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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사업 앞장

정재열기자
등록일 2014-01-24 02:01 게재일 2014-01-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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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가 전국에서 귀농·귀촌 성공 정착 으뜸도시로 해마다 늘어나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교육과 경영전략으로 성공정착을 돕고 있다.

시는 최근 귀농인과 귀농희망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지원사업 안내, 농업기관 사업 소개, 성공 귀농을 위한 경영전략, 영농기초 이론과 실습, 선도농가 현장체험 등 정착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했다. 다음 교육은 27일부터 2월 19일까지 총 9일간 43시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다.

또한, 지난 9일 귀농·귀촌T/F팀을 신설해 귀농지원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귀농교육, 귀농·귀촌 유치 홍보, 귀농 안내 및 상담 등 원-스톱 귀농업무 추진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영천은 지난해 530호 954명이 귀농·귀촌을 해 해마다 지역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영천시는 2009년 영천시 조례를 제정하여 귀농정착지원 등에 가구당 최대 1천2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융자사업으로 창업농 2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에 4천만원, 귀농인 현장실습지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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