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문예회관서 신춘맞이 기념
<사진> 이번 콘서트는 2014년 신춘 맞이 음악회로 1978년`그때 그사람`으로 데뷔 35년 동안 세월을 거스르는 애절한 목소리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심수봉과 1967년 고 1학년 때`안개`가 담긴 11집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입문해 3옥타브를 넘나드는 절대고음의 정훈희, 1982년 MBC 신인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라이브 황제 박강성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들을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심수봉, 정훈희, 박강성 3인 콘서트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대도시와의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고 군민 화합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일반 2만5천원, 예술회원·청소년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화 (054)933-6912번과 홈페이지(www.scac.go.kr)로 예매하면 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