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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서기관 3명 전원, 인사적체 해소 용퇴

정재열기자
등록일 2013-12-26 02:01 게재일 2013-12-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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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 서기관 3명 전원과 지도관 1명이 후진 양성을 위해 정년을 남겨 두고 이달 31일자로 명예 퇴직한다.

24일 허의행 안전행정국장, 윤상기 지역개발국장, 이상수 의회사무국장, 윤광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은 “아직 정년이 많이 남았으나 인사적체를 겪고 있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후진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명퇴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성국 총무과장, 조녹현 투자유치단장, 정해경 건설과장을 4급으로, 이황희 도시계획담당, 정경옥 금호부읍장, 박창균 남부동장 대리, 김희준 농촌지도과장대리를 5급 승진자로 발표했다.

명퇴를 앞둔는 허의행 국장은 온화한 성품과 추진력으로 영천시 공무원의 표상이 돼 왔다.

국·과장급 전보인사 발표는 오는 27일 단행된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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