 독도교육을 위한 자세를 갖고 노력하는 길 뿐이다”고 역설했다.청송군 학교장협의회는 올바른 독도교육을 위해 모든 교사와 학생들에게 독도관련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참여해 나라사랑과 겨레사랑에 대한 가치교육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교육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11-04-21
【청송】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명준)는 `2011년 수질관리 원년의 해`를 맞아 주요 저수지에 대한 대대적인 수질관리에 들어갔다. 청송·영양지사에 따르면 관내 저수지 중 저수량이 50만t이 넘는 주요 저수지 8개소에 대해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실명제를 실시한다.이에 앞서 저수지별 저수량 등 시설현황과 수질현황, 관리 담당자 성명과 연락처 등이 기재된 실명제 안내판도 설치했다.또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1억3천만원을 들여 지역 농업인 93명을 수리시설 관리원으로 위촉해 농업용수 수질오염을 직접 감시하고 시설관리를 담당토록 하는 등 수질개선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청송 찬경루·운봉관 사적공원 명칭 공모 결과 최종 확정 【청송】 청송군은 청송읍 중심에 위치한 찬경루와 운봉관 사적공원(가칭) 명칭을 소헌공원(昭憲公園)으로 최종 확정했다.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공원명칭을 공모했다.공모에서 19명이 제출한 16건의 제안을 토대로 향토사학자, 외부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소헌공원을 최우수 명칭으로 최종 선정했다.찬경루(讚慶樓)와 운봉관은 세종대왕비 청송심씨 소헌왕후와 깊은 관련을 지닌 문화유산으로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과 역사적 전통성을 지닌 고장으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소헌공원이란 명칭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군은 소헌공원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상시 개방해 산책 등 도심속의 휴식공간 및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지역 문화와 역사체험 등 애향심을 새롭게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청송】 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박익환)과 의성·군위·청송 범죄피해지원센터(이사장 김수문)는 최근 보건의료원에서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이번 협약 체결은 경찰, 검찰에 사건이 신고된 범죄 피해자에 한해 전치 2주 이상 상해 피해자(단 응급환자는 즉시 지원)진료비 중 본인 부담금에 대해 보건의료원과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가 진료비를 지원한다.지원 비율은 보건의료원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각 2대8의 비율로 지원하며 금액은 200만원이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11-04-19
【청송】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안예)는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식 이름의 개명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6일 한국적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 3명(마오사렛, 호티훼)이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송지부의 협조로 한국식 이름으로 개명했다.트란티하이이엔(29·베트남)씨는 장태인으로 개명해 현재 부동면 부일리에서 거주하고 있어 부일 장씨를 창설했다.또 진보면에 거주하는 마오사렛(27·캄보디아)씨는 김나영으로 진보 김씨, 호티훼(20·베트남)씨는 호윤서로 청송읍에 거주해 청송 호씨로 각각 개명을 신청했다.귀화자는 국적법에 따라 국적을 취득한 후 기존의 성명을 사용할 수 있지만 한국 방식의 성과 이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성·본 창설절차 및 개명허가 절차를 거쳐야 된다.하지만 올해부터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관할 가정법원의 허가절차를 무료 법률구조 해줌으로써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에게 쉽게 개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11-04-18
【청송】 청송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발전전략 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앞으로 청송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립대학 권기창 교수 외 3명이 참석해 경북도청 이전, 동서6축 고속도로 개통 등 향후 대외여건 변화에 대비한 지역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관광테마타운조성 주민설명회 【청송】 청송군은 12일 진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소설가 김주영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인 `객주`를 테마로 한 객주문학관광테마타운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이날 편입부지내 소유자와 진보면 이장, 자생단체대표, 진보시장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객주문학관광테마타운조성사업의 향후 추진계획과 함께 편입 사업부지 매입일정과 사업부지내 거주자의 이주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객주문학관광테마타운은 4만5천687㎡의 면적에 총사업비 215억원(국비 75억, 도비 22억5천, 군비 117억5천만원)을 투입해 청송군 진보면 시장일원에 시장현대화사업과 연계한 객주문학마을을 조성한다.지역 출신의 작가와 문학작품을 관광 자원화하는 이번사업은 문학과 장터가 어우러지고 청송을 세계 유일의 문학테마타운의 고장으로 탈바꿈시켜 관광객유치에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11-04-14
`청송 주왕산 수달래 축제` 5월7~8일 이틀간 개최꽃잎 띄우기·수달래제례·등산대회 등 행사 `다채` 【청송】 올해 스물여섯번째를 맞는 청송 주왕산 수달래 축제 행사가 오는 5월7~8일 양일간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1986년부터 시작된 주왕산 수달래 축제는 청송의 관광시즌 개막을 알리는 지역대표 축제로 일찍이 자리를 잡고 있다.수달래는 진달래보다 색이 진한 특징을 가진 철쭉과 다년생 식물로 회양목과 천년이끼, 기암괴석과 더불어 주왕산 4대 명물로 손꼽힌다.행사 첫날에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주왕의 넋을 기리고 등산객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수달래제례, 수달래 꽃잎띄우기, 시낭송회,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청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수달래제례는 전통제례의식을 재현해 옛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돼 왔다.둘째 날은 주왕산을 찾는 산악인과 관광객들을 위해 산악인 등반대회와 한마당잔치가 열린다.이밖에도 청송사과 시식과 농특산물 전시·판매, 백일장, 사생대회, 청송한지·옹기·백자 만들기 체험, 청송주산지 전국사진촬영대회, 주왕산 전국 봄맞이 그림 잔치 등 청송의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올해 수달래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음악, 시가 함께 어우러진 채 다양한 볼거리의 행사까지 곁들어져 가족단위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김종철기자
2011-04-12
【청송】 청송군은 올해를 고객 감동의 해로 선포하고 공무원 친절도를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군은 지난 7~8일 청송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직원친절 향상 교육을 서비스교육 전문업체에 위탁해 실시한데 이어 11일부터 22일까지는 읍면을 직접 방문해 친절교육을 코칭한다.`현장방문 맞춤식 교육`과 `비대민부서 친절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군청 민원봉사과를 비롯해 12개 부서, 읍면 등을 강사가 직접 방문, 민원인 응대자세와 전화응대에 대해 트레이닝을 받는다.한동수 군수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열쇠는 친절”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웃는 얼굴, 친절한 공직자로 거듭나 전국 최고의 친절하고도 모범적인 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11-04-11
【청송】 청송에서 주왕산 자락을 지나 10여분 더 가면 부동면 소재지에 작은 중학교 분교가 있다. 청송중학교 부동분교(교감 김태봉)로 9명의 교사와 전교생 23명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2일부터 시작된 야간도서관 개방을 두고 학부모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야간도서관 개방은 야간자율학습 형식으로 야간에 1명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선생님과 학업 보충을 하는 것. 하지만 야간 학습 후 마치는 시간은 오후 9시로 학생들의 하굣길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고민이 생겼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야간도서관 개방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학업분위기를 학생들 스스로가 채워가면서 교사의 열정이 뒷받침돼 큰 교육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는 야간학습 후 교통편의를 위해 학부형들이 매달 5만원씩을 거둬 승합차를 임차해 학생들의 하교를 도왔다. 더욱이 학교에서 영덕 방면으로 20여분 떨어진 내룡리 마을 학생들은 부동파출소 순찰차의 지원을 받아 그나마 다행이었다. 올해는 어려운 농촌실정으로 자녀의 야간학습을 포기하는 학부모도 있고 지난해에 비해 학생당 교통 운영비가 10만원으로 늘었다. 이마저 운영될지 미지수다. 학생들이 여러 곳에 거주하고 있어 차량운행도 만만찮다. 더욱이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에 들어가기 전 저녁밥을 해결해야 하는 것도 문제다. 마땅한 급식소도 없는 이 학교는 점심은 인근 초등학교에서 제공받아 해결하고 있지만 저녁은 학생 스스로가 해결하고 있다. 도시락을 준비해오는 학생과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학생도 있어 어린 학생들의 건강이 걱정스럽다. 도시락도 잠시뿐 날씨가 더워지는 5월부터는 음식의 변질도 우려돼 지난해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컵라면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는 가운데 학교측도 부담은 마찬가지다. 학교측은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지원을 해줄 형편이 못돼 학생들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기가 안타깝다. 김태봉 교감은 “학생들이 라면으로 저녁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건강문제도 염려되고 학교 책임자로서 아무것도 해 줄 수가 없어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김종철기자
2011-04-05
청송 파천초등 학부모 총회 【청송】 청송군 파천초등학교(교장 김종상)는 지난 16일 2011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설명회와 학부모 교실 및 학부모 총회를 열었다. 사진 사랑과 꿈의 솔향기로 채워나갈 파천초등학교 올해 입학생은 11명(남 4, 여 7). 전교생은 62명으로 작은 농촌 시골학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내 아이의 교육계획과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학교 교육의 충실성과 내실있는 학교상도 보여주면서 인성교육의 중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우진하 청송교육장의 자라나는`아이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학생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와 학생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아가 학교교육은 물론 가정의 각별한 지도를 당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상 교장은 “파천초등학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학부모 참여와 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부모에게 학교 교육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학교경영 참여에 장을 앞으로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11-03-18
농한기 친서민 일자리 창출 【청송·영양】 한국농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진관)는 농한기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사진를 통한 농업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시행되며 사업비 1억300만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 김진관 지사장은 “농업기반시설 정비는 일반적으로 개별적 수요에 맞춰 영농기에 유지관리 및 보수를 해 왔으나, 이번 겨울철 일제정비를 통해 농한기 농어촌일자리 창출은 물론 쾌적한 양질의 용수공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한기 친서민 일자리 창출 실시로 연인원 889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 대상자를 사업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미취업자 등으로 제한해 희망자는 지역개발팀(870-0521) 신청하면 된다./장유수기자
2010-12-21
【청송】 전국 오프로드 동호회 체육대회가 청송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청송군 용전천변에서 전국 100여명의 오프로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청송군 생활체육 모터레포츠 연합회 김해욱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송을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앞으로 청송에서 국제적인 대회가 열릴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화기자 jhpark@kbmaeil.com
2009-08-17
【청송】 대형 상황버섯을 채취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청송군 청송읍에 사는 남범석(44)씨는 지난 5일 주왕산에 올라 아름드리 참나무에서 7㎏가 넘는 대형 상황버섯을 채취했다. 남씨는 이외에도 3㎏가 넘는 상황버섯과 1㎏가 넘는 버섯 등을 채취하는 행운을 얻었다. 주변 상인들에 따르면 자연산 상황버섯이 이 정도이면 1천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의-011-337-8282)/박재화기자 jhpark@kbmaeil.com
200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