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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 청송·영양지사 집고쳐주기 동참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1-10-27 20:47 게재일 2011-10-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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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명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송·영양지사는 농촌지역 `희망家꾸기`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의 독거노인인 김인선(여·85) 할머니집에 보일러와 싱크대 교체, 난방 공사를 했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 임직원이 중심이 돼 설립한 비영리재단 `다솜둥지재단`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지어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7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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