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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경북 최우수상 영예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2-26 13:18 게재일 2026-02-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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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협의회장 "영주 전역 따뜻한 동행 멈추지 않겠다"
도움의 손길 닿지 않는 취약계층의 '안전망'
 경북 지역 최고의 적십자봉사단체로 인증 받은 영주시협의회.   /영주시 제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가 경북 지역 최고의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영주시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경북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후원회원 개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도주의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매진해 온 결과다. 

협의회는 후원회원 발굴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주 안정봉사회가 납부액 부문 최우수상, 김영희 봉사회원과 이경순 봉사회원이 개인 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영주시협의회의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을 걷어내는 실천적 봉사로 이어진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을 위한 행복 밥상 급식 봉사와 반찬 배달, 정성이 담긴 제빵 나눔은 물론, 예상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최일선에서 전개하는 구호 활동은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또,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개선 활동과 각종 지역 행사 지원, 영주적십자병원에서의 안내 및 케어 봉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 봉사활동까지 영역을 넓히며 국경 없는 인류애를 실천하는 등 봉사 정신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영희 협의회장은 “모든 봉사원의 헌신과 시민들의 따뜻한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의 가치가 영주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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