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이 지난 14일 관내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산림청주관 제1차 전국항공예찰조사의 일환으로 성주군 산불임차헬기를 이용해 국·사유림 경계 없이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올해 추가 발생된 피해고사목을 헬기를 활용해 찾아낸 후 다시 지상정밀예찰조사를 거쳐 위치를 최종확인해 4월말까지 전량 제거한다. 현재 성주군은 2014년 2월부터 용암면 동락리, 선남면 용신리, 월항면 유월리 일대에서 재선충병 피해목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