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 체결 후 청송군과 한국도자재단은 부동면 신점리 소재 청송백자전수장을 방문해 고만경옹(청송군 향토문화유산, 무형유산 제1호) 함께 청송향토도자문화의 발전 방안 및 도자와 연계한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송군은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도자재단 주관 국내외 전시회에 도석이란 돌을 빻아 빚는 청송백자를 출품해 청송도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행사에도 참여해 도자기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도자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청송향토도자와 상생할 수 있도록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