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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추석연휴 지역주민 방문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4-09-11 02:01 게재일 2014-09-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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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효사랑 실버센터·산동요양원 찾아 위문품 전달
▲ 최경환(서 있는 사람 맨앞) 경제부총리가 청도의 요양시설을 찾아 생활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경산·청도 국회의원)이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구인 청도를 방문해 어려운 지역민을 위문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지난 7일 바쁜 국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도의 효사랑 실버센터, 산동요양원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지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뜻 깊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자들과 만나 “모든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경제살리기와 민생안전에 둬야 된다”고 강조하면서 “지자체에서도 투자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민간투자와 소비확대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정비해 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언론도 경제살리기 정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부동산 대출규제를 완화해 부동산경기를 활성화하고 공기업 개혁과 서비스산업의 개방과 발전을 추진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최근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경제정책 발표이후 침체에 허덕이던 부동산시장이 꿈틀거리고 있어 경제살리기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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