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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신뢰·사랑받는 은행 되도록 노력할 것”

정재열기자
등록일 2014-02-19 02:01 게재일 2014-02-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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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대구·경북 부서장, 영천호국원 참배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박호기)을 비롯한 부서장 44명이 17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찾아 참배했다.

<사진> 박 본부장은 이번 참배를 통해 국가에 희생·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한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추석을 맞아 350여명의 직원들이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비석 닦기, 쓰레기 줍기, 묘역 태극기 꽂기 등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현충일 추념식 행사지원 등 국가보훈업무에도 적극 협력해 왔다.

노원근 호국원장은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도록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나라사랑교육과 1사1묘역 가꾸기 행사를 계속 실시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봉사정신을 함양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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