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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생·삶·희망을 노래하다`

【성주】 성주군 축제 추진위원회는 최근 성주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성주생명문화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일정을 5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결정하고, `생·삶·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도 선정했다.올해 축제는 성주만이 가지는 독창적인 생명문화자원을 활용해 축제의 컨셉을 잡고, 민간이 주도해 지역민이 만들어 가는 축제,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감동이 있는 축제로 승화하여 성주참외와 함께 대한민국 유일의 완벽한 생명문화축제로 발전 시키고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한, 2012년 지난해 축제를 되돌아보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 문 배꼽 보완이나 개선할 사항은 철저히 반영해 참외 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참외에 대한 행사도 강화할 계획이다.축제장소에 있어서는 성 밖 숲, 이천, 건너편 둔치를 활용, 이 원화 된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여 축제장의 효율적인 공간연출과 잔치의 랜드마크인 아치 등 조형물을 시각화하여 관람객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설치할 계획이다.이시웅 추진위원장은 “어느덧 3회째를 맞이하는 성주생명문화축제가 이제는 성주지역만의 특색있고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에 추진위원회가 더욱 합심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여 2013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성공에 열정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2013-02-13

성주 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순항

【성주】 성주군은 성주 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편입토지 등에 대해 지난해 12월 10일 보상실시 후 현재까지 전체 사유지 406필지 90만1천243㎡ 중 221필지 45만6천831㎡에 대한 보상협의가 완료됐다. 보상금을 지급은 216억 5천여만 원으로 이는 전체 대상면적의 51%에 달해 보상협의가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성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1차 보상협의에 응하지 못한 지주 또는 관계인들에게 2차 보상협의를 위한 공문발송 등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상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 실시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주2 일반산업단지는 전체 96만㎡ 규모로 사업비 900억 원을 투입 성주군이 직접 시행하며 기존 1차산업 단지와 연계한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기계장비, 전기·전자산업, 기타제조업 중심의 자족형 첨단산업단지로 2015년 말까지 조성하게 된다.기업들은 성주군이 직접 시행함으로써 행정신뢰는 물론 저렴한 산업용지를 공급받을 수 있고 중부내륙고속국도 등 사통팔달의 주변 교통망이 뛰어나 성주군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곳으로 큰 매력을 느낀다고 했다.특히 국내 우량기업 M사, H사, K사 등 10여 개 업체에서는 3만3천㎡ 이상의 부지에 투자를 희망하고 있어 조기에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지난 연말 산업단지조성사업이 마무리되어 최근 경상북도로부터 준공인가를 얻은 성주 일반산업단지는 52개 업체가 분양체결하여 26개 업체가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12개 업체가 준공 및 가동 중에 있다.김항곤 군수는 지금까지 보상협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성주2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성주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사업이니만큼 빠른 시일 내 보상협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과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1차 2차 일반산업단지가 완료되면 55만 평 대규모 단지로 100억 원의 안정적인 지방세 확보와 1만여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6천억 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는 물론 인구유입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2013-02-12

성주군, 민선 5기 공약사업 이행 순항

【성주】 성주군 민선 5기 공약사업이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체 공정률이 75%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자체 점검결과 12월말 현재 전체 21건의 공약사업 중 100%인 5건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16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추진완료된 사업은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및 통과노선건의 △성주~선남 간 국도 30호선 직선화 건의 △성주 일반산업단지분양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조례제정 △중·고등학생 인터넷 교육강좌 지원사업 확대 등이다.현재 70% 이상 진척도를 보이는 공약사업은 △성주~김천 간 지방도 확장 △선남~월항~초전~벽진 간 군도확장 △역사·체험·참여형 테마파크 조성 △성주호 모험레포츠지구 조성 △참외 시설 현대화 및 자동화 지원확대 등이다.또 50% 이상 진행된 공약사업은 △영남내륙권 광역상수도 연계용수 공급 △참외발효과 유통근절사업 지원확대 △보건의료기관 확충 △다문화 가족 지원 △성주별고을교육원 건립 △심산 김창숙 선생 사적 테마공원 조성 등이다.한편, 이달에 착공 올 11월에 준공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성주읍 성산리 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내 연면적 2천857㎡ 규모로 건립되는 이 시설에는 총 7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수영장, 헬스장,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김항곤사진 군수는 “가야산의 중심 성주, 참외의 고장, `다 함께, 힘찬 새 성주`군정슬로건 아래 주민이 만들어 가는 성주가 되도록 노력하고 `주민과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일한다면 공약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2013-02-05

성주군, 폐 부직포 무상처리로 예산절감

【성주】 성주군은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폐기물 재활용업체인 `주영 산업`과 폐 부직포 무상 처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성주군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Clean 성주 만들기` 사업의 최대 난관이라 할 수 있는 `폐 부직포` 처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성주군은 참외 주산지답게 연간 6만여 동의 비닐하우스에 부직포를 보온덮개로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1천200여 톤의 폐 부직포가 발생하고 있으나, 일손부족 등으로 그대로 방치되거나 아무렇게나 버려지고 있어 그동안 골머리를 앓아 왔다.실제로 성주군에서 수거하고 있는 폐 부직포는 매년 30여t 정도이며, `Clean 성주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542t을 처리하면서 위탁처리비로만 8천900만원을 들인 바 있다.이번 협약은 톤당 19만 원 정도인 폐 부직포 처리를 위한 예산확보에 고심하던 중, 경남 창녕군에 소재하는 폐기물 재생업체인 `주영 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성주군은 매년 1천200여t의 폐 부직포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연간 2억3천만원 정도의 예산절감과 함께 `Clean 성주 만들기`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주영산업(대표 이진호)은 1984년 창업한 이래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개발을 통해 폐기물을 재활용한 보온덮개, 차광망, PE 코팅 천막, S.B 자동차 내장재 등 우수 산업용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앞으로 성주군과 주영산업은 참외가 그 명맥을 이어가는 한 상호 협력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깨끗한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가장 대표적인 Win-Win 사례로 꼽힐 것으로 기대된다./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2013-01-25

봉화·성주, 내달까지 지방세 체납 정리

【봉화·성주】 봉화·성주군은 내달 말까지 제1차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체납세 해소에 나선다. 현재 봉화군의 총체납누계액은 8억7천900만원으로서, 30만원 이상은 (513명)6억 5천400만원으로 전체체납자의 74.4%나 되고, 이 중 100만원 (157명) 4억 7천400만원으로서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고액체납자 때문에 지방세수 확보에 막대한 차질이 생기고 있고, 이는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재원 확보를 위해 재산조회와 함께 압류, 공매, 차량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과, 지원사업, 공사참여, 인허가 배제 등 관허사업 재제를 통해 체납세 해소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봉화군이 작년 한 해 동안 거둬들인 지방세는 군·읍면, 공동대응하여 노력한 결과 부과액 148억8천300만 원 중 142억8천200만원의 세금을 거둬들여 96.0%의 징수로 예년과 비슷한 실적을 올렸다.성주군도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 체납액을 관리하고 있는 읍·면 담당 및 업무담당자로부터 체납액 징수전망과 고액체납세 정리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와 고액체납자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보고회는 2012년도 체납액 징수실적 점검과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원인을 분석하고 2월 말까지 잔여체납액 정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전체체납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정리하고자 매주 목요일을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 번호판영치팀을 연간 50회 정도 운영하고, 고질체납차량과 대포차에 대하여는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을 거쳐 공매처분할 계획이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손창익기자sohn6770@kbmaeil.com

2013-01-22

“농지 깨끗하면 보조사업 지원해요”

【성주】 성주군은 지난해 가을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해온 `Clean 성주 만들기`사업을 위해 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들녘 환경심사제` 제도를 도입했다.들녘 환경심사제란 군에서 지원하는 각종 농업분야 보조사업 선정 시 농장주변 환경정비 상태를 심사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들녘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성주군은 전국 제일의 참외생산지로 지난해 조수입 4천000억 원, 억대 부농 1천000가구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부촌이 된 만큼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비닐, 폐 부직포 등 영농 부산물을 말끔히 정비하여 들녘 환경을 보전하자는 취지로 전국서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들녘 환경심사제`에는 선별장, 퇴비사, 비파괴 당도기 및 자동계폐기, 보온덮개, 하우스 파이프, 톱밥지원 등 공동 및 개별시설에 이르는 농정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해당한다.공무원,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8명 내외의 읍면 환경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보조사업 신청자의 농지를 방문, 비닐 및 부직포 등의 적재 및 주변 환경상태 등을 점검, 심의를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를 결정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환경정화운동 차원을 넘어 군민들의 의식 변화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개함은 물론, 제도적인 장치 마련과 환경개선사업 등 체계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타지 자체의 선진사례가 될 만하다.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가을부터 들녘을 깨끗하게 만들어 명품 참외의 명성을 이어 가고자 어느 지자체에서도 시도하지 않는 `깨끗한 들녘, Clean 성주 만들기` 운동을 군 역점사업으로 채택하여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2013-01-21

군, 우수 수도사업자 기관표창

성주군은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 수도사업자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취정수장 운영·관리 및 수질관리와 주민서비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인구 5만 미만 군 단위 그룹 45개 수도사업자 중 `우수 수도사업자`로 선정되어 포상금과 기관표창 등을 수상했다.이번 수도사업자 평가는 기존 정수장별 평가로 시설점검 위주로 시행하던 평가에서 수도사업자의 서비스와 경영개선에 동기를 유발코자 시행된 수도사업 전반에 걸친 종합평가로, 국민에게 질 높은 수돗물을 공급하고 효율적인 수도사업 진단체계를 구축고자 2011년 시범평가를 거쳐 2012년도 처음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평가이다.환경부는 전국 147개 수도사업자의 인구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지자체개선노력 분야 등 총 5개분야 14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유역 지방환경청별로 시·도, 전문가 또는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가반을 구성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1차 평가하고 환경부에서 정책순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재검증·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시행됐다.평가 결과, 성주군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구역 확대와 노후급수관 교체를 통한 상수도 공급의 대중화, 정수장 기술진단을 통한 시설 개선,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는 철저한 수질검사와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자체 노력 등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2013-01-08

성주군, 올 농정 예산 262억 책정

【성주】 성주군의 2013년도 농정부분 당초 예산이 전년보다 50%(87억 원)가 늘어난 262억 원으로 책정됐다.성주군은 3대 성장동력 산업 중 지역의 중심산업인 성주참외를 제1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금년도 67억5천만원(자부담 포함 135억 원)을 투입하여 FTA 등 외국 농산물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우스 파이프, 보온덮개 자동개폐기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농가당 1억 원 조수입이 달성되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금년도 농정목표를 돈 버는 고부가 농업 육성으로 다 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자 고령 은퇴 농을 승계할 농업경영인, 귀농인 등 후계인력 육성을 비롯해 친환경 농업과 전통문화 관광자원화한에도 지원을 집중한다.또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40억 원 규모의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참외·버섯 등 농산물 해외 수출시장 확대, 다양한 참외 대체작목 개발, 산지 유통기반 확충, 축산 경쟁력을 높이고자 축산분뇨자원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노후시설 개량 등의 지원도 강화한다.김항곤 군수는“성주참외는 60년 재배기술력을 바탕으로 2012년도 억대농가 1천호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만큼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성주의 중심산업이며 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세계의 명품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농민도 성주참외 명성을 지키고자 깨끗한 청정 들녘 만들기에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2013-01-04

성주 2일반산단 분양 순조 전망

【성주】 성주군(군수 김항곤)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주 2 일반산업단지가 많은 기업체의 관심 속에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14일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읍 금산·학산리 일원 95만5천880㎡(약 29만평)에 지난 8월13일 경북도로부터 성주 2 일반산업단지 지구지정 승인을 받아 보상, 단지조성, 분양에 이르기까지 군이 직접 시행한다. 성주군은 이같은 조성원가 절감을 통해 인근 지역대비 분양가를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조기에 분양 될 것으로 내다봤다.현재 편입토지 보상 준비 중에 있으며 2013년 하반기 착공 및 2015년 말 준공 계획으로 있어 성주 2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고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1차산업 단지와 더불어 약 55만평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1조 5천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 5천여명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인구증가와 연간 100억원의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 본다.김항곤 성주군수는 “국내 우수기업들이 분양면적의 약 50%에 달하는 면적에 대해 입주의향을 밝혀 1차산업 단지에 이어 성주 2 일반사업단지도 100% 분양 성공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나 성주군이 도·농복합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분양성공까지 방심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손창익기자

2012-10-15

성주군의회 임시회… 지방채 발의 동의안 등 심의

【성주】 성주군의회(의장 도정태)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83회 임시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방채 발의 동의안 등 각종 조례안을 심의한다.주요 일정으로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391억9천800만원(일반회계 229억7천만원·특별회계 162억2천800만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18일 마지막 회의에서는 201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12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특히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서는 추경예산 편성의 근본 취지가 무엇인지 잘 파악해 낭비성 예산, 고비용 저효율 예산은 편성되지 않았는지 등을 잘 살펴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심사할 계획이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의안으로는 성주 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소요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재정법에 따른 100억 규모의 지방채 발행 계획안이 상정돼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 안건이 무사히 처리된다면 원활하고 안정된 재원 확보로 두 번째 산단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도정태 의장은 “지방자치가 어느 정도 성숙기로 접어드는 단계에 있는 지금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은 갈수록 중요해진다”면서 “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구현과 내실있는 의정 활동으로 군민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