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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마을하수도 확대해야”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4-02-24 02:01 게재일 2014-02-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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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군정 업무보고 받아<BR>군 정비계획 포함추진 주문

【성주】 성주군의회가 제19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상하수도사업소와 보건소의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지난 21일 폐회했다.

이날 상하수도사업소 보고에서 이수경 의원은 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을 장기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으며, 특히 포천계곡의 생활폐수처리를 위한 하수도 설치를 강조했다.

이성재 의원은 대구에서 추진 중인 상수원 이전과 관련해 군의 장기전인 전망을 질의하며, 선남면 도흥동 등지의 하수도 정비를 위해 군 하수도정비 계획에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화숙 의원은 성주읍 시가지 침수 방지를 위해 배수장펌프장 증설 등 시설 보강에도 불구하고 제방 옹벽 보강은 예산 낭비이고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배명호 의원은 초전면 갈개마을과 송천마을 하수도설치사업은 관리를 위해 통합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보건소 보고에서 김명석 의원은 노인들을 위한 고혈압, 당뇨 등의 조제약에 대한 보조를 인근 달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검토할 것을 건의했다.

백철현 의원은 방문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방문전담 인력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백 의원은 부군수에게 재차 질의하며 현재 울진군에서도 이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군에서도 적극 검토·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수경 의원은 노인들이 당뇨, 고혈압 약제를 한번에 5일치씩 처방 받아 수시로 보건소를 찾는 불편이 있으니 1개월치 처방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관련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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