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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군, 2026년 귀농인 지원사업 신청 접수

청송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귀농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보조금 지원 2종과 융자 지원 2종으로 구성됐다. 보조금 지원사업은 ‘청송군 귀농인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으로, 세대당 영농정착금 400만 원, 주택 신축·수리비 400만 원, 농지구입 이자 지원 150만 원, 농지구입 세제 지원 200만 원, 귀농교육 수강료 3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융자 지원사업으로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이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연 1~2%의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금리와 시중금리 간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돼 실질적인 금리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송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13

청송중부동분교장 54년의 마지막 졸업식

청송 주왕산 자락과 함께 해왔던 청송중학교부동분교장(교장 김주백)이 지난 9일 졸업식을 끝으로 폐교했다. 부동분교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결정으로 학교가 문을 닫기 전 마지막 졸업식을 했다. ‘이상은 높게, 배움은 알차게’라는 교훈 아래 열린 이날 제52회 마지막 졸업식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54년 9개월 12일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동시에 모교와의 작별을 고하는 아쉬운 석별의 시간을 가졌다. 졸업식에는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청송중학교부동분교장 54년, 그 찬란한 기억’이라는 주제의 추억 영상이 상영됐다. 흑백사진 속 개교 당시의 모습부터 최근의 교육활동까지 담긴 영상이 흘러나오자 참석한 동문과 학부모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졸업생들은 “비록 우리 학교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이곳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쌓은 추억과 가르침은 영원히 마음속에 깊이 간직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주백 교장은 회고사에서 “오늘을 끝으로 우리 학교의 교문은 닫히지만 지난 54년간 이곳을 거쳐 간 2445명의 졸업생이 사회 곳곳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기에 우리 학교는 영원히 살아 숨 쉬는 것과 같다”며 “학교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배움의 바다로 나아가는 과정임을 잊지 말고 당당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제자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 학교는 1971년 청송중학교부동분교로 개교한 후 1973년 부동중학교로 승격, 1999년 청송중학교부동분교장으로 교명이 변경됐다. 개교 이래 많은 전문 인력을 배출하면서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해왔다. 학교는 이번 졸업식을 끝으로 청송중학교와 청송여자중학교로 통합되며 기존 학교 부지와 건물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13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세계무대 우뚝 섰다 ⋯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성료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에서 열린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 이영건 선수 등 총 18개국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난이도경기와 속도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강풍의 날씨속에서도 선수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동안 훈련해 온 기량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 결과 속도 부문에서는 남자부 사프다리안 모하마드레자(이란), 여자부 코섹 올가(폴란드)가 1위를 차지했다. 난이도 부문에서는 남자부 라드반 루나 (프랑스), 여자부 살몬 토마스 마리언(프랑스) 선수가 각각 우승을 했다. 특히 남자 난이도 부문 2위(김민철)와 3위(이영건), 여자 난이도 부문 3위(김진영)에 대한민국 선수가 이름을 올려 대한민국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강국임을 한 번 더 입증했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는 청송군이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해 올해로 14주년이 됐다. 그동안 세계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빙벽네컷, 빙벽 360 부스, 청송꽃돌전시, 청송백자전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와 청송사과 시식코너, 관람객들을 위한 기념사진촬영 장소도 마련됐다. 경기장 주변에는 겨울전통먹거리와 연예인 초청 공연, 경품추첨, 천 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아이스클라이밍이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청송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종목의 가치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아이스클라이밍 강국으로서 세계 무대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12

청송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 모집

청송군은 오는 2월 11일까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에 뜻을 둔 예비 농업인과 초기 농업경영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정책자금 융자(연리 1.5%,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와 함께 영농 정착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50세 미만(1976년~2008년 출생자)으로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다. 농업 관련 대학·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차세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농업e지(www.nongupez.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연령, 영농경력, 영농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송군청 농정과 농정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업경영에 뜻을 둔 유망한 인재들이 적극 참여해 청송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경영인이 청송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09

청송군·경찰, 경북 최초 자치경찰 지원 조례 제정

청송군과 청송경찰서는 경북도 최초로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한다. 두 기관이 협업해 시행하는 이번 조례 제정은 자치경찰 사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 행정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조례는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재정적 지원, 주민참여 기반 치안정책 추진,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자치경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담겼다. 특히 범죄예방,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례 제정은 자치경찰제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중요한 출발이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자치경찰 사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택수 청송경찰서장도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현장 중심의 예방 치안 활동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경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경상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 사례로 향후 도내 다른 시·군의 자치경찰제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돠ᅟᅵᆫ다. 청송군과 청송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치경찰사무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08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0일 개막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오는 10, 11일 이틀간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북도산악연맹이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노스페이스와 아웃도어리서치, DYPNF 등이 후원한다. 전 세계 18개국에서 모인 120여 명의 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빙벽네컷 포토존’과 현장의 생동감을 전하는 ‘빙벽 360도 카메라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송의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공간과 오백 년 전통의 청송 백자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아이스클라이밍의 박진감은 물론 청송의 전통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결승전을 앞둔 오후 2시 가수 박현빈 씨의 초청 공연이 예정돼 있어 경기 관람과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군은 2011년 아시아 최초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역시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경기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아이스클라이밍의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대회가 국제 무대에서 그 경쟁력과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정식종목 채택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07

청송군, 2026년 농산물공판장 초매식 개최

청송군은 지난 5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인 사과 산업의 활력을 기원하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다짐하는 ‘2026년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군의장과 도·군의원, 관내 기관장, 농업인, 중도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풍년과 시장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경매사의 힘찬 타종과 함께 새해 첫 경매가 시작됐다. 이번 초매식에서는 2025년산 만생종 후지(富士) 사과 6479상자(20kg 기준)에 대한 경매가 진행됐고 상자당 평균 가격은 9만8295원, 최고 낙찰가는 40만5000원을 기록하며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2019년 11월 개장 이후 지역 농산물 유통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만생종 후지 사과의 평균 시세가 전년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사과 생산과 원활한 유통을 위해 헌신해주신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06

새해 청송군에서 여섯째 아이 탄생

병오년 새해 청송군 부남면에서 여섯째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지역사회에 큰 축하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여섯째 아이탄생은 어느지역 할 것 없이 큰 경사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부부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군에서 마련한 행복맘 꾸러미와 유모차 지원사업 물품을 전달하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청송군은 해당 가정에 출산축하금 100만 원과 출산장려금 1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청송군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시 축하금 100만 원과 함께 첫째아 480만 원, 둘째아 1200만 원, 셋째아 1500만 원, 넷째아 이상 18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산장려금 외에도 행복맘 꾸러미 지원, 유모차 지원사업, 돌사진 촬영비 지원 등 출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출생은 가족의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뜻깊은 소식”이라며 “소중한 아이 한 명 한 명이 청송군과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아이 낳기 좋은 청송, 키우기는 더 좋은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06

2026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성료

‘2026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지난 3일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 산악연맹이 주관했다. 청송군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노스페이스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026∼2027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 경기결과 남자 일반부 리드 부문에서는 1위 김민철 (경일대학교 OB 산악회), 2위 이영건(월출마당산악회), 3위 박희용(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리드 부분은 신운선(애스트로맨), 김혜준(타기클라이밍센터), 김진영(클라이밍팜)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했다. 또 남자 스피드 부문 전양표(원주시산악구조대)·박준규(타기클라이밍센터)·양명욱(부산빌라알파인)선수, 여자 스피드 부분 차유진(차클라이밍)·이숙희(강원, 원주시산악구조대)·정운화(월출마당산악회)선수가 시상대에 올랐다. 4일에는 ‘2026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이 함께 마련돼 다가오는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홍보와 함께 참가자들이 청송의 빙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겨울 청송의 절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18여개국 약 120여명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11일 오후 2시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결승전은 KBS를 통해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선수와 관람객,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열릴 국제대회 역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은 물론, 아이스클라이밍이 2030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군수는 이어 “청송이 세계 무대에서 선수들이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04

청송군, '희망 가득, 함께 일어서는 청송' 으로 2026년 군정 운영

청송군이 군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재건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도약하는 2026년 군정운영방향으로 ‘희망 가득, 함께 일어서는 청송’을 발표했다. 청송군은 “2025년은 산불 피해, 이상기후, 국내외 정세 불안 여파 등의 다양한 과제가 있었지만 군민과 공직자의 끈끈한 연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을 가진 강인한 고장임을 확인했다”며 “2025년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2026년은 군민의 안정된 삶을 지키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이 일상이 되는 청송군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2026년 군정 운영 분야별 5대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군은 우선 ‘미래농업 부자청송’을 실현한다.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송사과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농업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스마트 하우스 재배’와 ‘과실 전문 생산 단지 기반 조성’, ‘청송사과 미래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으로 고품질 청송사과 재배시스템을 확산하고 청송사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품질 규격묘 공동 생산·보급’과 ‘이상기상 대응 및 재해예방 재배 기술 보급’을 추진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미래 선도 농업인 양성’과 ‘청년농 창업·정착을 위한 실천형 모델 개발’, ‘우리쌀·지역농산물 활용 교육 및 가공 활성화’로 청송농업의 성공모델을 개발·확산해 청년 농업인 증가와 농업소득 창출 기반까지 탄탄히 만들 계획이다. 둘째, 군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복지 희망청송’을 구현한다. 청송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행정에서 더욱 세심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8282 민원 처리 서비스’ 운영 활성화로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농어촌 무료 버스’ 운영을 통한 소외 없는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 계획이다. 또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으로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노후 경로당 환경개선과 산불 피해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의 거점 공간도 개선한다. 아울러 ‘청송인재양성원 내실 강화’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돌봄 지원’, ‘꿈과 끼를 키우는 청소년 활동 지원’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 만족하는 교육 환경도 조성한다. 셋째,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지속가능 시장경제’를 조성한다. ‘청송사랑화폐 발행 및 유통 확대’와 ‘진보 객주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만족하는 경제구조를 만들고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청송군 K-U시티 역노화 사업’으로 청년 정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넷째, ‘다채로운 문화관광’을 위해 체험과 체류를 중심으로 한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파천면에 ‘산림 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대규모 54홀 공공 파크골프장 조성’, ‘청송 아웃도어 골프장 건립’ 통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청송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백자의 숲 조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 교육관광 확대’로 청송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색관광으로 관광객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섯째,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정주 여건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시량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덕리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으로 농촌공간 재생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부곡 산불피해지역 특별재생 사업’으로 산불로 잃어버린 삶의 터전과 기반 시설을 정비해 지역상권 회복을 넘어 재활성화까지 이끈다. 또한 ‘농촌협약’의 본격 추진으로 8개 읍·면 생활 기반을 확충해 정주 여건 개선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그린 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진보면·청송읍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청송군은 “2026년을 위기를 넘어 회복으로 회복을 넘어 도약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과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군정 운영으로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청송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2026년 군정 운영 각오를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03

청송군의회, 병오년 새해 의정활동 힘찬 첫걸음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지난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충혼탑 참배와 2026년 시무식을 거행하며 병오년 새해 의정활동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시무식에 앞서 청송읍 소재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의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하고 청송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심상휴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청송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은 확정된 5450억 원 규모의 예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 경제 회복에 적기 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감시와 견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재건 등 산재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의정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송군의회는 이번 시무식을 기점으로 2026년도 회기 운영에 본격 돌입하며 농가 소득 안정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화 등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03

'산소카페 청송군' 대외평가 '우수 행정력 입증'

청송군이 초대형 산불 피해의 아픔 속에서도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살기 좋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조성하는 적극행정으로 중앙정부와 경북도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행정력을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행안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해 청송군의 건전하고 계획적인 재정운용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사과부문 청송사과 13년 연속 대상 수상, 도시 브랜드 부문 산소카페 청송군 6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청송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대한민국 명품사과 주산지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전국기초자치단제장 공약이행평가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고)등급을 달성해 군민과의 약속이행에도 소홀함이 없는 내실있는 민선8기 청송군 공약추진을 실현했다. 농업분야에서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상 대상,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업재해 대응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분야에서는 ‘전국 치매안신셈터 2주기 운영평가’ 최우수상, 공공의료소관 업무 우수기관 우수상,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 장려상,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 장관상 수상으로 차별 없이 누리는 청송군 공공의료 우수성을 입증했다. 산림·환경분야에서는 전국 자율방재단 20주년 기념 전진대회 최우수상, 경북 환경대상 우수상과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기초지자체 4위 등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자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청송군은 “전 분야의 다양한 성과는 공직자들의 헌신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2026년도에도 군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참신한 정책 추진으로 ‘희망 가득, 함께 일어서는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01

윤경희 청송군수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로, 뜨거운 열정과 강인한 생명력,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해입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가정에 붉은 말과 같은 활기찬 기운과 건강한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2025년 청송은 많은 것을 잃기도 했고 동시에 많은 것을 지켜냈습니다. 전례 없는 산불 피해와 이상기후, 어려운 경제 상황 등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일상을 포기하지 않고 버텨주신 군민들이 있었기에 청송군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의지와 용기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26년 청송군은 산불 피해와 이상기후로 흔들린 군민의 일상을 회복하여 지역 경제와 농업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어 역경을 딛고 힘차게 달리는 붉은 말처럼 청송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청송군은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희망 가득, 함께 일어서는 청송’으로 정하였습니다. 청송사과를 중심으로 한 농업 경쟁력 강화, 산불 피해지의 체계적인 복구와 산림 생태 회복,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청송군의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이 주인공이 되는 군정,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행정,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는 따뜻한 공동체를 향해 2026년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청송군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01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 개최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은 내년 1월 3일부터 이틀간 주왕산면 내룡리 소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6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에 앞서 경기장 시설과 운영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대회이다. 국제대회 준비 과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월드컵 대비 사전 점검 무대로 마련된다. 2026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대한산악연맹 주최로 개최된다. 경상북도산악연맹 주관, 청송군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노스페이스가 협찬한다.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 120여 명이 참가해 난이도와 속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향후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경기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열리는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은 청송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 ㈜노스페이스가 협찬하는 참여형 행사다. 선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청송 얼음골의 자연빙벽을 직접 등반하며 한겨울 청송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경기장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아이스클라이밍 겨울 스포츠 특유의 스릴과 매력을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12-30

청송군, ‘2026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 개최

청송군은 내년 1일 오전 6시부터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기원하는 ‘2026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파천농우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소원소지 작성 및 소원소지 올리기, 세시음식(떡국) 나누기, 대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전 7시 37~40분쯤 일출 이후, 행사장 특설 제단에서는 청송군 산악인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가 이어져 새해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안전관리요원과 교통·주차 통제 인력을 배치한다. 이밖에도 소방차, 구급차, 산불진화차량을 행사장에 상시 대기시키는 한편, 겨울철 가축질병인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와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해맞이 행사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지난해 산불 피해의 아픔을 함께 보듬고 군민 모두가 새해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출발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12-30

청송군의회, 연말 맞아 민생 중심 의정 활동 펼쳐

청송군의회는 연말을 맞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의정 역량 강화와 지역 교육 현안 점검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청송군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특별위원회실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생성형 AI(인공지능)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소양을 갖추는 한편, 최근 행정 혁신의 핵심으로 떠오른 생성형 AI를 의정 활동에 접목해 정책 분석 및 조례 제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AI 프롬프트 작성법을 직접 실습하며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의정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인 ‘청송군인재양성원’을 전격 방문했다.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인재양성원 운영 현황에 대한 상세 보고를 받고 학습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인재양성원 관계자들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교육의 위기 대응 방안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회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심상휴 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청송을 만들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더욱 수준 높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또한 청송의 미래인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12-30

청송군, 특별교부세 잇따라 확보

청송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정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평가에서도 경상북도 내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관련해 청송군은 정부 지침에 따라 타 지자체보다 일주일 앞당겨 소비쿠폰 지급신청을 시작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소비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신속한 행정 대응을 추진했다. 이는 빠른 소비를 독려하는 등 선제적 집행과 적극적인 행정 추진이 집행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새단장 주간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주민 및 자원봉사자 참여, 환경정비 추진, 홍보·교육 활동, 정책 협력도 등이 평가 항목으로 반영됐다.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가 진행되는 여건 속에서도 전 읍·면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단장 활동을 추진하며 공동체 중심의 참여 행정을 이어갔다. 청송군은 이번 두 건의 정부 평가 선정을 통해 총 2억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서로 다른 정책 분야에서 청송군의 신속한 행정 대응과 현장 중심 행정력이 연이어 인정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행정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민생을 중심에 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12-30

‘늙어가는 지역’에서 ‘시간을 설계하는 도시’ 청송

청송에서 조금 낯설은 실험이 시작되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현실 앞에서 또 하나의 공단이나 개발 사업 대신 ‘시간’을 선택했다. 경북도와 청송군, 대구가톨릭대학교 AI역노화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역노화 산업단지 구상은 사람의 노화를 연구하는 과학을 지역의 미래 전략으로 끌어올린 시도다. 청송을 비롯한 경북 북부 지역은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인구는 줄고 고령 인구 비율은 높아져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는 더 이상 젊은 세대를 붙잡기 어렵다. 학교와 상가가 줄고 마을의 활력도 약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처럼 대규모 제조업 공단을 유치하거나 인구 유입을 전제로 한 개발 전략은 현실성이 낮다. 대신 청송은 이미 주어진 조건, 즉 초고령 사회라는 현실 자체를 연구와 산업의 출발점으로 삼는 길을 택했다. □ 역노화, '건강한 시간을 늘리는 연구’ 역노화는 흔히 항노화와 혼용되지만, 연구의 출발점은 다르다. 항노화가 노화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면 역노화 연구는 이미 시작된 노화 상태를 생물학적으로 어느 지점까지 되돌릴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최근 과학계에서는 노화가 단순히 시간이 쌓인 결과가 아니라 세포 기능과 유전자 조절 상태가 변화한 가역적인 생물학적 상태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연구에서는 노화된 세포의 기능을 부분적으로 회복시키거나 노화 신호를 조절해 젊은 상태에 가까운 반응을 다시 끌어내는 실험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는 시간을 거꾸로 완전히 되돌린다는 의미라기보다 노화로 인해 흐트러진 생물학적 균형을 다시 정상 범위로 회복시키려는 시도에 가깝다. 다시 말하자면, 역노화는 노화를 제거하거나 부정하는 기술이 아니라 노화 과정 중 되돌림이 가능한 구간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려는 연구다. 청송에서 추진되는 역노화 연구 역시 이러한 관점에 서 있다. 목표는 인간의 수명을 무한히 늘리거나 늙지 않는 존재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노화로 인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구간을 가능한 한 줄이고 건강한 상태로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데 있다. 이 점에서 항노화가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접근이라면 역노화는 이미 진행된 노화 과정 중 일부를 되돌려 건강한 상태에 가깝게 복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고령화 사회가 안고 있는 부담과도 맞닿아 있다. 노인성 질환의 발병 시점이 늦춰지고 기능 저하의 속도가 완화될수록 개인의 삶의 질은 높아지고, 지역과 사회가 감당해야 할 의료·돌봄 부담도 함께 줄어든다. 청송에서 역노화 연구가 지역 전략으로 선택된 이유는 이 연구가 단지 생명과학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삶의 질을 함께 다루는 실천적 연구이기 때문이다. □ 역노화 산업단지 청송이 구상하는 역노화 산업단지는 일반적인 산업단지와 성격이 다르다. 대규모 공장을 유치해 생산량을 늘리는 방식이 아닌 연구–검증–제품화–서비스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단지의 중심에는 AI 역노화연구원과 공동 연구·분석 공간이 자리한다. 이곳에서는 역노화 관련 기초 연구와 함께 청송 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과 천연물의 성분 분석, 기능성 평가, 데이터 축적이 이루어진다. 중요한 것은 이 데이터가 단발성 연구 결과로 끝나지 않고 시간이 쌓일수록 가치가 커지는 장기 데이터로 관리된다는 점이다. 역노화 연구는 단기간 성과보다 장기 추적과 비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가 산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검증 과정이 필수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에는 공동장비센터와 분석·표준화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원료의 성분과 품질을 동일한 기준으로 분석하고 시제품 단계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공간이다.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장비와 검증 과정을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초기 창업 기업이나 중소기업도 연구 성과를 빠르게 제품으로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그다음 단계가 소재·제품화 영역이다. 기능성 원료, 건강식품, 화장품, 웰니스 관련 기업들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 과정은 대량 생산보다 빠른 개선과 재검증을 중시한다. 연구–시제품–데이터 분석–개선이 반복되면서 소규모 기업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구조다. 이 모든 과정은 지역 농업과 분리되지 않는다. 청송 사과와 인근 지역 농산물은 단순한 원료 공급을 넘어 연구와 산업의 출발점이 된다. 품종과 재배 방식, 수확 시기, 가공 조건에 따라 기능성 성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데이터로 축적하고, 그 결과를 농가와 공유하는 구조다. 농업은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품질과 기능성으로 설명되는 산업으로 전환된다. 산업단지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연구와 산업의 결과는 웰니스 서비스와 체험 영역으로 확장된다. 주민과 방문객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 개선과 회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구와 산업의 성과가 일상에서 체감될 때, 역노화 산업단지는 비로소 지역의 삶과 연결된다. □ 왜 청송이어야 하는가 “이런 연구와 산업은 대도시에서 더 효율적이지 않느냐”는 질문이 뒤따른다. 그러나 역노화 산업단지의 성격을 고려하면 청송이라는 입지는 우연이 아니라 조건에 부합하는 선택이다. 첫째, 역노화 연구는 실험실보다 생활 환경과 시간이 중요하다. 노화와 건강은 단기 실험만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장기간의 생활 습관과 환경 영향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청송은 초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생활 방식과 환경 변화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지역이다. 이는 역노화 연구를 실험실 밖에서 검증하기에 유리한 조건이다. 둘째, 청송은 농업과 자연환경이라는 분명한 자산을 갖고 있다. 기능성 산업은 원료의 신뢰성과 스토리가 중요하다. 이미 사과로 잘 알려진 청송이라는 지역 브랜드는 기능성 소재와 웰니스 산업을 확장하는 데 강력한 기반이 된다. ‘어디에서 만들어졌는가’가 곧 제품의 가치가 되는 시대에, 청송이라는 이름 자체가 경쟁력이 된다. 셋째, 인구와 노동력이 제한된 지역일수록 대규모 제조업보다 지식·데이터 기반 산업이 적합하다.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산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인력으로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청송은 ‘큰 공장’이 아니라 ‘작지만 밀도 높은 산업 생태계’를 실험하기에 알맞은 지역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이 겪는 문제는 지역 안에서 풀 때 지속된다. 역노화 산업단지는 외부 기업을 잠시 유치하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농업·연구·산업이 함께 얽힌 구조를 만드는 시도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이를 지역의 미래 전략으로 전환하려는 점에서 청송의 선택은 의미를 갖는다. 청송의 역노화 산업단지는 ‘나이를 되돌리는 도시’ 를 약속하지 않는다. 대신 ‘아픈 시간을 줄이고 건강한 시간을 늘리는 도시’, 그리고 ‘농업과 자연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지역’을 제안한다. 인구가 줄어드는 시대에 지역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많지 않다. 청송은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질문을 정면으로 꺼내 들었다. ‘늙어가는 지역은 어떻게 미래를 만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그 답을 찾기 위한 실험이 지금, 청송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12-28

청송군, 청송사과 가공제품 3종 본격 판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청송사과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가공제품 3종 ‘청송사과김’, ‘애플블리스’, ‘예쁘니까 사과해’를 본격 판매한다. 이번 제품들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연구·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특허 출원, 기술이전, 시제품 평가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완성됐다. 특히 청송 풋사과를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기술로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 판매자 모집공고를 통해 소노벨 청송, 해뜨는 농장, 까치가족을 판매업체로 선정했다. 소노벨 청송은 굿앤굿스 마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해뜨는 농장은 관광객 대상 오프라인 판매와 사이소몰 등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예정이며 까치가족은 유튜브 홍보와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판매에 나선다. ‘청송사과김’은 ‘풋사과 소금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지난 6월 한국맥꾸룸과의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생산된 풋사과소금을 사용해 제조됐다. 사과 특유의 산뜻한 풍미와 감칠맛이 특징이며 가격은 1박스(12봉) 2만 원이다. ‘애플블리스’는 ‘풋사과 식초 과립 및 이의 용도’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제작됐다. 청송사과를 발효한 뒤 동결건조하고 콜라겐과 유산균으로 코팅한 과립형 식초 제품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박스(60포) 3만 원이다. ‘예쁘니까 사과해’는 청송사과 추출물이 함유된 마스크팩으로 상큼한 사과향과 함께 피부결 개선과 주름·생기 케어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1만5000 원이며 청송읍·진보면 하나로마트와 한우프라자, 송원APC, 프리티 등에서 판매 중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사과 가공제품의 다양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가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청송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12-28

청송군,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청송군은 최근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안덕면 명당2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공부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시책 사업이다. 종이 지적공부를 최첨단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계·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정비하여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2030년까지 시행된다. 청송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8개 지구, 5000여 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고 경계 현실화에 따른 토지분쟁 해소와 토지이용 가치 상승으로 토지소유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안덕면 명당리 191번지 일원으로, 총 1005필지(59만7213㎡)에 대해 국비 약 2억 600만 원의 측량비를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의 현실화와 정형화를 통해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 발생할 수 있는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12-25

청송군, 경북도 일자리창출 실적 평가 '우수상'

청송군은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시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극복과 지역사회 안정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을 종합실적과 우수시책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청송군은 산불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신속히 추진한 ‘산불피해 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송군은 대형산불로 인한 인명·주택·농작물·산림 피해 등 막대한 피해 상황 속에서 이재민의 실질적인 생계 안정과 지역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긴급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억 2500만 원 규모로 약 4개월간 운영됐으며 이재민과 세대원 등 총 92명을 고용해 피해지역 환경정화, 이재민 지원, 행정지원 등 다양한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긴급 일자리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자신이 살던 지역의 복구에 참여함으로써 재난 극복에 대한 의지와 공동체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참여자와 수혜 주민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재난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실질적인 재난 대응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