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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시교육청, 2026년도 예산 4조 2576억 원 확정⋯미래역량교육 지속 추진

대구시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이 대구시의회 의결을 거쳐 4조 2576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보다 0.4% 감소한 규모로, 정부의 교육세 개편에 따른 보통교부금 감소 등으로 교육재정 여건이 악화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역량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특별실 환경개선 및 비품 구입 예산 55억 원이 감액됐고, 학교숲 조성·관리, 학교체육시설 개선, 영재학교 운영비 등에는 32억 원이 증액됐다. 최종 예산은 △실천 중심 인성교육 △학습 역량 향상 △교육복지 강화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교육공동체 운영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먼저, 마음교육과 공동체 인성교육, 1교과 1책읽기, 1학생 1예술활동 등 실천 중심 인성교육에 602억 원을 반영했다.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1수업 2교사제와 학습지원튜터 운영, 초등 저학년 튜터 확대, AI 기반 수업과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 구축 등에 1490억 원을 투입한다. 교육복지 분야에는 총 6164억 원이 편성됐다.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취약계층 교육비 지원,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 지원과 함께 늘봄학교 확대,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또 학교 안전과 디지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4725억 원을 투입해 노후 급식시설 개선, 스마트기기 보급,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교육공동체 운영에는 505억 원을 배정해 학부모교육센터 구축과 지역사회 교육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12-15

[이사람]유왕석 대구FC 지지자연대 그라지예 회장, “대구FC, 정상적인 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대구FC의 강등 결과 하나만으로 집단 행동에 나선 것이 아닙니다.” 2008년 무렵부터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23년 연말부터 대구FC 지지자연대 ‘그라지예’를 이끌고 있는 유왕석 회장의 말이다. 그는 “서포터라면 적어도 경기가 진행되는 90분 동안은 끊임없이 응원을 보내야 한다”며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최선을 다하듯, 서포터 역시 해야 할 일을 다해야 구단을 향한 목소리에도 힘이 실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한한 지지를 보내왔던 팬들에게 배신과 치욕을 안긴 대구시와 구단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근조화환 시위와 1·2차 군중 집회에 나섰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팬들이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라지예는 △혁신위 활동내역·회의록 전체 공개 △단장, 디렉터, 부장급 인사의 책임 있는 행동 결의 △축구단 운영 경험이 풍부한 단장 조기 선임 △외부 간섭 차단 및 독립된 구단 운영 보장 등 4가지를 요구하고 있다. 유 회장은 “팬들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위험을 경고했음에도 매 시즌 달라지는 모습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단 사무국의 무책임한 태도에 지난 8월 시즌 도중 응원 보이콧을 이어갔고, 이후 대구FC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며 “팬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구단의 방만 운영 등에 대한 이사회와 관계자들의 책임 있는 결의를 강조했다. 유 회장은 “성적이 나쁘면은 감독이 책임을 진다. 조광래 단장은 과오도 있지만 황금기를 이끈 공을 세우기도 했다. 시즌이 끝나자 책임 있는 자세를 보였다. 그 밑의 프런트들이 방만하고 파행적인 운영을 한 결과가 강등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서 7월 31일 열린 팬 간담회에서 당시 이름을 걸겠다 등 책임을 지겠다는 관계자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회의록이 없다는 혁신위와 대표이사 부재를 핑계 삼아 무능력함을 과시하는 구단 사무국, 내 사람 챙기기에 바쁜 시 체육회와 시 축구협회까지 ‘혁신‘과 ’재도약‘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유왕석 회장은 “시급한 것은 단장과 대표이사 등이 유능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뽑아 진두지휘를 맡겨야 한다”며 “대구FC가 체질 개선 등을 내실을 다져 반등할 수 있는 힘이 있는 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글·사진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12-15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무효 대법원 상고⋯지역사회 비판 확산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대법원에 상고하면서 지역 사회의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청장은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 대구지법 형사항소 2-1부의 판결에 불복해 지난 12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윤 청장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같은 해 4월 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계좌에서 선거비용 5300만 원을 수입·지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심과 2심 모두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법령을 잘 몰랐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원심 형이 과도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판결 직후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통해 “윤 청장은 구정 공백을 넘어 동구청과 주민에게 부담이 되는 존재”라며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윤 청장이 작년 11월 기자간담회에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연말 중대한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올해 1~8월 정상 출근일이 41일에 그쳤다”며 “구청장 직 수행 자체가 건강 악화의 원인이라면 직을 내려놓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윤 청장이 대법원에 상고를 택하자 지역 사회에서는 “사법 판단을 존중하기는커녕 시간을 끌며 직을 유지하려는 꼼수를 펴고 있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윤 청장에 대한 비판 여론은 공천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 강대식(대구 동구·군위을) 의원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까지 옮겨가는 모양새다. 한 주민은 “강대식 의원이 윤 청장에게 사퇴 권유를 했다고는 하나 권유만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며 “공천을 준 정치적 책임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당 차원의 대응을 둘러싼 비판도 커지고 있지만,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선거법 위반 사안의 특성상 최종심 판결 전 윤리위원회 개최나 출당·제명 조치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시당 관계자는 “윤리위 판단이 사법부 판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통상 최종심까지 지켜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주민소환제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동구 신암동 주민 김모(40) 씨는 “상고로 법적 불확실성이 수개월 더 이어지면 구정 혼란은 불 보듯 뻔하다”며 “정당도 행정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주민들이 직접 나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법 판단과 별개로 주민의 뜻을 묻는 절차를 통해 구정 공백을 끝내야 한다”고 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5

달성군, 지역 숙원사업인 ‘옥포 벚꽃길 진입구간’ 확장⋯내년 2월 준공

대구 달성군이 옥포읍 기세리 969-61번지선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하며 지역의 오랜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섰다. · 이번 사업은 옥포지역 주민들의 숙원으로, 총 38억2000만 원을 투입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간경교차로에서 송해공원 방향으로 우회전할 경우 40년 이상 된 3층 건축물이 시야를 가로막고, 편도 1차로의 협소한 도로 폭과 급커브로 인해 교통 체증과 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 특히 노인복지관과 옥포 벚꽃길, 송해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중·대형 차량 통행이 잦아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건물주 반대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던 이 구간은 2022년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2024년 토지 수용을 완료했으며, 지장물 인도 지연에 따른 법적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 노후 건축물 철거를 마쳤다. 도로는 총 연장 80m 구간에 대해 폭을 기존 13m에서 16.5m로 확장하고 차로를 늘리는 한편, 선형 개량과 구조 개선도 함께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회전 시 시야 확보가 개선돼 교통사고 위험이 줄고, 교통 흐름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 A씨(65)는 “숙원사업이 해결돼 반갑다”며 “노인복지관과 벚꽃길, 송해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은 물론 차량 정체도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청 관계자는 “늦었지만,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공사 이후 남는 부지(1270㎡)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15

김지만 대구시의원, 제50보병사단 이전 사업 촉구

김지만(북구2) 대구시의원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북구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제50보병사단 이전 사업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제50보병사단 부지는 과거 도심 외곽이었으나 도심 팽창으로 현재는 도심에 위치하게 됐다. TK신공항 건설 이후에는 신공항 배후도시이자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해야 할 핵심 입지”라며 “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도시 발전 제약이 수십 년간 지속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국군부대 이전은 대구시가 이전 비용을 선투자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재정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진전이 어렵다”며 “대구시가 재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군부대 이전이 완료된 후 후적지를 논의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전지 국방시설공사 착공 시점부터 주민들과 소통하며 후적지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병행 추진해야 한다”며 “대구시가 시민들을 향한 희망고문을 멈추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군부대 이전을 책임 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5

하중환 대구시의원, ‘대구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하중환(달성군1) 대구시의원은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대구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하 의원은 “올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특별법의 유효기간이 2년 연장됐으나, 그에 따른 위임사항을 규정할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를 대구시가 적기에 개정하지 못해 조례의 유효기간(2025년 7월 1일)이 만료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에 전세사기피해자등에 대한 피해 지원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근거 조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설치·운영과 함께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및 이주비 지원뿐만 아니라 피해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비용 지원 등을 담고 있다. 하 의원은 “이번 조례는 지역 내 전세사기피해자 등과 일반 전세피해임차인에게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피해 지원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대시민 정책의 지원제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구시가 보다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에서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제4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5

김주범 대구시의원, ‘문화와 양육이 양립하는 도시 대구’ 조성 촉구

김주범(달서구6) 대구시의원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예술인과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 도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문화예술인은 주말·야간·심야 근무가 잦고, 공연 일정에 따라 근무시간도 불규칙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 돌봄 정책은 정규 시간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실질적인 지원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창작과 활동을 포기해야 하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양육 환경 보장이 필요하다”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문화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문화협력위원회 내 예술인 복지 안건 실질적 논의 △예술인 특성을 반영한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공연장 내 아이돌봄 서비스 공간 마련 등을 통해 문화예술과 양육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 전환을 제안했다. 그는 “문화예술산업은 관광도시 대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아이와 함께 문화예술을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시 차원에서 적극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5

군위인재양성원, ‘에듀페스타’로 교육 성과 공유

군위인재양성원이 ‘에듀페스타’를 통해 AI·몰입교육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년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사교육 의존을 줄이는 공교육 중심 교육 모델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군위인재양성원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군위인재양성원 EDU-FESTA’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와 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인재양성원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AI 체험을 비롯해 몰입영어·몰입수학·몰입독서, 드론축구, 모래놀이교실 등 주요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학습 흥미를 높였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입학 상담과 프로그램 안내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교육을 군정의 핵심 과제로 삼아 인재양성원을 중심으로 교육 전문성과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조성한 300여억 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30억 원 내외를 투자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교육 도시 군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대구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인재양성원 운영 대상을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청소년 허브센터와 아이사랑키움터 건립, IB교육 도입 등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15

달성군 자원봉사자대회 성료⋯‘함께라서 더 빛난 한 해’

달성군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헌신을 나눴다. 대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15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가족, 복지시설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함께라서 더 빛난 한 해’를 주제로 한 재능봉사자 3중주 앙상블과 활동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대통령·장관·시장·군수 표창 등 총 3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복지, 환경, 안전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1365 모래 드로잉 퍼포먼스’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연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대회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감사의 문구와 포토존 등이 마련돼, 한 해 동안 수고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응원하고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1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전면 쇄신 착수…책임경영 강화 대책 본격화

대구시가 산하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쇄신에 나선다. 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특별점검과 감사 결과를 종합·분석해 조직·인사·복무·예산·회계 등 전 분야 관리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공공성과 책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대구시는 먼저 조직 운영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지방공기업에만 적용되던 조직진단을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해 3년 주기로 실시한다. 조직 개편이나 인력 증원이 필요할 경우 기관 자체의 운영 혁신 방안 검토를 의무화해 무분별한 조직 확대를 사전에 차단한다. 이사회 기능도 대폭 강화된다. 조직·재무·경영관리 분야 전문가의 이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임직원 승진 및 보직 기준 변경 사항을 이사회에 의무 보고하도록 해 견제와 감시 기능을 높인다. 불명확한 내부 규정은 정비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등 일하는 방식 개선도 병행한다. 또 인사 운영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인사위원회 외부위원 참여 비율을 50%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인사위원 자격요건을 규정으로 명문화한다. 근무평정에서는 다면·정량평가를 확대하고, 채용 과정 전반에 감사부서 사전 검토와 외부위원 참여 공정채용 검증을 도입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복무 관리 감독도 한층 강화된다. 불필요한 시간외 근무나 부정한 관내·외 출장 적발 시 징계를 강화하고, 음주운전 비위자 및 부적정 휴가·병가에 대한 기관 자체 점검을 연간 2회 이상 실시한다. 임원의 국외출장은 소관부서 보고를 의무화해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한다. 예산·회계 분야에서는 지출 전 과정에 대한 사전 검토를 강화하고, 이사회 감사 기능을 중심으로 내부 통제 체계를 개선한다. 예산 집행 현황은 반기별로 이사회에 의무 보고되며, 기관장 업무추진비와 수의계약 집행 내역은 매월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대구시 차원의 지도·감독 체계도 더 촘촘해진다. 연간 1회 실시하던 정기 점검을 분야별로 나눠 연간 2회로 확대하고, 대구시 담당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공공기관의 조직·정원 확대, 인력 채용, 신규사업 위탁 시 총괄부서 사전협의와 예산 사전심사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 대구시의 총괄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각 공공기관은 이번 대책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이행계획을 수립해 2026년부터 시행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공공기관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강한 투명성과 책임성이 요구된다”며 “기관장을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 종사자가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5

[기획]10년 동안 변화없는 대구경북 혁신도시⋯⑤대구·경북 혁신도시 어떻게 다시 세울 것인가

국민의힘 강대식(대구 동구·군위을) 의원은 14일 신서혁신도시가 ‘주말이면 텅 비는 도시’로 남은 배경에 대해 “사람이 살 수 있는 조건을 먼저 갖추지 못한 결과”라며 교육·교통·문화 인프라 확충과 지역인재 채용 제도 개선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강 의원은 “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전국에 나눠 조성됐지만, 1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활성화됐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며 “이는 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혁신도시 전반이 처음 의도대로 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의원은 특히 대구·경북 혁신도시의 정체를 ‘정주 여건 부족’과 ‘기능 집적 실패’로 진단했다. 그는 “교통, 교육, 문화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으니 공공기관 직원들이 장기 정착하지 않고, 지역과의 연결 고리도 약해졌다”며 “이 상태에서 또다시 기관을 나눠 이전하면 2차 이전 역시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강 의원은 ‘교육 인프라’에 대해 “초등학교는 비교적 잘 들어왔고 중학교도 생겼는데, 고등학교가 없다”며 "정동고 이전이 추진되다 멈춘 것도 결국 돈 문제다. 부동산 경기가 좋으면 기존 부지를 매각해 이전 재원을 만들 수 있는데, 경기가 꺾이니 달려드는 사람이 없고 사업이 지연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빙상장·수영장 등 시설이 들어오며 정주여건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민간 문화시설은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만큼 공공 인프라가 먼저 갖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통 문제도 언급했다. 강 의원은 “도시철도 연장 논의가 있지만 공급 대비 수요가 안 나오니 추진이 쉽지 않다”며 “공항 이전 이후 연계망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관건인데 혁신도시 깊숙이까지 도시철도가 들어오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모노레일 같은 대안도 거론되지만 결국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결론을 내고 지속적으로 밀어붙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공공기관이 지역에 뿌리내리려면 ‘사람’이 남아야 한다며 지역인재 채용 제도의 손질을 주장했다. 그는 “지역인재 채용 비율 확대와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담은 개정 논의가 필요하다”며 “다만 ‘지역인재’를 고교 기준으로 볼지, 대학 기준으로 볼지, 둘을 모두 볼지 등 정의 문제로 이견이 있어 논의가 지연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혁신도시 내 기업 유치를 막던 제도도 손봤다”며 성과로 ‘R&D부지 재산권 제약 완화’를 들었다. 그는 “과거에는 기업이 R&D 부지에 공장을 세웠다가 경영이 어려워져도 법정이자 수준만 반영해 처분하도록 돼 있어 사실상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컸다”며 “준공 후 10년이 지나면 재산권을 보다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통과돼, 나대지에 공장이 들어서는 등 일부 활성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가 늘던 시기에는 전국에 인프라를 고르게 깔아야 했지만, 인구 감소가 현실화된 지금은 전략이 달라야 한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얼마나 가져오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묶어 배치하느냐’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역대 정부가 균형발전을 말하지 않은 적은 없지만 성과로 이어진 적은 드물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혁신도시를 ‘살 수 있는 도시’로 완성시키는 게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글·사진/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4

달성청운장학재단 청산⋯잔여재산 11억 원 달성군 귀속

민간 장학재단의 자산이 공적 교육재원으로 전환되며, 달성군 교육 지원의 지속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대구 달성군은 논공읍에 있는 (재)달성청운장학재단이 법인 해산 절차를 마무리하고, 주식 5천 주와 현금 등을 포함한 약 11억 원 상당의 잔여재산을 군에 귀속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8월 이사회를 열어 법인 운영 여건상 목적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재단 해산과 잔여재산의 달성군 귀속을 의결했다. 이후 정관에 따라 잔여재산 전액을 무상 귀속하고 소유권 이전을 마친 뒤, 지난 9일 관련 서류를 달성군에 제출했다. 상신브레이크 창업자인 정도철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이 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장학금 지원 등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귀속된 재산은 (재)달성교육재단의 기본재산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장학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 중인 달성교육재단은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재단 운영의 안정성과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그동안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정도철 이사장과 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속된 재산이 달성군 교육의 미래를 키우는 데 소중히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14

‘2025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 개최⋯대구형 도시재생 비전 논의

대구시와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연계 가능성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시재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체화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첫 일정은 15일 중구 북성로에 위치한 오픈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 라운드테이블’이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대구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 지원기관, 마을공동체만들기센터, 청년센터,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등 다양한 중간지원조직이 참석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모색한다. 이어 19일에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대구 도시재생×문화 포럼’이 개최된다. 전문가와 문화예술 단체, 도시재생 실무자들이 참여해 도시재생과 지역 문화생태계의 연계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제시한다. 공간과 문화가 결합된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22일에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 최종발표회가 열린다. 올해는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 후적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건축·조경 등 관련 분야 7개 대학, 13개 스튜디오, 184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설계 아이디어가 공개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실제 도시공간 조성과 문제 해결에 반영함으로써 미래 도시재생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이번 도시재생위크를 통해 중간지원조직, 문화, 대학 등 각 분야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대구형 도시재생 모델을 한층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는 분야 간 경계를 허물고 대구형 도시재생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터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대구 농식품, 싱가포르 사로잡다⋯‘군위 황금배’ 현지서 호평

대구 농식품이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구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K-market 2개 지점에서 대구 농식품 판촉 행사 및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위 황금배를 비롯해 달성양파, 단팥빵, 컵떡볶이 등 대구를 대표하는 농식품이 소개됐다.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식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구 농식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재배면적 감소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 황금배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공급한 고품질 달성양파를 주요 품목으로 선정해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도매시장과 연계한 수출 모델을 시험하며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도 나섰다. 고소득 국가인 싱가포르는 품질 중심의 소비 성향과 함께 프리미엄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대구 농식품의 경쟁력을 알리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 황금배는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이 인상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선명한 황금빛 껍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대구우수식품으로 선정된 ㈜홍두당의 단팥빵과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컵떡볶이 역시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는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대구 농식품의 동남아 시장 경쟁력을 재확인하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유통채널을 통해 대구 농식품의 판촉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새로운 수출 기회를 적극 발굴해 농식품 수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이태손 대구시의원, 대구시 물 재이용 시설 활용 실태 지적 및 활성화 촉구

이태손(달서구4) 대구시의원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물 재이용 시설의 저조한 활용 실태를 지적하며 정책 개선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강릉에서 가뭄으로 인해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최근 3년간 연평균 강수량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인 대구 또한 심각한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대안으로 빗물과 하수를 정화해 재활용하는 물 재이용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시의 물 재이용 시설 실태에 대해 “대구는 217개의 시설을 설치해 상위권에 속하지만, 연간 빗물 사용량은 3만 톤으로 활용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물 재이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물 재이용 시설 활용 증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마련 △시 차원의 통합적 관리 체계 구축 △공공의 선도적 실천 등을 촉구했다. 그는 “물 부족과 가뭄은 먼 미래의 위협이 아닌, 당장 우리의 생존과 경제를 위협하는 현실”이라며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시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4

정일균 대구시의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정상화 방안 마련 촉구

정일균(수성구1) 대구시의원이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고 정상화 방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진흥원은 연간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대구시 문화예술 핵심 기관임에도 수장 공백과 구조적 혼선 속에 예술인과 시민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흥원은 지난 2022년 10월 문화재단·관광재단·오페라하우스·미술관 등 6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했다”며 “하지만 조직 진단 없이 통합이 밀어붙여지며, 기능과 성격이 다른 기관 간 충돌과 독립성 훼손, 관광 분야와의 구조적 불균형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대구시는 그동안 수차례 지적돼 온 문제점들을 더 이상 방치하거나 떠넘기지 말고 즉시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진흥원은 본래의 기능에 맞게 재정비돼야 하며, 예술과 행정의 전문성이 충돌하지 않는 구조로 다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도시 대구를 만드는 시의 결단과 의지가 절실하다”며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기초예술이 살아 숨 쉬고, 청년예술인들이 돌아올 수 있는 문화행정으로 전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4

윤영애 대구시의원,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자살,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 촉구

윤영애(남구2) 대구시의원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의 대표적 인구감소지역인 남구, 서구의 맞춤형 ‘자살,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윤 의원은 "대구의 인구감소지역인 남구와 서구는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37.3명과 36.2명으로 나타나 각각 전국 구 순위 3위와 5위라는 최상위권의 자살률을 기록했다”며 “대구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자살예방 효과가 한계를 드러내며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구의 고독사가 증가하는 근본 원인은 고령화와 빈곤, 그리고 사회적 고립이라는 삼중고 때문”이라며 ”실제로 남구의 매입임대주택 보급 현황을 보면 LH 매입임대주택은 1950호, 대구도시개발공사 매입임대주택은 667호로 9개 구‧군 중 남구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살‧고독사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인구감소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고립 가구 전수조사 실시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고위험 가구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공동체 복원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의 근본적 강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12-14

대구시, 건설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안전 최우선’

대구시 도시건설본부가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데크플레이트 붕괴사고를 계기로 관내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도시건설본부는 지난 12일 지역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시공 품질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추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의 추락·낙하 및 붕괴 위험 방지 대책 △안전 가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현장 안전회의 운영 여부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도시건설본부는 구조물의 안전성과 위험 방지시설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구조물의 장기 처짐을 예방하기 위한 콘크리트 타설 방법과 두께 기준 준수를 강조했다. 또 필요 시 추가적인 구조 검토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도록 현장에 지시했다. 본부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공사 현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문을 발송했으며, 15일부터 19일까지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대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정대현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 범어4동 육교 및 남부상가시장 시설 개선 촉구

정대현 대구 수성구의원(더불어민주당·범어1·4동, 황금1·2동·사진)이 범어4동 육교와 남부상가시장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 정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273회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안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초등학생과 어르신 등 이용이 잦은 범어육교가 가파른 경사와 낮은 난간, 기상에 취약한 구조로 안전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며, 캐노피 설치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디자인 개선, 아스콘 시공을 통한 보행 안전 확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만촌육교까지 확대 적용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또 남부상가시장에 대해서는 “노후 시설과 내부 점포 쇠퇴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화장실·천장·빈 점포 정비와 감성 조명, 휴게시설, 홍보 모니터 설치 등을 포함한 ‘수성구형 예산시장’으로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활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12-14

달성군, 산업통산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 확보

대구 달성군이 산업통상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며,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공간으로 바꾸는 환경 혁신에 속도를 낸다. 산업 기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인재 유입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겨냥한 행보다. 달성군은 산업통상부 주관 ‘2025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4년 ‘산단환경조성 패키지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성과로, 달성군이 3년 연속 산업단지 환경 개선 분야에서 정부 평가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달성군은 패키지 사업을 통해 국비 84억 원과 군비 47억 원을 투입, 구지농공단지에 아름다운거리플러스 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공모 선정으로 사업 범위는 옥포농공단지까지 확대된다. 이번 사업은 옥포농공단지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근로복지와 작업환경을 중심으로 외관·녹지·안전·주차 등 6개 분야의 환경 개선이 이뤄진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농공단지 전반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옥포농공단지 중소기업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14

iM뱅크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19일~22일 결정

iM뱅크(아이엠뱅크)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오는 19일이나 22일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iM뱅크 정기인사가 오는 26일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차기 은행장이 결정이 돼야 부행장 인사와 정기 인사가 결정될 수 있다”며 “인사이동에 따른 조직개편에 필요한 시간 등을 감안하면 오는 19일, 늦어도 22일에는 차기 은행장이 결정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iM뱅크 임원추진위원회는 현재 차기 은행장 확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는 △강정훈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김기만 수도권그룹 부행장△박병수 지주 그룹리스크관리총괄 부사장 겸 iM뱅크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성태문 그룹가치경영총괄 지주 부사장 △천병규 그룹경영전략총괄 지주 부사장(가나다 순) 등 총 5명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강정훈 경영기획그룹 부행장과 김기만 수도권그룹 부행장 두 사람을 포함해 총 세 명이 압축 후보군(숏리스트)에 포함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거론되고 있는 후보 중 강정훈 경영기획그룹 부행장과 김기만 수도권그룹 부행장이 각각 1969년생, 1970년생으로 젊다는 점에서 최종 후보에 가까이 다가선 분위기다. 하지만, iM뱅크 쪽에서는 아직 섣불리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많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은행장 선출과 관련해 여러 말들이 많았지만 매번 실제 결과는 다르게 나왔다”면서 “이번에도 결과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대구시의회, 내년 대구시·시교육청 예산안 ‘수정 가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대구시와 시교육청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2026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총 11조 7077억 6300만 원으로 전년도 보다 7831억 200만 원 증가했다. 시교육청 예산안은 4조 2576억 2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69억 7700만 원 감소했다. 예결위는 심사 과정에서 3년 연속 지방세 수입 감소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복지비 및 국고보조금 매칭 부담 증가를 충당하기 위해 대구시가 4년 만에 지방채 2000억 원을 신규 발행한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또 복지 예산이 1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증가하면서 대구시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재량적 정책사업의 여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신중한 재정 운용을 당부했다. 특히 TK신공항과 신청사 추진 현황, 라이즈(RISE) 산업,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운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심도 있게 다루며 예산안의 세부 편성 내역을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 시교육청에 대해서는 그간 부족한 재원을 보완해 온 교육기금이 고갈되고 있음을 문제로 지적하고, 향후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전략적인 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우 대구시의회 예결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는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불요불급한 사업은 최대한 지양하고,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에 우선했다”고 밝혔다. 예결위에서 의결된 2026년도 대구시 및 시교육청 예산안은 1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대구시, 연말까지 납부 당부

대구시가 지역에 등록된 차량 61만 대를 대상으로 제2기분 자동차세 787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해당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을 1·3·6·9월에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간 자동차세가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2기분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1년 치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된 바 있다. 자동차세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는 스마트위택스 앱, 금융기관 앱, 인터넷지로,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을 이용해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대구시는 시력 저하자를 위해 고지서에 ‘음성변환 QR코드’를 표시해 발송하고 있다. 스마트폰 전용 무료 앱이나 음성변환 전용기기를 통해 고지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이스아이’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자동차세는 대구시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세 부담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연말까지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WMAC 조직위,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와 지역 의료계가 의료 대응 협력에 나섰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사)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이하 협의회)와 대회 기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겸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민복기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대회 의료실무협의회 구성 △의료 비상대응계획 공동 추진 △대회 공식병원 및 후송병원 지정·운영 △의료 인력 지원 및 응급의료 차량 배치 협조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보유한 전문 의료 인력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회 기간 중 보다 촘촘하고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35세 이상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육상 축제로, 기록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중시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로 알려져 있다. 제26회를 맞는 2026대구대회는 내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6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wmac2026.com)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기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직능단체와 상급병원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모든 참가자와 방문객이 안심하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협의회장은 “국제행사에 걸맞은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협력이 의료도시 대구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경북매일신문 단정민, 대구경북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기자상’ 우수상 수상

경북매일신문 단정민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에서 지역 기획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회장 최두성)는 지난 12일 매일신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올해의 기자상 심사를 열고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심사는 올 한 해 신문취재, 신문기획, 지역취재, 지역기획 등 7개 부문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기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회 소속 12명의 지회장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장은 이강형 경북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맡았다. 단정민 기자는 ‘포항 인구 50만 구조의 진실⋯외국인 사회와 도시의 재구성’이란 제목의 5회 연속 보도로 지역기획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획보도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인구 통계 산정에 외국인을 포함하고 있는 포항시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실제 어떤 조건에서 일하고 살아가는지를 조명했다. 특히, 외국인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구성원이라는 관점에서 취재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형 심사위원장은 총평에서 “2025년 한 해 대구경북에서 일어난 모든 굵직한 사건이 출품작들에 다 담겨져 있어 감회가 새롭다. 현장 곳곳을 누빈 기자의 기사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에서 열린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12-14

군위군, 미래 스포츠 ‘플래그풋볼’ 육성 본격화

대구 군위군이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플래그풋볼을 앞세워 미래 스포츠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중·고등학교 플래그풋볼 팀 창단식’을 열고 유소년 중심의 체계적 육성 기반 구축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관계자와 선수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스포츠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새롭게 출범한 팀은 군위중학교 남녀 혼성팀 28명(남 17명, 여 11명)과 군위고등학교 남학생팀 18명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팀 창단은 단순한 학교 체육 활성화를 넘어선 전략적 행보다. 군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한미식축구협회와 함께 플래그풋볼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지원 등을 바탕으로 한·미·일·중 국제 교류전과 찾아가는 플래그풋볼 교실, NFL 코치 초청 클리닉 등을 운영해 군위를 플래그풋볼의 국제적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창단은 그동안의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노력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플래그풋볼을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과 도전의 가치를 키우고 국제 무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군위군을 대한민국 플래그풋볼 육성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