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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말산업, 규제 일변도 정책 안돼”

【영천】 영천시의회(의장 김태옥)는 최근 임시회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 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추진 중인 제2차 사행산업건전발전계획과 관련해 합리적이고 균형감 있는 정책 수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시의회가 사감위 규제강화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발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내륙 말생산·육성 거점도시를 지향하는 영천시가 말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 등 말산업 지원이 줄어드는데 대한 우려와 사감위의 2차 종합계획(안)의 주요내용인 `전자카드 도입`, `장외 발매소 축소` 등의 내용은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졸속적인 정책이라는데 있다.사감위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은 지난 2008년 1차 계획이 발표된 후 국내 합법사행산업에 강력한 규제 장치들이 도입되는 계기가 됐다. 그동안 사감위는 규제정책이 합법사행산업에 대한 효과적인 억제수단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불법도박의 확산만 불러왔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으며, 사감위에 따르면 2008년 53조원 규모였던 불법도박 시장은 2012년 75조원에서 최대 96조원까지 증가했음이 드러났다.이에 영천시의회는 그동안 합법 사행산업에 대한 사감위의 규제 일변도의 정책은 국민을 음성적이고 불법적인 도박시장으로 내모는 실패한 정책임이 판명됐다고 주장했다.이어 복지정책 재원마련을 위한 현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에 발맞춰 불법 사행산업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경마가 농촌에 새로운 소득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점을 고려해 경마산업에 대한 사감위의 인식 전환을 요구하고, 국가 말산업이 위축되거나 붕괴되지 않도록 합리적 관리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또한 시의회에서는 `사감위의 합리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촉구 건의문`을 관련기관에 보내고, 앞으로 경마, 경륜, 경정, 소싸움 등 레저문화 소재지 기초지자체 의회 단위의 공동 대응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정재열기자ycmyhome@kbmaeil.com

2013-10-08

영천첨단부품산업지구, 잇단 외투기업 유치에 함박웃음

【영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가 우량 외국투자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9월 현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10개 사업지구에 유치한 8개 외투기업 중 5개 기업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투자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일본, 프랑스, 대만 등 3개국에, 다이셀, 포레시아, PNDT, 리펭징, DIC 등 5개사로 투자예정액도 1억4천700만불에 이르고 있다.현재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의 분양률도 우량 외국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유보용지를 제외하면 95%에 달한다. 이러한 가운데 유럽의 외투기업과 인근 도시의 기업이 합작형태로 영천에 투자하기 위해 물밑접촉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대구경북경자구역 10개중 투자유치가 가장 활발한 구역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지난 2011년 11월 대구경북경자구역 첫 외투기업인 일본의 ㈜다이셀사는 지난 7월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지역민 50여명을 고용해 자동차에어백용 인플레이터 시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향후 고용도 160여명까지 점차 채용을 증가시켜 나갈 예정이다.평화홀딩스와 일본 ㈜NOK의 합작투자사인 PNDT도 부지면적 4만8천219㎡에 건축 공정률이 90%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11월 초 준공을 완료하고 자동차댐퍼풀리(엔진진동·소음완화 장치)시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지난 8월에 합작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모린스코퍼레이션대만(유)리펭징사는 내년 3월 착공해 같은 해 8월 공장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고, 지난 9월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화진일본(주)DIC사도 연말 내 공장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내 제품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의 유치기업들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하면 고용율도 더욱 높아지고 인구증대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영천시는 전망하고 있다./정재열기자ycmyhome@kbmaeil.com

2013-09-27

영천한약과일축제 오감으로 즐기기

【영천】 영천한약과일축제가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영천강변공원과 완산동 약전거리, 도동 한약유통단지 일원에서 열린다.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와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한방특구,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험을 연계한 한방·과일 특판행사를 대대적으로 운영하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 마련과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특화부스 운영으로 오감만족과 풍성한 건강 및 힐링 기회를 제공한다.또 시민화합 행사와 농업인 단체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다.`우리가족 힐링여행! 과일한약향기 젖어나는!! 한방특구 영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7GO(오GO, 보GO, 먹GO, 놀GO, 자GO, 사가GO, 다시찾GO)의 실현을 위해 한방Big 8 체험·특판관과 과일Big4체험 특판관 등 다양한 체험 특판관을 운영한다.영천한방산업 홍보를 위한 축제주제관 중의 하나인 한방Big 8 체험·특판관에서는 본인의 정확한 체질과 내 몸에 맞는 음식 등을 알아보는 한방주제관을 비롯해서 내 몸에 맞는 보약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보약 특판관, 산삼배양근특판관, 한방족욕체험관, 한방김치체험특판관, 한방축산물특판관, 한방명의의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한방명의관, 영천의 선현의 충효사상을 본받기 위한 포은효자탕 체험관을 운영한다.영천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과일Big 4 체험·특판관에서는 과일요리를 시식해 볼 수 있는 과일주제관, 우수한 영천과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과일가공품 특판관, 영천와인 홍보관, 우수 영천과일을 전시·진열하는 과일품평회 등을 운영한다.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인 `왕평선생`을 기리는 제18회 왕평가요제를 비롯해 전국풍물경연대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대회, 성인인기가요 I-net TV녹화방송, 시민노래자랑, 화합줄다리기, 팔씨름 대회, 고교동아리경연대회, 보현산약초이야기 강좌, 꽃마차순회운영, 축제장 방문 `인증샷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축제 행사 문의는 054)339-7246~7, 또는 홈페이지( http://herb.yc.go.kr )이용./정재열기자ycmyhome@kbmaeil.com

2013-09-26

`빛나는 6·25 승전` 영천대첩 기념행사 열려

【영천】 국립영천호국원 영천대첩비 앞에서 제63주년 영천대첩 기념행사가 지난 13일 열렸다.사진 영천대첩 기념행사는 영천시, 영천대첩 참전전우회(회장 이범선), 육군제8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제갈용준),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노원근) 주관으로 실시됐고, 이인선 정무부지사등 전국 각 지역 영천대첩참전 전우회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군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63년전 영천대첩에 참전한 노병 300여명이 모여 조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구국의 전선에서 장렬히 산화한 전우의 넋을 기리고, 참전전우들이 혼신을 다하여 적을 섬멸함으로써 북진의 계기를 마련한 6·25전쟁사에 가장 빛나는 승전을 기념하는 자리가 됐다.김영석 영천시장은 환영사에서 “63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세월의 흐름속에 고령과 노환으로 어렵고 힘든 몸이지만 먼 길 힘들게 여기지 않으시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참전 전우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북간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과 같은 영천대첩을 기념하는 자리는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고 후손들에게 조국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2013-09-16

영천 오룡리 마을, 누에로 부농꿈 실현

【영천】 도덕산과 천장산 준령을 끼고 자리한 영천 고경 오룡리 마을은 `누에`라는 특화된 농산물로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 최대의 양잠 주산지의 하나로 농림수산부에서 지정한 이곳은 최신 가공업체를 운영할 정도로 40여 농가가 뽕나무 밭과 오디 밭 10만평을 경작하고 있다.하늘아래 첫 동네라는 별칭이 있는 오룡리 청정 마을에서 생산한 누에와 오디는 영천양잠농협이 전량 수매해 동결 누에환, 가루, 과립 등 기능성 식품이나 뽕잎 차와 같은 음료 등으로 가공 판매해 70세 이상인 고령의 주민들이 가구당 5천~8천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영천양잠농협협동조합 최필환 조합장에 따르면 “누에환은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피로나 성기능 저하, 혈당조절로 고생하시는 분, 갱년기 증상의 극복, 피부미용 효과 등 중년기 노년기 건강에 유의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좋다”고 한다.최 조합장은 1995년 경북도지사상을 시작으로 경북농정대상 우수상, 신지식인 선정, 경북농업명장 인정, 농림부장관상, 2005년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또한 영천양잠농업협동조합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양잠산업을 `입는 양잠`에서 `기능성 첨단 식의약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2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3년간 60억원을 지원 받아, 영천시 고경면 일원에 부지면적 7천285㎡에 건축면적 3천50㎡·3개동의 종합단지가 조성 중에있다./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2013-09-13

영천·영주 지역자활센터 `최우수 기관`

【영천·영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2년도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영천지역자활센터와 영주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두 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2천900만원의 운영비 지원, 3년간 보건복지부의 지도 점검을 면제 받게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수준을 높이고 역량강화를 위해 자활성공률, 자활사업단 수익·매출 성과,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지역사회자원 활용 등의 성과지표를 심사해 최우수기관 25개를 선정 발표했다. 영천과 영주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최상위 10%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이뤘다.영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통해 자활의욕과 자립능력을 높이고 자활사업단 수익·매출성과 및 예산집행과 회계 등의 투명성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영천지역자활센터는 영천시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의욕고취 및 자립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2001년도에 문을 열었으며 현재는 이동세차사업단을 비롯하여 8개의 자활사업단과 신나는 빗자루 등 7개의 자활기업의 운영을 지원해 관내 저소득층 110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영주지역자활센터는 2000년도에 설치, 센터장을 포함해 7명의 직원이 종사 중이며 시로부터 자활 근로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하면서 8개 사업단에 100여 명의 수급자에게 자립을 위한 근로를 시행하고 있다.손광열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은 정일석 영천시지역자활센터장과 센터 직원의 노력이 컸으며, 지원받는 인센티브 2천900만원을 금년도에 추가사업비로 활용해 저소득 빈곤층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서 빈곤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발굴·지원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13-08-20

상가 문열고 냉방영업 집중단속

영천시는 전력수급 경보에 따라 `문 열고 냉방영업`등 에너지 과소비 집중단속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단속은 이번 달 말일까지 매주 2회 이상(불시, 요일 미지정),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이뤄지며, 대상은 △문 열고 냉방영업(외기와 출입문이 접한 점포, 상가, 건물 등) △전기 다소비 건물의 냉방온도 제한(계약전력 100kW 이상 건물 26℃이상, 공공기관 28℃ 이상) 등이다.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도없이 1차 경고 후, 위반 횟수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19일 이후 20일만에 8일, 9일 이틀 연속 전력수급 경보`준비단계`(예비력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전력거래소는 예비전력 위기상황이 20분 이상 지속되면(예비력 500만㎾ 미만 - 준비단계, 400만㎾ 미만 - 관심단계) 전력수급 경보를 발령한다.올여름 20번의 전력수급 경보 중 지난 6월 5일`관심단계`가 발령되었고 나머지는 모두`준비단계`이다.시 관계자는“8월 2~3주가 가장 큰 고비로 판단되며, 수일 내에 첫 고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 공무원이 전력수급에 촉각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2013-08-12

과일류 표준규격 품질관리 점검

영천시는 최근 과실류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표준규격 농산물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영천농산물도매시장, 능금농협공판장, 영천농협공판장에서 거래되는 복숭아, 살구, 자두 등 과실류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9월 30일 까지 주 2회 이상 지도단속 반을 편성해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특별점검기간에는 도매시장, 공판장에서 출하되는 과실류 중 속박이, 중량미달, 생산 및 표시사항 미기재 등 농산물 품질관련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농가교육 및 각 지역농협을 통한 과수생산 농가에 표준규격 위반 근절 메시지 발송을 할 예정이다.한편 단속 결과 중량미달, 필수표시사항 미기제 등 표준규격 사항 위반이 적발되어 시정조치 됐다.농민들의 위반행위로 선량한 농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있어와 시에서 추진하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속박이 등 위반행위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서 복숭아, 포도 등 본격적 과일출하 시기동안 표준규격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정착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믿고 거래 할 수 있도록 해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201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