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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과 대화의 날 운영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6-01-27 14:13 게재일 2026-01-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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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과의 대화의 날 통해 군정 책임성 높여
'희망 가득, 함께 일어서는 청송' 군민과 대화의 날 27일부터
청송군,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 220건 접수
청송군 "군민의 목소리 군정 출발점"
윤경희 청송군수가 남청송농협 회의실에 마련된 현동면 군민과의 대화의 날에서 참석 주민들에게 새해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종철기자

청송군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대화의 날’을 지정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윤경희 청송군수와 실과소원장들이 함께 참석하는 군민과의 만남은 관내 8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경로당과 마을 회관도 직접 누비면서 소통 행보에 나선다.

2026년 군정목표인 ‘희망 가득, 함께 일어서는 청송’ 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군민과 대화의 날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각 읍면별 지정 회의실에서 열린다.

27일 현동면과 안덕면을 시작으로 28일 부남면·주왕산면, 29일 현서면·청송읍, 30일 파천면·진보면 순으로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회에는 각 읍·면별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들을 초청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27일 오전 남청송농협 대회실에 마련된 현동면 대화의 날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10개리 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 군정 주요 업무계획과 군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한 후 현동면 마을 이장들은 각자 마을의 애로사항과 마을 현안에 필요한 사업들을 건의하고 윤경희 군수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현동면 군민과의 대화의 날에서 서동찬 거성리 마을 이장이 윤경희 군수에게 마을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있다. /김종철기자

한 마을 이장은 “마을 현안 사업과 애로사항들을 충분히 질의하고 건의했다”며 “건의사항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함으로써 좀 더 안정적인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군정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동면의 경우 지난해 24건의 건의사항 중 9건은 완료됐고 8건이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6건은 추진예정과 장기추진으로 각각 분류돼 시행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총 220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는데 78건은 완료됐고 69건은 추진 중이며 16건은 추진예정, 36건은 장기적 추진으로서 부서별 검토와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단계적으로 처리해 오고 있다.

청송군은 군민과의 대화의 날을 통해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그 결과를 군민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군정의 책임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남청송농협 회의실에 마련된 현동면 군민과의 대화의 날 운영 모습. /청송군 제공

군은 이번 방문에서도 군정 주요 사업과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가감 없이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도 함께 이어 나간다는 것.

청송군 관계자는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제안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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