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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잊지 않겠습니다”… 청송군, 산불 속 온정에 깊은 감사 전해

청송군은 지난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절망의 순간마다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산불 재난 1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서한문에는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과 구호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책임 있고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청송군은 군민이 서로 의지하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그 중심에는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이 있었다는 사실을 오래도록 가슴에 새기겠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어려움 속에서도 건네주신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큰 희망이 되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되었다”며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과 이를 이겨낼 수 있었던 배경을 진솔하게 담아 감동을 더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경북 초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후원과 응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무엇보다 큰 위로가 됐다”며 “그 고마움을 전하고자 이번 서한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을 다시 일으켜 세운 원동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그 뜻을 이어받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25

청송서 힘찬 킥오프… 미래 축구 꿈나무들 ‘열전 돌입’

청송군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교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이 시작됐다. 청송군은 25일 진보면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2026 전국 고등축구리그(경북·대구 권역)’ 첫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대구 권역 리그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대구·경북 지역 16개 고등학교가 참가한다. 리그는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특히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과 열정을 겨루는 무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른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의 한 걸음 한 걸음에는 꿈과 도전,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이번 리그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장이 될 전망이다. 청송군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등 많은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숙박·외식업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이 청송의 맑은 공기 속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에게도 청송의 따뜻한 정과 활기찬 분위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25

청송군, 보건의료원 예산 150억 투입… 통합건강지원체계 본격 가동

청송군이 2026년 보건의료원 본예산 150억 원을 투입해 진료 기반 강화와 예방 중심 건강관리, 돌봄까지 연계한 통합건강지원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 등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해 봉직의사 2명을 채용하는 등 필수 의료인력 확보에 나서고, 보건진료소 기능강화사업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며 1차 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진료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13억2100만 원을 들여 노후 보건의료기관 개보수와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고, 2억3900만 원 규모의 의료장비 확충으로 체외충격파 치료기, 백신 냉장고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해 의료서비스 질을 높인다. 올해는 의료를 넘어 돌봄과 재활까지 확장한 신규사업도 추진된다. ‘재택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재가환자에게 방문진료와 간호,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취약지역 건강허브조성 사업’을 통해 AI 기반 치매돌봄과 주민 참여형 건강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노인 방문구강관리, 치매환자 실종 예방 교육 등을 시행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감염병 대응도 강화된다. 법정·신종감염병 87종에 대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예방접종 확대와 방역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군은 이 밖에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건강마을 조성, 금연지원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건강증진사업과 치매·정신건강 관리사업을 통해 예방부터 치료, 돌봄까지 이어지는 건강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청송군의료원 관계자는 “예방과 돌봄이 연계된 통합건강지원체계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22

청송, 봄이 터졌다… 꽃길 위에 내려앉은 일상의 회복

완연한 봄기운이 퍼지면서 주왕산국립공원과 하천변, 마을 곳곳이 꽃으로 물들고 있다. 겨우내 잠잠하던 풍경은 어느새 분홍과 노랑, 연초록 빛으로 채워지며 청송 전역이 봄의 무대가 됐다. 주왕산 입구부터 이어지는 길목과 마을 어귀, 그리고 소소한 골목길까지. 이름 모를 들꽃부터 활짝 핀 봄꽃까지 저마다의 색으로 피어나며 청송의 봄을 한층 더 따뜻하게 채우고 있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 사이로는 겨우내 움츠렸던 일상이 다시 기지개를 켜는 모습도 함께 느껴졌다. 하천변 산책로 역시 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 친구들이 꽃길을 따라 걷고 사진을 남기며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아이들은 꽃잎을 쫓아 뛰어다니고, 어르신들은 “이 맛에 봄을 기다린다”며 한참을 발걸음을 멈춘 채 풍경을 바라본다.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올해는 유난히 꽃이 더 반갑게 느껴진다”며 “평범한 일상이 이렇게 소중한 줄 새삼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청송의 봄은 단순한 계절의 변화가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으로 다가오고 있다. 꽃 은 피고 길은 열렸으며, 그 위를 걷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여유가 함께 담겨 있다. 지금 청송은 그 자체로 봄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9

청송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강화…농협과 업무협약

청송군은 18일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금융·행정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와 농가 모두의 불편을 줄이고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군은 현재 필리핀·라오스·베트남 등 3개국 5개 도시와 협약을 맺고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 중이다.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통장 개설 및 금융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는 급여계좌 개설 간소화, 외환 송금 지원, 수수료 우대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들은 입국 후 신속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임금 수령의 안정성과 해외 송금 비용 절감 효과로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인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8

청송문화관광재단, 전통 발효음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청송의 맛과 멋 잇는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4월 기획프로그램으로 ‘전통음식-청송의 맛과 멋을 잇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남관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송의 전통 식문화와 생활문화 자산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한 조리 체험을 넘어 청송 제철 식재료에 청송옹기와 청송한지의 전통적 쓰임을 접목해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발효의 원리와 전통 음식이 지닌 가치와 철학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지역 정체성을 일상 속 문화 향유로 확장하는 계기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청송 한국맥꾸룸 대맥장 명인 성명례 명인과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 2kg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청송옹기에 고추장을 담고 청송한지에 소망을 적어 포장하는 체험과 함께, 고추장닭불고기와 고추장찌개 요리 체험도 병행해 발효음식의 활용과 확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 신청은 남관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26일까지다. 회차당 18명을 모집하며,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고추장 담기 체험에 필요한 재료비(청송옹기) 2만 원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발효음식과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청송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생활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청송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8

농협청송군지부, 주왕산서 산불예방 캠페인… ‘백설기 떡 나눔’ 호응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지부장 정위용)는 최근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청송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청송군지부는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와 논·밭두렁 소각 자제 등을 집중 안내했다. 특히 지난 14일 ‘백설기 데이’를 계기로 마련된 떡 나눔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군지부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산불 예방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현장에서 백설기 떡을 직접 나누며 탐방객들과 소통했다. 제공된 백설기에는 하얀 색처럼 산불 없는 깨끗한 산림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행사에 참여한 등산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가 인근 산불은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자세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도 힘을 보탰다. 정위용 지부장은 “산과 들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인 만큼 산불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확대와 지역 안전을 함께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8

청송 문화예술 이끈 윤도석 지회장,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대상’ 영예

청송군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온 한국예총 청송지회 윤도석 지회장이 ‘제39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지회장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매년 ‘청송예술제’와 ‘청송사과축제 연계 문화공연’, ‘객주문학관 글짓기 대회’ 등을 기획·주관하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여왔다. 특히 문학·미술·국악·음악 등 다양한 장르 간 경계를 허문 ‘청송예술제’를 정례화해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렸으며, 경북 지역 예총 간 교류를 확대해 청송 문화예술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윤 지회장은 “문화는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신념 아래 문화 격차 해소에도 힘써왔다. 청송의 자연과 역사 자원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 개발을 주도하며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계하는 지역 활성화 모델을 구축한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송군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선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나서는 등 예술인의 역할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장해왔다. 지역에서는 그를 두고 “문화로 군민을 위로하고 봉사로 이웃을 섬기는 참된 예술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청송만의 문화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군민 누구나 문화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7

청송군, 키즈카페·놀이공간 확충…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청송군이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키즈카페와 놀이공간 확충에 나서며 가족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청소년수련관 3층 실내놀이터를 리모델링한 ‘청송키즈카페’와 진보면 ‘진보키즈카페’를 운영하며, 날씨와 미세먼지 등 환경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한 실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보키즈카페는 2020년 개관 이후 2026년 2월 기준 누적 이용객 약 1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무료 운영으로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야외에는 바닥분수와 놀이시설을 갖춘 ‘청송아지트’를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을 마련했으며, 청소년수련관 내에는 전용 공간 ‘PLAY 청송’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송군은 청소년 소통 간담회를 통해 공간 조성, 이동권,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 참여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7

청송군, 주왕산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청송군이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 일원에서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4일~4월 19일)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3~4월을 대비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을 비롯해 청송소방서, 경상북도, 영덕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경북본부 및 청송지사,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산림조합, 농협 등 8개 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왕산을 찾은 탐방객과 인근 상가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 내 소각행위 금지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청송군은 현재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 발생 원인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난해 경북 지역에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이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해 청송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탐방객들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6

청송군, MZ세대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청송어람’ 출범

청송군이 젊은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연구 활동에 나섰다. 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 ‘제5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책개발을 통한 행정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 ‘청송어람(靑松於籃)’은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신규 공무원을 미래 행정을 이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연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공무원의 참여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정책 연구 활동으로, 지역소멸 위기와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참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조별·개인별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연구 주제는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군정 주요 전략과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등을 중심으로 선정되며 멘토링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9~10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 등을 검토해 우수 제안은 군정에 반영하거나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청송군 행정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6

청송군,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

청송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918개 재해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예산 집행 상황과 사업 추진 과정, 부실시공 관리 등 재해예방사업 전반의 추진 실태를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청송군은 재해위험 개선지구와 급경사지 정비 대상지를 사전에 현장 점검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는 등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추진이 부진한 지구에 대해서는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 관리가 모범 사례로 인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기여한 기관과 공무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청송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6

청송 현서농협 윤춘헌 조합장, 건전 경영 성과 빛났다!

청송군 현서농협이 건전한 금융 운영과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연체 없는 농협’에 선정되며 지역 농협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서농협(조합장 윤춘헌)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5년 연체 없는 농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여신 관리와 안정적인 금융 운영을 유지하며 연체 발생을 최소화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서농협은 또 농협 경영 전반을 평가하는 ‘2025년도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종합업적평가는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의 주요 경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수상으로 현서농협의 경영 역량과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특히 현서농협은 윤춘헌 조합장 취임 이후 선제적인 채권 관리와 체계적인 여신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조합원 중심의 금융 상담을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경영에 힘써 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금융 구조를 유지하면서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져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조합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는 농협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서농협이 지역 농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서농협은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 지원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다른 농축협에도 모범이 되는 우수 사례”라고 말했다. 윤춘헌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현서농협을 믿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5

“산소카페 청송” 명품 산림도시로 거듭난다.

청송군이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년 산림정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 △재해 없는 건강한 산림생태계 구축 △임업인 소득 증대와 산림복지 확대 △특색 있는 경관 조성과 지역 브랜드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산림의 경제적 가치와 탄소 흡수 기능 강화를 위해 113억 원을 투입해 조림사업 438만㎡(4.38ha)와 정책숲가꾸기 775만㎡(775ha)를 추진한다. 특히 산불 피해지에는 벌채와 조림을 병행해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산림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진보면 각산리 공한지에는 17억 원을 들여 도시숲을 조성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재해 없는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59억 원을 투입해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산불진화 헬기 단독 임차와 골든타임제를 운영하고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가용 인력을 적극 활용해 초기 진화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불법 소각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강화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와 피해목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이동단속초소 운영과 드론 예찰을 통해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에 나선다. 임업인 소득 증대와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서는 96억 원을 투입한다.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강화해 임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송임산물대학 운영을 통해 임업인 역량 강화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휴양시설 확충과 생활권 등산로 정비, 유아숲체험원 운영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자연휴양림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20억 원을 들여 숙박시설을 신축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특색 있는 경관 조성과 지역 브랜드 강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10억 원을 투입해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청송솔빛정원’을 운영하고 산책로 주변 꽃길과 화단을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조성된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 도시 브랜드를 상징하는 대표 힐링 공간으로, 지난해 12만 명 이상이 찾은 관광명소다. 군은 5월 꽃양귀비 단지와 9월 백일홍 화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의 숲은 군민 삶과 직결된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속 가능한 산림정책을 통해 더욱 푸르고 풍요로운 명품 산림도시 청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3

청송 신성리 공룡발자국 일원 플로깅 활동 펼쳐

청송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지난 9일 신성리 공룡발자국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신성리 공룡발자국 탐방로를 정비하고 지질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과 함께 청송군이 추진 중인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의 핵심 가치인 주민주도와 참여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송 지질공원 해설사들은 탐방로 주변 쓰레기 수거와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하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질명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플로깅 활동은 지난 2024년부터 해설사 자체교육과 연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환경정화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설 내용과 전달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질공원 해설사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플로깅 활동은 지질유산 보전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3

청송군, 취약계층 아동 꿈 키우는 드림스타트 확대

청송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너의 시작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따뜻한 지원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너의 생일을 축하해’ 케이크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해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지난달 4일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영역에서 총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보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 또는 청송군 드림스타트(870-6652~6654)로 문의하면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에 관계없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2

청송군, 농촌지도사업 41개 추진… 미래 농업 전환 속도

청송군은 최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농업 전환을 위한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41개 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유관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대표, 과학영농 실천 농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세부 계획과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대상자를 확정한 사업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구축 △소규모 맞춤형 치유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보급 △국내 육성 신품종 채종 기술 보급 △GAP 명품 사과 재배단지 조성 △친환경 해충방제 지원 △청송 고추 육묘장 육성 △영농 현장 애로 기술 발굴 재해 대응형 과수 재배시설 지원 등 총 41개 사업이다. 군은 올해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농업 확산에 중점을 두고 이상기상에 대응하는 재배기술 보급과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기술 보급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청송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1

청송 안덕면, 어르신 생활불편 덜어주는 ‘큰 글씨 스티커’ 눈길

청송군 안덕면이 독거노인들의 일상 속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덕면은 최근 현동·현서·안덕면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독거노인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큰 글씨 방수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살피던 중 아이디어를 얻어 추진됐다. 노안으로 인해 샴푸와 린스, 세제 등 생활용품의 작은 글씨를 구분하지 못해 겪는 혼동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안덕면 맞춤형복지팀은 누구나 쉽게 용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큰 글씨로 제작된 스티커를 마련했으며, 욕실이나 세탁실 등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도 떨어지지 않도록 방수 재질을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생활지원사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각종 세정제와 세탁용품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물품 오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덕면 관계자는 “작은 글씨로 인해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11

청송 경북도의원 선거 관심…김성동 전 축협장 ·신효광 현 도의원 출마 거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송지역 경상북도의원 선거 구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전 청송영양축협장을 지낸 김성동(66) 씨와 현 경상북도의원인 신효광(66) 의원이 도의원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로 거론되면서 선거 판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계에서 오랜 활동을 이어온 인물과 현직 도의원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김성동 전 청송영양축협장은 농촌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 진출 의지를 밝혔다. 김 전 조합장은 “농업과 축산업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농업인과 농촌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눈높이에서 민생을 살피고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신효광 경상북도의원도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우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신 의원은 “농수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농업 중심 지역인 청송에서 농업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누가 더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에 관한 관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소멸 대응과 청년 유입, 농업 경쟁력 강화 정책 등이 이번 선거의 주요 쟁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도의원 선거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선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후보들의 정책 역량과 지역 발전 비전이 유권자들의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청송지역 도의원 선거 역시 후보군 윤곽과 선거 구도에 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