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차량용 번호인식 CCTV 78대 보유 및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인 완산시장 일대에 8대를 집중 구축해 영천시 관내의 구석구석을 안전하게 지켜보고 있다. 올해 10월 개소 예정인 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경찰관 3명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영천경찰서는 이같은 노력으로 2012년도와 비교해 지난해에 강·절도 발생이 13.2% 감소하는 범죄예방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김훈찬 영천경찰서장은 “CCTV 확대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주민들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홍익치안 구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