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귀농인과 귀농희망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지원사업 안내, 농업기관 사업 소개, 성공 귀농을 위한 경영전략, 영농기초 이론과 실습, 선도농가 현장체험 등 정착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했다. 다음 교육은 27일부터 2월 19일까지 총 9일간 43시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다.
또한, 지난 9일 귀농·귀촌T/F팀을 신설해 귀농지원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귀농교육, 귀농·귀촌 유치 홍보, 귀농 안내 및 상담 등 원-스톱 귀농업무 추진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영천은 지난해 530호 954명이 귀농·귀촌을 해 해마다 지역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영천시는 2009년 영천시 조례를 제정하여 귀농정착지원 등에 가구당 최대 1천2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융자사업으로 창업농 2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에 4천만원, 귀농인 현장실습지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