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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발표 우수상

【청도】 청도군(군수 이중근)이 8일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2013년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최근 2년간 추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민생경제 지원 등 지역경제활성화 관련 사례 중 청도군은 새마을발상지 청도, 코미디, 전통소싸움 레저문화 상품화란 주제를 선정해 그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발전전략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사업추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주요 지역경제활성화 내용으로는 소싸움경기장 운영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매출, (사)청도코미디시장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였고, 한재미나리 재배단지 육성을 통한 농한기 2~4월까지 유휴인력 3만7천여명이 한시적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했다.발전전략으로는 △첫째, 2014년까지 시행하는 청도새마을운동 발상지 종합개발로 정신문화 계승 및 세계화사업 추진을 통해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을 재점화 시키고 △둘째, 2016년까지 청도 신화랑 관광지를 조성하여 신화랑 정신문화의 공존을 도모하며 △셋째, 2014년까지 한국코미디 창작촌을 조성하여 웃음과 만남의 공존 한국코미디 메카로 탄생하고 △넷째, 2017년까지 130여억원을 투입하여 청도시장 활성화사업을 통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주말 문화관관형 시장으로 발돋움한다는 것이다./이승택기자lst59@kbmaeil.com

201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