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주년 개교기념…전교생 참여 체험활동으로 애교심 쑥쑥
청송 부남초등학교가 개교 96주년을 맞아 아이들의 웃음과 정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다.
부남초등학교(교장 이중만)는 지난 14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야 사랑한-DAY’ 교내 행사를 열고, 학교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실과 복도에는 아이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과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학생들은 ‘우리 학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활동을 통해 교화·교목·교가를 알아보고, 부남초를 주제로 한 6행시를 지으며 학교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우리 학교 디자인하기’ 활동에서는 미리캔버스와 파워포인트, 미술 재료를 활용해 각자 생각하는 학교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 속에는 ‘우리 학교가 최고’라는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학교야 축하해!’ 프로그램에서는 개교기념일의 의미를 배우고, 축하 케이크를 만들며 학교의 생일을 함께 기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해 완성한 작품들은 단순한 결과물을 넘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자리했다.
이중만 교장은 “아이들이 활동을 통해 학교를 더 가깝게 느끼고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서와 창의성을 함께 키우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