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2일부터 국내 유명화가 77인(구자승, 김보연, 이순형 등)이 청송사과를 주제로 한 그림을 청송군 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했다.
사과밭 주인과 화가전 조직위는 지난 청송사과축제 기간 동안 화가전을 관람한 인원이 1만명을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는 등 관광객 및 지역민들의 인기를 얻음에 따라 전시회를 연장하기로 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관광객들과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전시기간을 연장해줄 것을 요구해 전시회를 연장하게 됐다”며 “이번 사과축제 최고의이벤트인 `사과밭 주인과 화가전`을 많이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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