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덕천민속마을 야간관광 상품개발과 운영으로 연말까지 고택음악회 및 고택 숙박체험으로 열렸다.
또 빛의 향연 체험프로그램(초롱불행렬, 야간다슬기체험, 별동산 달맞이 산행)운영으로 덕천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관광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통기타가수와 남성듀엣가수,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 시낭송, 관광객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덕천마을 빛의 향연 정진철 추진위원장은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외부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해 청송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영조) 학생 50여 명이 지난 14, 15일 덕천마을 문화탐방으로 가을음악회 및 탈춤 따라배우기, 종손종부와의 대화, 고택숙박체험과 다도체험, 청송문화관광해설, 덕천마을 둘러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