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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MZ세대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청송어람’ 출범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6-03-16 13:40 게재일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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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저연차 공무원 30명 참여… 지역현안 연구·정책 제안으로 행정 혁신 추진

청송군이 젊은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연구 활동에 나섰다.

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 ‘제5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책개발을 통한 행정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

‘청송어람(靑松於籃)’은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신규 공무원을 미래 행정을 이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연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공무원의 참여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정책 연구 활동으로, 지역소멸 위기와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참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조별·개인별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연구 주제는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군정 주요 전략과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등을 중심으로 선정되며 멘토링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9~10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 등을 검토해 우수 제안은 군정에 반영하거나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청송군 행정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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