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안동에서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시설 일부가 불에 탔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9분쯤 안동시 풍천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40대 남성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중 우측 손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경상으로 병원 이송은 이뤄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력 28명과 차량 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11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강파이프 구조 비닐하우스 1동(981㎡) 가운데 33㎡와 내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약 6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