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찰은 4천만원 이상 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와 설계변경의 적정성 여부, 주변 민원 대처 사항, 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적법시공 여부에 대해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일 전화식 성주군수 권한대행이 직접 기동감찰반과 함께 성주국민체육센터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 군민의 주민숙원사업인 본 공사의 견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의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의 기동감찰을 통해 부실시공 방지 및 예산 낭비를 사전 차단하고 공사장 주변의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