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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다시 살아 숨쉬는 청송” 군 행정력 총동원 ‘산불 상흔’ 지운다

청송산불로 인한 청송군의 모든 복원과 복구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3월, 거대한 산불을 겪었던 청송은 그 현장의 아픈 상처를 잊지 않고, 주저하지도 않고, 고통을 외면하지도 않은 채 다시 새롭게 출발했다. 청송군은 산불피해지 기본계획을 일찍이 세우고 산림에 대해 신속한 복구와 향후 산지의 안정화, 그리고 산림생태계, 국토 경관 보전을 통한 대국민 산림의 기능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청송군 산불피해지는 1만7030ha, 기본 용역은 산림조합중앙회가 맡아 5억 9800만원의 용역비로 내년 5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복구 방향으로는 자연 복구 구역을 확대하고 인공 복구는 최소화해 자연 그대로의 청송을 간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산주 희망 수종과 소득에 관한 작물, 활엽수 등을 활용한 맞춤형 복구로 산주 소득 증대에 맞춰 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우기 전에는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우기 이후에는 긴급벌채를 통해 위험 목을 조기에 제거해 2차 재난에도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 현장 조사는 드론을 이용한 촬영과 표본조사, 토양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산주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복구 계획 수립에는 산림 기능·유형별 적합 수종 및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한 수종을 선정해 산불에 강한 내화(耐火) 수림대를 조성하는 등 인공적으로 복구 방안을 세우고 있다. 또한 자연 복구로는 맹아 갱신 등 생태계 회복력을 고려한 분야별 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임도와 사방에 대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계획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은 피해지역의 민가와 사회기반시설에 따른 주변 등에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으로 벌채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233ha, 383필지에 110억 9100만원(국비)을 투입, 청송군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 민간위탁기관으로 청송군산림조합이 적격자로 선정돼 추진하고 오는 9월 중 발주 및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앞서 우기 전까지(5~6월) 긴급 위험목 제거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가 주변 등 긴급 산불피해지에 대해 위험 입목을 제거 완료했다. 또한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응급 복구를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주택과 인접한 옹벽 등을 설치, 산사태 응급 복구를 통해 장마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임산물 피해 복구와 관련해서는 막대한 임산물 피해가 발생한 만큼, 임업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사유시설 피해를 입은 562임업 농가에 대해 산림작물 30여종에 대한 복구비 111억 8400만원을, 송이피해를 입은 228임업 농가에 대해서는 생계비(2인기준 2개월분) 5억5500만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해 나가고 있다. 또한 송이 산이 소실되면서 송이 채취 피해를 입은 임업인에 대해서도 대체 작물을 추진한다. 산나물이나 표고버섯 등의 단기 소득 임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송이 대체 작물 조성사업으로 75억 7300만원을 오는 9월부터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청송은 멈추지 않고 모든 고통을 외면하지도 절망에 주저앉지도 않은 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산림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 장기 재건까지 계획하면서 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하나 되어 더 나은 청송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다시 살아 숨 쉬는 청송으로만의 공간을 확보해 나간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복구는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산림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모든 과정을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청송은 산불이라는 기후 위기의 경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선제적이고 근본적으로 대응해 나가 청송의 미래를 지탱할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사진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28

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발 빠르게 추진

청송산불로 인한 청송군의 모든 복원과 복구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3월, 거대한 산불을 겪었던 청송은 그 현장의 아픈 상처를 잊지 않고, 주저하지도 않고, 고통을 외면하지도 않은 채 다시 새롭게 출발했다. 청송군은 산불피해지 기본계획을 일찍이 세우고 산림에 대해 신속한 복구와 향후 산지의 안정화, 그리고 산림생태계, 국토 경관 보전을 통한 대국민 산림의 기능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청송군 산불피해지는 1만7030ha, 기본 용역은 산림조합중앙회가 맡아 5억 9800만원의 용역비로 내년 5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복구 방향으로는 자연 복구 구역을 확대하고 인공 복구는 최소화해 자연 그대로의 청송을 간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산주 희망 수종과 소득에 관한 작물, 활엽수 등을 활용한 맞춤형 복구로 산주 소득 증대에 맞춰 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우기 전에는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우기 이후에는 긴급벌채를 통해 위험 목을 조기에 제거해 2차 재난에도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 현장 조사는 드론을 이용한 촬영과 표본조사, 토양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산주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복구 계획 수립에는 산림 기능·유형별 적합 수종 및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한 수종을 선정해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를 조성하는 등 인공적으로 복구 방안을 세우고 있다. 또한 자연 복구로는 맹아 갱신 등 생태계 회복력을 고려한 분야별 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임도와 사방에 대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계획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은 피해지역의 민가와 사회기반시설에 따른 주변 등에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으로 벌채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233ha, 383필지에 110억 9100만원(국비)을 투입, 청송군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 민간위탁기관으로 청송군산림조합이 적격자로 선정돼 추진하고 오는 9월 중 발주 및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앞서 우기 전까지(5~6월) 긴급 위험목 제거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가 주변 등 긴급 산불피해지에 대해 위험 입목을 제거 완료했다. 또한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응급 복구를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주택과 인접한 옹벽 등을 설치, 산사태 응급 복구를 통해 장마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임산물 피해 복구와 관련해서는 막대한 임산물 피해가 발생한 만큼, 임업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사유시설 피해를 입은 562임업 농가에 대해 산림작물 30여종에 대한 복구비 111억 8400만원을, 송이피해를 입은 228임업 농가에 대해서는 생계비(2인기준 2개월분) 5억5500만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해 나가고 있다. 또한 송이 산이 소실되면서 송이 채취 피해를 입은 임업인에 대해서도 대체 작물을 추진한다. 산나물이나 표고버섯 등의 단기 소득 임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송이 대체 작물 조성사업으로 75억 7300만원을 오는 9월부터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청송은 멈추지 않고 모든 고통을 외면하지도 절망에 주저앉지도 않은 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산림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 장기 재건까지 계획하면서 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하나 되어 더 나은 청송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다시 살아 숨 쉬는 청송으로만의 공간을 확보해 나간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복구는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산림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모든 과정을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청송은 산불이라는 기후 위기의 경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선제적이고 근본적으로 대응해 나가 청송의 미래를 지탱할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28

청송 천도복숭아 첫 납품

청송에서 수확되는 천도복숭아가 처음 납품 길에 올랐다. 전국 노브랜드 매장에 2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대경사과원예농협 청송경제사업장을 통해 납품된다. 이번 납품은 ‘사과의 고장’ 청송이 사과가 아닌 복숭아를 통해 새로운 판로 개척과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송군의 복숭아 재배 면적은 2012년 32.6ha에서 2022년 기준 70.8ha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들의 자발적 참여와 재배 작물을 다양화한 결과로 이제는 사과뿐 아니라 복숭아도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청송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색상이 우수해 품질 면에서 주목받고 있고 타 지역보다 수확 시기가 늦어 홍수 출하로 인한 경쟁을 피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대경사과원예농협 청송유통센터 마유창 센터장은 “앞으로 안정적인 대형 유통업체 납품을 통해 청송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복숭아가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또 다른 청송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27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은퇴직불형 농지연금’ 사업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안병연)는 고령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은퇴를 지원하기 위해 농지이양은퇴직불 사업과 은퇴직불형 농지연금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지이양은퇴직불 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보유한 농지를 공사나 청년 및 후계농업인에게 이양하면 일정 기간 동안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은퇴 이후에도 소득을 보전받을 수 있다. 특히 은퇴직불형 농지연금을 함께 활용하면 직불금과 농지연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노후 생활 기반이 더욱 강화된다. 은퇴직불형 농지연금은 65세 이상 84세 이하의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5~10년간 공사에 임대하고, 기간 종료 후 농지를 공사에 매도하기로 약정하는 방식이다. 가입자는 농지연금(최대 월 300만원), 은퇴직불금(1ha 기준 월 40만원), 농지임대료, 농지매도대금(농지연금 채무액 제외)을 모두 수령할 수 있다. 임대 기간 종료 후 농지는 감정평가액으로 공사에 매도되며, 가입조건은 10년 이상 농업경영을 지속하고 있는 농업인이어야 하고 3년 이상 보유한 농지여야 한다. 또한 농지는 공부상 지목이 ‘답’으로 되어 있고 경지 정리가 완료된 농지이며, 감정평가액이 ㎡당 19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고령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뿐 아니라 농촌의 고령화문제 해결과 청년 농업인의 참여 증가를 통해 농업 구조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 및 접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또는 농지은행 상담센터(1577-7770)에서 가능하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27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

청송군은 최근 파천면 중평리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곳 경로당은 지난 산불로 인해 일부 전소돼 그동안 주민들이 큰 아픔을 겪어왔다. 이에 청송군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주민들의 보금자리로 되돌아왔다. 이곳 경로당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여가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지만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서 제격인 데다 마을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자리 잡아가고 있기도 하다. 새롭게 변신한 경로당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곳 신명희 경로회장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다시 편히 모일 수 있는 경로당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중평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주민 간의 교류와 화합이 증진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26

주왕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과 생태계 보호 위해 예약제 실시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호경)는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절골분소~가메봉 사거리 구간(5.7km)에 대한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 예약제는 탐방객의 안전과 산양, 수달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의 서식지 보호, 그리고 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루 최대 1350명으로 탐방객 인원이 제한되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탐방이 불가능하다. 예약제기간 동안 해당구간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에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탐방로 입구에서 예약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만약 당일 예약정원이 ‘미충족 상태'라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깊은 협곡을 지나는 구간으로 계곡 수위가 높아 탐방로 통제가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우천 후 산행 시 반드시 입산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주차장이 협소해 청송군 무료버스나 인근 주산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왕산국립공원 누리집(https://www.knps.or.kr/juwang) 또는 절골분소(054-873-0019)로 문의하면 된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최영호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 자원 보존과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하는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25

청송군 ‘공짜버스’ 교통복지·탄소 중립·경제 활성화 ‘1석3조’

청송에 발만 디디고 시내버스에 올라타면 청송 관내 어딜 가든 공짜 버스. 청송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든 승객 공짜 무료 버스’ 가 시행한 지 2년 반이 넘었다. 보편복지, 탄소중립, 경제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노렸는데 톡톡히 그 성과를 맛보고 있다. 시내버스(청송버스) 이용객이 25~30% 늘었다는 게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지난 2023년 새해 첫날, 첫차부터 깜짝 선물인 공짜 시내버스에는 요금통이 사라져 요금 지불의 번거로움도 없어 그동안 바깥출입을 자제했던 지역민들의 발길이 덕분에 분주해졌다. 남영진(75·현동면)씨는 “예전에는 병원 한 번 가려고 해도 참았다가 다른 볼일을 만들어서 가곤 했는데, 이젠 몸이 조금만 아파도 바로 병원을 나서게 된다. 이 덕에 자식들도 걱정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장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전에는 장바구니를 차에 올리고 잔돈 꺼내려고 마음도 급하고 비틀거릴 때도 많았는데 이제는 기사님이 짐까지 옮겨주고 있다”며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무료 버스 이용객의 평가는 다양하게 표현됐다. 우선 군민의 이동권이 보장되면서 안전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는 데 주목할 만한 관점이다. 또 관광객들도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이제는 자연스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 제고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승객이 늘어남에 따라 시내버스 기사들도 마음가짐이 달라진다고들 한다. 한 기사는 “예전에는 텅 빈 차량으로도 운행하기 일쑤였는데 어르신들의 승객이 늘어나면서 말벗도 되어주고 부모님 같아서 당연히 잘 모셔야겠다고 다짐한다”고 했다. 청송군의 농어촌무료버스 시행도 차근차근 계획을 수립해 2022년 12월 「청송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제정에도 교통관련 조례 선두 역할을 해왔다. 청송군이 시내버스(청송버스·대표 박현식)에 지원하는 비용은 3억3000만원(2024년기준), 이 지원금은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청송군이란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인구소멸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는 주된 가치다. 나아가 대중교통의 특수성을 이용한 많은 어르신들의 사회경제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청장년 인구의 머무르는 청송으로 보다 넓은 사회망을 형성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 버스의 궁극적인 사업 취지는 낙후된 청송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함이라는 게 추진 배경이다. 군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약 4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지방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청송군, 이제는 접근성이 좋은 대중 교통으로 인구 유출 방지와 이동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자연 되는 동시에 고유가 시대 유류비 절감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나아가 청송사랑화폐와도 결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돋보이고 있고 무엇보다 무료 버스로 인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전국 최초로 청송군이 앞장섰다는 게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시내버스는 지역 청송버스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27명의 기사와 20대(예비 2대)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매일 첫차는 오전 6시 30분, 막차는 8시 40분까지 63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의 호응과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수시로 버스와 터미널을 점검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운전기사들의 서비스 친절 교육도 더욱 철저히 해 청송에서는 잠시 시동을 끄고 안전하고 부담 없는 시골 버스를 타며 이색적인 관광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21

청송군, 민생 소비쿠폰 지급률 100% 목표 추진

청송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거둔 가운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을 대상으로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읍·면사무소에서 미신청 주민을 파악한 뒤, 이·반장과 스마트마을방송 등을 통해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고령자·장기 요양시설 입원자 등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송군은 지역 특성상 온라인·선불카드보다 지류상품권 이용 비중이 높아 전체 지급 건수의 84%가 지류상품권이었다. 지류상품권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은 지난 7월 14일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신청·접수를 시작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왔다. 그 결과 짧은 기간 안에 지급률 97%를 달성하며,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군민 생활 안정에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며 지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든 군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특히 여건상 신청이 어려웠던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지원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 생활과 경제가 함께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18

청송 대형 산불 피해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로 재기 다짐

청송군은 ‘2025년 현서면 화합한마당 야시장 행사’가 최근 현서화목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면민 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 자생단체 간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현서면문화체육회와 현서면청년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현서면 내 20개 자생단체 중 12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5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야시장 형식의 먹거리 부스, 문화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야시장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며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대성 현서면문화체육회장은 “대형산불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모두가 함께 웃고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이 큰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17

청송군 '8282민원처리 서비스' 만족도 높다

청송군이 운영하는 ‘8282민원처리 서비스’가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기·수도 고장부터 사소한 생활 민원까지 전화 한 통이면 처리되는 ‘찾아가는 행정’이 특히 고령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청송군의 ‘8282민원처리 서비스’(054-870-8282)는 전기·수도 고장 등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접수하면 서비스팀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신속히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민원을 처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이용 건수는 총 34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60건)보다 100건 늘었다. 군은 지속적인 홍보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동면 월매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81)은 “설마 와주겠나 했는데 전등 하나 갈아주려고 이 골짜기까지 찾아와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군은 이 서비스를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주택(모듈주택) 입주자들에게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모든 군민이 형평성 있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한 이재민은 “불편한 건 당연한 줄 알았는데, 서비스팀이 사소한 것까지 챙겨줘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기·수도 점검, 주거환경 개선, 민원처리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순한 민원이라도 군민이 겪는 불편은 결코 작지 않다”며 “앞으로도 모든 민원에 정성을 다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13

“낳기만 하세요, 청송군이 책임지고 키워 드릴게요”

정부와 지자체가 각종 출산 장려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저출산 흐름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청송군 역시 출산장려금 확대, 보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으나 출생아 수 감소세는 여전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출산장려금과 육아 지원금 확대, 저렴한 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기조는 개선되지 않아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와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청송군의 지난 7월 말 기준 영유아 출생 수는 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출생아 수(76명)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최근 5년간 추이를 보면 2021년 89명, 2020년 78명, 2022년 79명, 2023년 81명으로 집계됐으나 모두 100명을 넘지 못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않았다. 군은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경우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출산 시 행복맘꾸러미(20만 원 상당)를 지급하고, 출산축하금으로 출생아 1명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어 첫째아는 480만 원(월 10만 원씩 48개월), 둘째아는 1천200만 원(월 20만 원씩 60개월), 셋째아는 1천500만 원(월 25만 원씩 60개월), 넷째아 이상은 1천800만 원(월 30만 원씩 60개월)을 지급한다. 또 출생아를 대상으로 매월 30만 원 이하의 건강보장보험(5년 납입, 10년 보장)에 가입해주며,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영아에게는 ‘첫만남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한다. 첫째아는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이 지급되며, 유흥업소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출생 후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청송군은 출산축하금, 장려금, 출산용품 지원, 돌사진 촬영비 지원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양육 부담을 덜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금쪽 상담소’를 운영해 육아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임신 전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 조기 발견과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카페 등을 확충하고 영유아 보육료, 아동수당, 드림스타트 사업 등으로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보육 복지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 한 명을 청송군이 책임지고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더 나은 출산·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임신·출산 지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출산 후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을 구조적 대책과 현금성 지원의 실효성 강화라며, 정부 차원의 보다 종합적인 저출산 해법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13

“화재·구조·구급 등 생활밀착형 소방 서비스 최선”

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가 개서 한 지 3년이 되면서 이젠 지역 소방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개서 한 후 청송소방서는 그동안 청송지역의 열악했던 119 구조·구급 출동의 현실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청송은 지역 특성상 80% 이상이 산림으로 우거져 있고 846.18㎢의 면적을 차지하면서 1개읍과 7개면으로 인구는 지난 7월 기준 2만3552명(1만4064세대)이다. 청송군이 산림으로 쌓여 있다 보니 도심지와는 다르게 구급 출동시에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는 농촌 길녘인 데다 마을 길은 주민들의 차량으로 밀집돼 있어 구조·구급에는 어려움이 뒤따르는 실정이다. 청송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동 건수는 총 4035건으로 화재가 47건, 구조 399건, 구급 3589건으로 나타났다. 물론 대도시에 비해서는 작은 출동이라 하지만 농촌에 비춰볼 때는 이 출동 또한 만만찮다. 이로 인해 구조·구급 외에 소방으로서 할 수 있는 데는 사전 화재 예방이다. 청송소방서는 이정희 서장과 관할센터장이 수시로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피난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가 하면 화재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관리쳬계를 점검하고 있다. 농촌지역의 주된 화재 요인은 마을 또는 논·밭두렁에서 소각하는 행위가 극심한 요인으로 손꼽힌다. 이에 소방서는 마을 단위 정기회의 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각금지 교육을 특별히 당부하고 방송시설을 통해 소각금지 안내 방송도 병행해 교육하고 있다. 청송소방서는 현재 151명의 인력과 장비 3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방용수는 163개소에 설치돼 있다. 이정희 소방 서장은 “ 우리 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및 생활밀착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항상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책임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10

청송군,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청송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소규모)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낙후지역의 생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기본적인 정주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의 사업 대상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파천면 송강2리(목계마을)를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총사업비 8억 8000만 원 가운데 국비 7억 원을 확보, 산불 피해로 훼손된 마을 시설 정비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본격 착수한다. 주요 사업은 마을회관 확장·리모델링, 산불 피해 경로당 철거 부지에 치유 쉼터 조성, 목계솔밭 방문객 편의성 제고와 공동체 활동 촉진을 위한 다목적 광장 조성 등이다. 또한 지방비는 마을 안길 확·포장 등 생활 인프라 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마을 주민들에게 일상 회복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중심의 회복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10

관광객이 뽑은 청송사과···전국 대표 농산물로 '우뚝'

청송사과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6일 발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농산물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관광객들이 손꼽은 순위를 보면 청송사과가 57.7%의 추천율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어 성주참외(52.2%), 영동포도(48.7%), 논산딸기(47.4%), 산청곶감(46.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소비자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청송사과는 단순한 농산물 차원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강력한 브랜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평가는 청송군이 그동안 사과를 활용한 체험형 축제 운영, 첨단 유통 시스템 구축, 전국 최고 수준의 재배 기술 개발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청송군은 올해까지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사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청송군은 ‘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해 조기 수확 기술 연구, 미래과원 조성 데이터 수집 등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연구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대도시 대형마트 시식·판촉행사, 직거래 택배비 지원, 농산물 공판장 온라인 경매시스템 도입 등 유통·마케팅 분야에서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사 결과는 청송을 찾고 청송사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관리와 재배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송사과’ 명성을 이어가고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10

청송군 폭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폭 강화

청송군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상태 유지·개선을 위해 연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노인, 만성질환자, 사회적 고립 위험군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를 진행 중이다.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체온 등 기초 건강 상태 점검,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무더위 쉼터 이용 방법 홍보와 함께 쿨토시·부채·리플릿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 가구에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건강 상담을 병행하는 등 재난 이후에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취약계층과 산불 이재민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06

청송군,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 유치

배드민턴의 성지로 자리 잡고 있는 청송군이 여름 전지 훈련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청송군은 지역 배드민턴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 훈련 유치 노력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또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도 선수들의 훈련이 청송에서 예정돼 있어 청송군이 국내 배드민턴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 이번 전지 훈련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소년 대표선수와 지도자 70여 명이 참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또 기초체력 강화, 전술 훈련, 심리 상담, 인성 교육, 영상 분석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짜여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오는 10월 중국 청두시에서 개최되는 U-17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평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그나마 이번 훈련으로 지난봄 초대형 청송 산불 이후 점차 회복세에 접어든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상인들도 반기고 있다. 이는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의 체류로 인해 지역 음식점, 상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 수요가 발생하면서 지역경제에 상당한 소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지 훈련 유치는 지난봄 산불 이후 서서히 회복 중인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라며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청송에서 실력을 갈고닦고 이곳에서의 훈련이 앞으로의 대회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 군수는 이어 “앞으로도 청송군은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