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최근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묵타르 주지사 일행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읍 신도리 마을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오로미아주는 경북도에서 시행중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지역으로, 우리나라 새마을운동 현장을 둘러보고 상호 협력관계증진을 위해 방한했다.
신도리 새마을운동 발상지기념관내 전시시설, 홍보영상, 대통령 전용열차, 리모델링된 신도정미소 등을 견학하고 청도군에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15년째 시행중인 재활용품모으기 행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