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남성현감꽃권역은 소싸움장, 와인터널, 용암온천, 프로방스 빛축제장 등 관광명소로 유명하고 청도반시의 산지로 다양한 발전 가능성이 있어, 2015년 사업 마무리에 따른 권역 발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
올해 축제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난타 공연과 마을별 장기자랑, 노래자랑, 윷놀이대회로 권역주민들의 화합을 다졌고 감따기, 감양갱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산품판매장 운영으로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남성현 감꽃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러한 사례의 활성화가 지역발전, 곧 청도군 발전과 직결되는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