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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사열 불출마 선언⋯대구교육감 선거 ‘3자 대결’ 재편

차기 대구시교육감 선거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김사열<사진>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6일 ‘지방선거 불출마 입장문’을 통해 “깊은 고민 끝에 이번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인생에서 결단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수개월간 출마 제안을 되새긴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때로는 용기보다 양보가 새로운 흐름을 열 수 있다”며 “형성된 변화의 기류가 대구를 바꾸길 바란다. 대구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덴마크 코펜하겐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2018년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이력도 있다. 그의 불출마로 이번 선거는 현직 강은희 교육감과 서중현 전 서구청장, 임성무 전 전교조 대구지부장 간 3자 대결 구도로 굳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정치권 관계자는 “중도 성향 후보의 이탈로 표심 분산 구조가 달라지면서 선거 판세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08

대구 북구청장 단일화 여론조사 돌입⋯이근수 vs 이동욱 ‘3일 승부’

대구 북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이근수·이동욱 예비후보 간 단일화 여론조사가 8일부터 시작됐다. 연속 단일화 흐름 속에서 보수 진영 후보군이 빠르게 압축되는 양상이다. 양측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북구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유선 RDD 20%와 가상번호 80% 방식으로 실시되며, ‘국민의힘 북구청장 후보로 두 인물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를 묻는 방식으로 단일 후보를 가리게 된다. 이근수 후보 측은 행정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단일화는 단순한 후보 선출이 아니라 북구 주요 현안을 수행할 적임자를 가리는 과정”이라며 “33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즉시 구정을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이동욱 후보는 ‘연속 단일화’ 전략으로 판세 주도에 나선 모습이다. 앞서 하병문 후보와 1차 단일화를 마친 데 이어 곧바로 2차 단일화에 돌입하며 후보군 압축을 시도하고 있다. 이동욱 후보는 “분열된 경쟁으로는 본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진영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단일화가 공천 구도 재편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에 주목한다. 한 지역 정가 관계자는 “단일화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후보군이 정리될 경우 경선 구도가 단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금주 중 나올 전망이다. 결과에 따라 북구청장 선거는 물론 국민의힘 공천 경쟁 전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08

달성군의회, 제325회 임시회 개회⋯결산검사·현장 점검 착수

대구 달성군의회가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주요 사업장 점검을 위한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달성군의회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병행한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영동 의원의 ‘지역 예술인 거리공연(버스킹) 활성화’와 신달호 의원의 ‘어르신 목욕 이용 지원’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며, 결산검사위원 선임안도 의결될 예정이다. 10일부터 1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달서중·고등학교 신설 공사 현장을 비롯해 세천늪테마정원, 구지 창리근린공원 등을 둘러본다. 경제건설위원회는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관심이 높아진 사육신기념관 주차장 확장 사업을 비롯해 금호강변 가족캠핑장 조성, 현풍 국도5호선~원오교 간 도로확장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도 주문할 계획이다. 김은영 의장은 “군민 관심이 높은 주요 사업장인 만큼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행정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글·사진/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4-07

달성군, 마을공영주차장 확충 속도⋯옥포·논공 2곳 개방

대구 달성군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달성군은 옥포읍과 논공읍 일원에 마을공영주차장 2곳을 준공하고 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이면도로 불법 주차와 상가 주변 주차 갈등 등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영주차장 확대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신규 주차장은 옥포읍 교항리와 논공읍 금포리 2곳으로, 총 28억7000만 원을 투입해 55면 규모로 조성됐다. 교항리에는 1410㎡ 부지에 48면, 금포리에는 271㎡ 부지에 7면이 각각 마련됐다. 군은 올해도 주차장 확충을 이어간다. 연말까지 논공읍과 다사읍 각 1곳, 하빈면 2곳 등 총 4곳을 추가 조성해 지역별 주차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달성군은 사업이 본격화된 2023년 이후 마을공영주차장 확충을 지속 추진해 현재까지 14개소, 298면을 조성했다. 이로써 군이 운영 중인 마을공영주차장은 총 36개소, 853면으로 확대됐다. 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본격 추진한 마을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주민 주차난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수요 중심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쾌적한 정주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4-07

군위 정체성 담은 ‘삼국유사’ 보급⋯마을마다 작은 도서관

대구 군위군이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벗어나 ‘마을 인문학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에 나섰다.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국유사』를 매개로 어르신 여가 문화를 확장하고, 지역 정체성을 생활 속에서 되살리겠다는 구상이다. 군위군은 관내 경로당 215개소를 대상으로 ‘삼국유사 도서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경로당에는 삼국유사 관련 도서 18권과 전용 책장, 게시대 등이 함께 지원되며, 총보급 물량은 3870권이다. 보급 도서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9종으로 구성됐다. ‘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등 스토리텔링 형식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역사와 신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도서 배부와 책장 설치를 시작해 군위읍·효령면 등 18개 경로당에 우선 보급을 완료했으며, 4월 중 전 경로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군위새마을회 등과 연계해 경로당 도서 보급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도서 비치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도서를 경로당에 보급하고, 내부에 전용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이 언제든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로당이 독서와 소통, 학습이 어우러지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부터는 ‘삼국유사 인생책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문 교육을 받은 ‘이야기꾼’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삼국유사 속 이야기를 구연하고 해설하는 방식으로, 독서와 체험이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독서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국유사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경로당이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삶의 지혜를 나누는 인문학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는 보각국사 일연이 1281년 인각사에서 편찬한 역사서로, 고대 신화와 역사·종교·생활을 아우른 기록이다. 문화재청은 이를 동아시아 ‘자국 중심 역사관’ 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한다. 군위군은 2022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목록 등재에 이어, 2027년 국제목록 등재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4-07

달성군, ‘맞춤형 교통수단 도입’ 용역 착수⋯DRT·공공셔틀버스 검토

대구 달성군이 고령화와 도농복합형 공간 구조, 지역개발 가속화 등에 대응한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달성군은 지난 3일 군청에서 최재훈 군수와 군의원,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설계에 들어갔다. 달성군은 고령 인구 비중과 넓은 행정구역, 읍·면 중심 생활권으로 일부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와 제한적인 행복택시 운영 등 한계가 나타나며, 기존 교통수단만으로는 수요 대응이 어려워 맞춤형 교통체계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용역은 △교통취약지역 주민 이용 패턴을 반영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 △군청·복지관·문화시설을 순환 연결하는 공공셔틀버스 운영 △고령자·교통약자의 대형병원 접근성을 높이는 의료 연계 교통서비스 구축 △2030년 개통 예정인 대구 산업선과 도시철도·간선버스를 연계한 환승 체계 마련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를 통해 의료·생활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해 군민 이동 편의 증진과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 도입과 시범사업 추진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4-07

대구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700여 명 모집

대구시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700여 명을 모집한다. 경제총조사는 국가 통계로서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구조, 고용, 매출 등 경제활동 전반을 5년 주기로 파악하는 조사다. 조사 결과는 지역경제 정책 수립과 지역내총생산(GRDP) 산정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종사자 5명 이상 사업체를 포함한 전수조사 9만 6000 개와 표본조사 6만 개 등 총 15만 6000 개 사업체로, 대구 전체 사업체의 약 47%를 차지한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 조사원 등 약 700명 규모다.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책임감 있게 계약 기간 동안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조사원은 온라인 조사 참여 홍보, 사업체 명부 정비, 사업체 방문 조사 및 조사표 작성 등의 업무를 맡는다. 조사관리자 등은 조사원 지도 및 지원, 조사표 입력, 총조사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한다. 지원은 각 구·군청 통계 담당 부서를 방문하거나 경제총조사 누리집(www.ecensus.go.kr)을 통해 가능하다. 구체적인 모집 인원과 접수 방법은 각 구·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5월 중 사전 교육을 받은 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조사,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사업체 방문 면접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7

대구TP, ‘디지털 순찰 플랫폼’ 국책과제 선정⋯72억 확보

대구테크노파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치안 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대구TP는 최근 경찰청 국가 연구개발 공모에서 ‘디지털 순찰 오픈 플랫폼’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7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이번 과제는 고령화와 순찰 인력 감소로 발생하는 치안 공백을 AI 기반 무인·자동화 기술로 보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폐쇄회로(CC)TV 중심의 단순 감시 체계를 넘어, 실시간 분석 정보를 현장 경찰관에게 제공하는 지능형 플랫폼 구축이 핵심이다. 특히 시각·언어를 동시에 이해하는 VLM(비전-언어 모델)을 도입해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상황별 대응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에이전트’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해 루트랩, 나노아이티, 세종대, CNAI 등 산·학·연 기관이 참여해 기술 개발과 실증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피해자 경호 지원, 지능형 드론 기반 순찰 서비스, 사회적 약자 안심 귀갓길 서비스 등 다양한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픈 API 기반 구조를 통해 지역 AI·드론 기업의 기술 참여를 확대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도 기대된다. 대구TP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 개발과 정책 연계를 병행할 방침이다. 김희대 대구TP 지능도시본부장은 “디지털 전환 기반 치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이 스마트 치안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07

대구시, 미래모빌리티 혁신 이끌 ‘청년 창업가’ 육성 나선다

대구시가 ‘2026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캠프는 2017년부터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함께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업을 선도할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 및 대학원생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한림원 홈페이지(www.kaae.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12개 팀은 약 5개월간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10월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 (FIX 2026)’ 기간 중 경연대회에서 성과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KAIST 등 주요 대학 교수진과 자동차 대기업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단순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FIX 2026’과의 연계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과 산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검증·확장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최종 우수 3개 팀에는 시상과 함께 특허출원 지원 등 후속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해 캠프에서는 체형 인식 기반 지능형 안전벨트, 드론 연계 자율임무 수행 모빌리티 시스템, 터널 내 차량 충돌방지 시스템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다양한 아이디어가 주목을 받았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캠프는 자동차 산업 원로들과 미래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발판”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대구에서 도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7

김대현 “수성청년혁신성장프로젝트 추진”⋯취업·주거·복지 통합 지원

국민의힘 김대현<사진>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청년 일자리와 주거, 복지를 아우르는 ‘수성청년혁신성장프로젝트’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성구는 교육과 주거 환경은 우수하지만 청년을 위한 일자리와 복지 기반은 부족하다”며 “중앙정부와 대구시 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보완해 청년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수성알파시티와 연호지구, 범어역~만촌역 일대 미래산업 인프라와 직업교육을 연계한 ‘수성청년취업교육지원단’을 구성해 디지털 교육과 창업을 동시에 지원하고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주거 분야에서는 연호지구와 대구대공원 일대에 청년·신혼부부용 주거시설을 확보해 ‘수성청년거주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와의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청년의 자립을 돕는 ‘수성청년미래통장계좌’ 사업도 추진한다. 청년 일자리 지원금 확대와 금융 인센티브를 결합해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지역 경쟁력”이라며 “청년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수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07

경북대병원 김혜정 연구교수·박준석 교수 연구팀, 대한대장항문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경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원 소속 김혜정 연구교수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박준석 교수 연구팀의 일원으로 수행됐으며, 김 연구교수가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 연구 주제는 ‘디스크 기반 스핀엑스(SpinEx) 플랫폼을 이용한 대장암 진단용 고속·고순도 세포외소포체 분리 및 다중 단백질 프로파일링’이다. 연구팀은 암세포의 분자적 특성을 반영하는 세포외소포체(EV)에 주목했다. 세포외소포체는 혈액 등 체액을 이용해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분야에서 유망한 바이오마커로 평가되지만, 기존 분석법은 시료 준비 과정이 복잡하고 지질단백질과 같은 불순물이 함께 분리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원심력 기반의 디스크형 SpinEx 플랫폼을 적용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해당 기술은 소량의 혈액으로부터 세포외소포체를 빠르고 높은 순도로 분리할 수 있으며, 동시에 다중 단백질 분석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연구팀은 이 플랫폼을 통해 지질단백질 오염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세포외소포체를 안정적으로 분리하는 데 성공했으며, 분리된 세포외소포체의 다중 단백질 프로파일링을 통해 대장암 진단에 활용 가능한 분석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비침습적 액체생검 기반 진단 기술이 대장암 조기 진단과 정밀의료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김혜정 연구교수는 “이번 수상은 세포외소포체 기반 액체생검 기술의 가능성을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정밀 진단 플랫폼 개발을 위해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석 교수 역시 “대장암 진단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연구”라며 “기초·중개·임상을 아우르는 융합연구를 통해 실제 환자 진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4-07

대성하이텍, 대구테크노폴리스에 ‘AI 메디컬 팩토리’ 건립

㈜대성하이텍이 대구에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생산공장을 구축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 대구시와 대성하이텍은 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AI 자율제조 시스템 기반 메디컬 팩토리’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성하이텍은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본사 부지에 약 300억 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전용 생산 거점인 ‘AI 메디컬 팩토리’를 신설한다. 공장은 오는 9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며, 2029년까지 양산 라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의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12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입해 기술 고도화를 병행 추진한다. 1995년 설립된 대성하이텍은 초정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IT, 전기차 산업에 핵심 부품을 공급해온 기업이다. 2014년 일본 자동선반 브랜드 ‘노무라DS’를 인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현재 2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산과 로봇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유럽 방산시장 대응을 위한 루마니아 생산기지도 구축했다. 이번 공장에서 생산될 주력 품목은 최소 침습 중재시술에 사용되는 ‘인트로듀서 카테터’다. 해당 제품은 현재 국내 수요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미 다수의 국내 의료기업이 구매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시장 안착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하이텍은 AI 비전 검사, 협동로봇, 공정 지능화 기술을 결합한 ‘AI 자율제조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수작업 중심 공정을 혁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최호형 대성하이텍 대표이사는 “정밀부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방산, 로봇, AI 데이터센터에 이어 의료기기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며 “AI 자율제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투자는 지역 소부장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메디컬 팩토리의 성공적인 정착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7

대구시, 부동산 불법 중개업소 대대적 점검

대구시가 지난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9개 구·군과 합동으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세사기 예방과 함께 부적절한 중개 행위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합동 단속반 4개 반, 총 13명을 투입해 가격 변동 폭이 큰 신축 아파트 단지와 사회초년생이 밀집한 원룸·빌라 지역을 중심으로 중개사무소 119곳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개보수 초과 수수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이행 여부, 법정 게시물 비치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미흡과 중개보수 요율표 게시 의무 위반 등 총 5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시는 해당 내용을 관할 구·군에 즉시 통보했으며, 고의적인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대구시는 향후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중개사 대상 교육과 지도·점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해치는 불법 중개 행위를 원천 차단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7

2026 대구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대구시가 ‘2026년 상반기 대구시민대학’ 수강생을 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시민대학은 오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되며, 시민 제안 강의 21개와 기획 강의 5개 등 총 26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AI)·디지털,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실용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참여형·체험형 중심으로 운영돼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 강좌로는 ‘AI와 함께하는 나만의 인생 영상’, ‘신중년 경력 설계 수립의 다양한 사례 이해’, ‘백세시대의 자연치유 건강법’, ‘색연필 보타니컬아트’, ‘생활 속 아로마테라피 DIY 클래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강좌별 운영 횟수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확대해 학습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AI 관련 강좌를 기초와 심화 단계로 세분화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 장소도 확대된다. 기존 대구평생교육진흥원 대구지식발전소(북구 연암로 40, 산격청사)뿐만 아니라 중구 태평로 141에 위치한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 등 외부 교육장에서도 강좌가 진행돼 시민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수강 신청은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구평생학습플랫폼(study.daegu.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일부 강좌는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평생교육진흥원(053-210-56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아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대구시민대학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에게 열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7

대구, 에너지 위기 대응 ‘주차 5부제·공직자 2부제’ 동시 시행

대구시가 오는 8일부터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공직자 대상 승용차 2부제도 본격 도입한다. 시는 8일부터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기존 시범 운영 2개소에서 총 33개소(4114면)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원유 공급 차질 우려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부담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 공공부문이 교통 수요를 관리해 민간의 에너지 절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5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의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전통시장과 환승주차장 등 생계형·대중교통 연계 시설은 제외되며,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도 예외가 적용된다.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과 경차는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시는 같은 날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승용차 2부제’도 시행한다. 홀수일에는 홀수 번호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 번호 차량만 운행하는 방식으로, 청원경찰과 공무직을 포함한 전 직원의 출퇴근 차량에 적용된다. 공용차량 역시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지만,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친환경 차량,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공영주차장 5부제가 적용된다. 대구시는 제도 시행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지원책도 병행한다.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에게는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과 대중교통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을 환급하는 ‘K-패스(모두의 카드)’ 제도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1개 노선이던 출퇴근버스를 4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지하철 환승역 중심으로 운행 체계를 개편한다. 업무 방식에서도 화상회의 전환, 유연근무제 권장, 불필요한 출장 자제 등 ‘에너지 다이어트 10’ 지침을 도입해 행정 전반의 에너지 소비 절감에 나선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단기적으로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국제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6

국립대구과학관, 천체투영관서 ‘돔 영화제’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이 과학의 달을 맞아 천체투영관에서 국내 미개봉 돔 영화를 선보이는 특별 영화제를 연다. 과학관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 ‘2026 대구 돔 페스티벌(DDF) 영화제’를 열고, 천체투영관 돔 스크린을 통해 우주와 생명, 탐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에는 전국 천체투영관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한 시사회도 마련된다. 상영작은 화성 탐사와 생명의 기원, 우주 모험 등을 다룬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등 국내 미개봉 최신작 4편과 2025년 대구 돔 페스티벌 수상작 2편을 포함해 총 6편이다. 일반 상영관과 달리 천체투영관의 대형 돔 스크린을 활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우주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는 듯한 입체적 영상을 통해 과학적 흥미와 이해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에는 영화 상영과 함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선착순 기념품 제공 등 참여형 부스도 운영되며, 관람은 현장 예매와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다. 상영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확인 및 온라인 예약은 과학관 누리집(www.dnsm.or.kr)에서 할 수 있다. 과학관 관계자는 “국내 미개봉 돔 영화를 통해 천체와 우주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관람을 통해 우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4-06

대구시농업기술센터,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식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은 가정에서 기르던 반려식물 1개를 지참해 방문하면 식물 상태 점검과 병해충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 분갈이, 약제 처방 등 전문적인 관리 컨설팅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재배 요령 교육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클리닉은 대구농업기술센터가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가’ 자격증 보유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센터는 지난 8년간 배출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에게 현장 실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성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반려식물을 보다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진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식물 클리닉은 식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도시농업 전문가들의 활동 영역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6

달성군, 대구 첫 ‘학교-읍·면 원스톱 공조망’ 구축

대구 달성군이 위기 학생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학교와 읍·면이 직접 협력하는 ‘초밀착 공조 체계’를 대구에서 처음으로 구축했다. 기관 간 분절적 지원을 넘어 일선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는 학생 중심 통합 지원 모델을 본격 가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달성군은 6일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정은주 부군수와 김현우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초·중학교장, 읍·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읍·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맞춰 위기 학생 발굴과 지원의 최전선인 학교와 읍·면을 직접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 데 초점을 맞췄다. 이 법은 학습·복지·건강·진로·상담을 통합 제공해 학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자체는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유관기관 협력, 재원 및 전문인력 확보 등을 담당한다. 그동안 가정 형편이나 정서 문제 등 복합 위기에 놓인 학생이 있어도 지원 주체가 나뉘어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달성군은 이를 개선해 학교와 읍·면 간 상시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물품 지원을 넘어 심리 상담과 경제적 후원, 교육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정은주 부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적기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