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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아름답고 살기좋은 친환경 공간 조성

【청도】청도군 금천면 사전2리 학동 클린에코마을 조성공사 준공식이 11일 학림공원에서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김하수 도의원, 정상구·박오현 군의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친환경을 주제로 한 사업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낙동강수계관리기금 특별지원사업비 3억6천200만원과 군비 5천만원을 투자하여 마을안길 확포장 및 재포장을 했다.또 정자 1개소, 각종 운동시설, 편의시설 및 조경시설을 완비한 소공원 1천450㎡, 클린하우스 1개소, 학동천 제방정비 92m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마을로 탈바꿈했다.사전2리 김동국 이장은 “그간 마을안길이 비좁고 노후돼 농산물 수송 및 통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마을이 새롭게 변모하였으며, 특히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소공원이 조성되어 지역민의 삶이 한층 풍요로워졌다”고 말했다.이중근 청도군수는 “농촌자체가 전원이지만 이번 학동 클린에코마을조성사업으로 더 좋은 친환경 공간을 조성해 농촌을 더 아름답고 살기좋은 공간으로 만들고, 도시민이 찾아 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지역경제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09-12

개장 2주년 맞은 청도소싸움 경기장 지역경제 활성화 주역 부상

【청도】 지난 1일 개장 2주년을 맞은 청도소싸움경기장이 청도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청도소싸움경기사업은 2013년 매회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2012년 대비 188%의 매출신장을 거뒀다. 2013년 올해는 118억2천만원으로 2012년 동기의 62억7천만원에 비해 2배 가까운 성장세다.청도소싸움경기의 묘미는 3대가 모인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라는 점과 응원문화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가 가능한 유일한 레포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1일 열린 청도소싸움경기장 2주년 기념행사에는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냉장고와 LED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또 개장 이래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청도소싸움경기장을 방문하신 정진성(76), 김영주(78)씨 부부에게 이중근 청도군수가 직접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했다.이중근 청도군수는 개장 2주년을 맞이한 청도소싸움경기장이 매출과 관중동원(2013년 현재 70만명) 등 여러면에서 청도경제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고객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09-04

단물 `뚝뚝` 청도복숭아 인기만점

【청도】 청도 복숭아 시식 및 판촉행사가 대도시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열렸다.청도군과 농업기술원은 20일 대구 수성구 수성1동 신세계타운 아파트단지 앞에서 청도 복숭아 판촉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탑프루트 시범단지인 이서면 흥선리 삼성산작목반(회장 강호태)에서 직접 생산한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삼성산작목반에서 제공한 시식용 100㎏/50상자는 현장에서 표준규격 및 당도검사를 실시했으며, 직거래 판매행사에는 맛과 품질이 최고인 천중도백도 복숭아를 1만5천원/2㎏에 출품하여 아파트단지내 소비자에게 직접 구입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탑프루트 품질기준을 통과한 최상품 과실만을 엄선해 시식과 판매행사를 동시에 실시하므로서 아파트단지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과 주문 쇄도로 부족한 물량은 직거래 배송 판매실적을 올려 청도복숭아의 인지도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청도복숭아 브랜드 가치 향상과 소비자 신뢰도를 더욱 높여 지속적인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을 한층 높이는데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08-22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 만들기 매진

【청도】 이중근 청도군수는 지난 2008년 6월 보궐선거에 이어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취임 5년을 맞았다.이 군수는 2008년 취임과 동시에 잦은 선거로 갈등과 반목 등이 팽배한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외유내강형인 이 군수는 탁월한 조직 장악력과 강력한 리더십, 합리적인 업무 추진력을 발휘하여 군민들의 민심을 한 곳에 모으는 능력을 과시했다. 군정 목표를 안정과 화합속에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를 만들기에 매진해왔다.특히 2020비전전략의 구체적인 청도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5만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도군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했다.이 군수는 그동안 군민의 열정을 모아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살기좋은 행복도시 청도건설`에 전력을 다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다.□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군민이 바라는 숙원사업과 풍요롭고 살기좋은 청도 건설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 관계자를 직접 만나고 발로 뛰며 사업 당위성 설명과 지원을 적극 건의한 결과, 2007년말 1,920억원이던 군 예산이 금년 3,034억원으로 58%나 늘었다.또 국가부담채무(11.8억원) 외에는 부채가 없는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많은 변화와 눈부신 성과를 가져왔다.□자랑스러운 우리정신의 세계화청도는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 선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정신문화의 성지다. 이를 계승·발전 시키고 세계화하기 위해 `2012년 5월16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청도 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2016년까지 국비 765억원이 투입되며, 새마을학교, 화랑정신문화원 건립 등 심성과 인성교육의 중심지로 청도정신을 선도하는 창조적 인재육성과 평생교육의 기반 구축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 연구중에 있다.□다시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로10년동안 해결 못한 청도소싸움경기장 개장도 큰 성과다.민선5기 핵심공약사항으로 전 군민에게 공표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 경상북도를 수차례 방문하여 당위성과 필요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2011년 9월 3일 개장하였다. 254명의 일자리 창출과 매주 토·일 10경기씩 갬블경기를 진행하여 4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살기좋은 경제 청도건설 가속화495억원이 투자되는 9개소의 개발촉진지구 지정·개발로 지역의 관광 자원화 및 주민소득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군민의 100년 묵은 숙원사업인 청도역과 안송읍 지하차도(243억원)가 개통되면서 그 동안 철도로 양분된 청도 도심이 하나로 연결됨으로 주민편의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1,79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남성현·곰티재 터널이 금년 6월30일 역사적으로 개통되고, 국도20호선(화양~풍각간) 및 국지도69호선(금천~경산간) 확장, 국도25호선(청도~밀양) 선형개량(587억원), 각북면 헐티재 선형개량사업, 운문령터널 개설, 풍각시가지 도시계획도로(200억), 주공아파트 뒤 도시계획도로(35억원), 송원~원정간 도로(55억원)개설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확충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영남권의 교통요지로 우뚝솟게 했다.이중근 청도군수는 “살맛나는 풍요청도, 다시 찾는 관광청도, 따뜻한 복지청도, 활기찬 경제청도를 목표로 세계일류 전원도시 행복청도를 만드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이승택기자lst59@kbmaeil.com

2013-08-01

“청도농협, 명실상부 일등농협으로”

【청도】청도농협은 지난 2010년 이승율 조합장이 취임후 농산물판매부문 업적평가 전국1위, 판매사업 500억 달성탑 수상,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 달성탑 수상, 상호예수금 2천억 달성탑 수상등 4천2백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의 끈임없는 노력으로 명실상부한 일등농협 반열에 올라 섰다.글로벌 금융위기와 농촌지역의 열악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농촌형 농협으로서는 전무후무한 2년 연속 당기순이익 20억원 이상을 달성해 이 조합장의 인화를 중시하는 리더십과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이 다른 지역농협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특히 판매·유통 사업부문의 혁신과 활력을 통해 청도농협 창립이래 최초로 2011년도에 농산물공판장이 100억을 돌파하여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는 유통전문 중도매인의 대거유치와 고품질 복숭아 생산으로 인해 전년대비 약 40%의 성장세를 기록해 출하농업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이승율 조합장은 청도농협이 “일류농협, 판매중심 농협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친다면 바로 우리 앞에 있으며, 지금까지 탄탄하게 다져진 경영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승택기자lst59@kbmaeil.com

201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