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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신성2리 주민주도 마을사업 '이웃밥상' 운영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6-02-03 14:00 게재일 2026-02-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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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조직, 식사 준비부터 제공까지 전 과정 분담
청송군웃사촌복지센터, 마을 돌봄 새 모델 선보여
주민과 함께 근황과 근황을 나누고 지원 방안 논의
청송군 안덕면 신성2리 마을복지추진단이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인 ‘신성2리 이웃밥상’을 운영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상춘) 복지공동체 사업지인 안덕면 신성2리에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정기형 식사모임이 마련돼 마을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안덕면 신성2리 마을복지추진단은 지난달 31일 신성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인 ‘신성2리 이웃밥상’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고 부녀회와 청장년회 등 주민조직이 식사 준비부터 제공까지 전 과정을 분담해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이 어르신 이동 보조와 식사 지원에 함께 나서 안전하고 편안한 식사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이웃밥상’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식사 자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변화를 살피는 관계 기반 돌봄에 초점을 맞췄다.

주민들은 함께 식사하며 근황을 나누고 평소 혼자 지내는 이웃의 생활상태를 살피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윤기 신성2리 이장은 “마을 돌봄은 멀리 있는 서비스보다 가까운 이웃의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웃밥상을 정기적으로 이어가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서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마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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