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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구제역 차단 첨병 역할 수의사 10명 `공수의` 위촉

정재열기자
등록일 2014-01-07 02:01 게재일 2014-0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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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는 6일 시장실에서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해 2014년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박병훈 수의사회 영천시분회장을 비롯한 관내 개업수의사 10명은 1년간 가축방역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천시 전 지역 가축에 대한 진료,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질병 예찰 업무를 광범위하게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살처분 보상금 평가, 유기동물 보호, 동물등록제 대행업무 등 동물보호와 복지업무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영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올해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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