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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5월말까지 대규모 공사장 기동감찰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4-04-09 02:01 게재일 2014-04-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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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식 성주군수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들이 성주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장을 찾아 감찰을 하고있다.
【성주】 성주군은 지난달 26일부터 5월말까지 지역의 대규모 건설공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동감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4천만원 이상 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와 설계변경의 적정성 여부, 주변 민원 대처 사항, 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적법시공 여부에 대해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일 전화식 성주군수 권한대행이 직접 기동감찰반과 함께 성주국민체육센터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 군민의 주민숙원사업인 본 공사의 견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의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의 기동감찰을 통해 부실시공 방지 및 예산 낭비를 사전 차단하고 공사장 주변의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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