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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올해 김장은 안동 풍산장터에서 …안동시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 축제’ 개최

안동시와 풍산시장 상인회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풍산의 대표 특산품인 김치를 주제로 풍산시장 일원(하리들길 7-1)에서 ‘2024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 김장 문화를 살리고 지역 특산품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의 3배 이상 재료를 준비해 더욱 많은 사람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김치 담그기 체험은 하루 3타임으로 나눠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체험은 △절임 배추 5kg, 양념 2kg 4만 원 △절임 배추 10kg, 양념 4kg 7만5000 원으로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김장김치와 함께 먹을, 풍산평야에서 생산되는 쌀로 가마솥 장작불에 지은 밥 한 공기를 1000원에 판매하며, 음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풍산시장 장옥 내 무대가 설치된다. 또한 축제장에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상인회와 지역단체가 협력해 준비한 수육, 전, 두부 등 먹거리 부스가 마련된다. 아울러 풍산 김치공장 및 안동소주협회가 참여해 다양한 김치류 및 전통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자녀와 함께 온 부모님을 위해 어린이 김장일기 쓰기, 김장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해 먹거리, 볼거리에 이어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이상동 지역경제과장은 “배추값 및 물가 상승으로 김치 담그기가 부담스러운 가정과 풍산시장 발전을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축제’가 안동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25

안동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정책 토론회 개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전문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토론회가 2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한 과제와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 방향성 제안 △북후~도산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회가 마련된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한 수도권, 세종시, 동해안 진출 방안 다양화 △도로망 확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제6차 국도·국지도 구축계획에 반영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에 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금창호 박사(한국정책분석연구원)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국립한국교통대 김현 교수가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국토연구원 김상록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원의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석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토론을 펼친다. 이영식 자치행정과장은 “교통 오지인 경북 북부권은 물류수송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접근성 향상 등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사안으로,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24

안동시 경기도 광주시와 자매결연 체결…사회·경제·문화 등 분야 협력 도모

안동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광주시청을 방문해 상호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화합을 실현하기 위한 자매결연식을 했다. 자매결연식은 권기창 안동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두 도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 도시는 앞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도모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실질적 교류 내용을 협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지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의 여러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은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시장단 광주시 방문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40만의, 유통 및 물류 거점의 도시이자, 남한산성을 비롯한 역사적 자원을 갖춘 문화도시로, 이러한 잠재력을 갖춘 광주시와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도시 간의 우정과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앞으로 상생 발전과 다양한 방면에서의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24

안동과학대 뷰티아트과 ‘전공기반 수업결과물 발표회’ 개최

지난 16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전공기반 수업결과물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안동과학대 뷰티아트과(2년제)와 뷰티아트학과(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주관한 행사로, 다양한 뷰티 분야의 작품 전시와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사계절’을 주제로 한 헤어피스 작품전이 큰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제작한 독창적인 헤어피스는 계절의 변화에 맞춘 색감과 디자인을 살려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관람객들은 작품에 대해 투표를 진행하며,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메이크업(판타지메이크업, 특수분장), 아트마스크, 바디페인팅, 네일 아트 등 다양한 뷰티 분야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트마스크와 바디페인팅은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요소를 강조한 작품들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피부미용 임상 전시가 진행되어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기술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보여줬다. 행사 현장에서는 헤어스타일 연출 및 메이크업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체험을 도왔다. 방문객들은 전문가의 손길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시연을 통해 최신 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공기반 수업결과물 발표회’는 뷰티아트과 학생들에게는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뷰티 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뷰티 분야의 교육적 성과를 널리 알렸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22

안동시 건강한 물순환 도시 위해 인도 투수블록 설치

안동시가 탈춤공원, 도로변 식물재배화분 설치 등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의 큰 사업들을 마무리한 데 이어, 2025년 10월 말까지 시가지에 투수블럭을 설치한다.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도심 내 아스팔트, 불투수블록 등으로 인해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않아 도시침수, 도시열섬 현상, 수질오염, 지하수 고갈 등 물순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 이에 투수블록 설치는 기존 불투수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투수블록으로 교체해 빗물을 땅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빗물 침투와 증발산을 늘여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호우 시 상당량의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홍수에 대응하며 빗물의 유출을 줄여 오염원이 하천으로 방류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안동시는 지난해 거점 공간인 안동시청과 음식의 거리, 탈춤공원 세 곳에 투수블록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어 12월 말까지 단원로 구간을 완료하고, 2025년 10월 말까지 육사로와 경동로, 강남로, 강남길, 충효로 구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춘자 환경관리과장은 “투수블럭 설치는 연말 자투리 예산 몰아 쓰기가 아니라 정해진 계획공정에 따라 시공되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간별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 건강한 물순환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22

권기창 시장 시정연설서 2025년 안동시 비전 제시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20일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올 한해는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위해 시민과 안동시의회가 걷고 또 걸었다”며 “1500여 공직자와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로,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소회했다. 권 시장은 이어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 선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5550억 원의 민간투자에 기반한 기회발전특구와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문화도시 안동’에서 ‘산업도시 안동’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잡았다”며 “교육발전특구와 대한민국 문화특구 지정으로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석권해, 지방소멸 극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권 시장의 2025년도 시정 방침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저출생을 극복하는 지방시대의 모범적 복지도시,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한 도시, 지역 농민이 우대받는 미래지향적 농업도시, 더 건강한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백신 산업도시화 선도 △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기업 유치와 연구 개발 여건 조성 △낙동강 수질 관리를 위한 연구소와 관련 기업을 유치 △물 산업 클러스터 구축 △1시장 1특성화 사업 지속 추진 △사계절 축제 콘텐츠 혁신 △중앙선 철길에 임청각 테마거리와 와룡터널 미디어아트 건설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대학생학업장려금 지급 △청년의 창업 및 일자리를 창출 △미혼남녀의 만남 기회 제공 △결혼지원금, 출산축하금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구축 △경북 북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등 튼튼한 사회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소하천 정비와 상습 침수 구역인 위험 해소 △남북연결도로 ‘웅부로’ 개설 △중앙선 1942 안동역 지하주차장과 신·구시장 공동주차장을 조성 △원도심 내 빈 건축물을 철거 및 녹지 공간을 조성 △농작물 재해보험료 본인부담률을 인하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기계 임대 서비스 확대 △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 등의 사업 추진 계획도 설명했다. 권기창 시장은 “2025년도 예산안에는 더 발전하는 새로운 안동을 위한 과감한 투자, 재난 안전대책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포함한 국가적 저출생 위기 극복 등 각종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고민을 담았다”며 “안동시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시정을 견인하고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21

국립안동대 (사)한국전략마케팅학회 논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안동대학교 경영회계학부 경영학전공 소속 학생들이 지난 16일 개최된 (사)한국전략마케팅학회 지식재단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전략마케팅학회, (사)한국마케팅관리학회, (사)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은 지도교수 이명성 교수의 지도 아래 지혜인, 박해승, 송치민, 서진원 학생이 ‘국내 지식재산권 현황 분석 및 정책적 제언-대응일치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상국립대, 부경대, 한밭대, 제주대 등에서 총 17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혜인(4학년) 학생은 “대응일치분석을 활용해 국내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현황을 파악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국립안동대 LINC3.0사업단의 지원으로 대외경진대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고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은 2024학년도 2학기에만 3개의 대외공모전 활동에서 최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학생 15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20

국립안동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글로컬콘텐츠 국제콘퍼런스 우수상 수상

국립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윤선혜, 손진, 도연희 박사과정생이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글로컬콘텐츠’ 국제콘퍼런스에서 학문후속세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문콘텐츠학회와 (사)한국전자출판학회 공동 주최로 지난 16일 국립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이번 국제콘퍼런스에는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싱가포르, 중국,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태국 등 9개국의 연구자가 모여 각 나라의 지역별 문화콘텐츠 발굴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윤선혜, 손진, 도연희 박사과정은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봉화 가래골마을의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위해 ‘죽은 자의 환갑잔치인 사갑(死甲)을 마을 축제화’하는 발상으로 학문후속세대(구두발표) 우수상을 받았다. 학문후속세대 부문은 구두발표와 포스터발표를 포함해 논문 18편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편, 국립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문화콘텐츠 분야 실무형 융합교육을 실시하는 ‘문화전문’ 대학원으로 세부 분야는 공간콘텐츠, 문화관광·문화교육·문화경영·문화산업, 스토리텔링, 축제공연예술이다. 그동안 졸업생 136명(박사 20명, 석사 116명)을 배출했고 졸업생 및 재학생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등 유수한 콘텐츠 관련 기업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청송문화재단 등 전국 각 시도의 박물관과 문화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20

안동병원 美아리조나 주 한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19일(현지시각) 미국 아리조나주 한인회와 교류 협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아리조나 주 한인회, 피닉스라스베가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지회, 아리조나 상공회의소, 아리조나 노인복지회와 안동병원 헬스투어 프로그램 회의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아리조나 주는 약 3만 5천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안동병원과 아리조나 주 한인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격 및 유선 상담시스템 제공 △아리조나 주 한인회를 통한 의뢰 시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 편의 제공 △안동병원 해외 진출 시 아리조나주 한인회 지정병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오는 12월 7일 개최되는 ‘2024 아리조나 한국문화 축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아리조나주 한인회 마성일 회장은 “닥터헬기 등 정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한국에서 가장 많은 주요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안동병원과 대한민국 지정 협력병원을 맺고, 아리조나 주 교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안동병원은 2025년 4월 안동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2025년 세계대표자회의’ 개최에 따른 의견도 나눴다. 안동병원은 지난해부터 세계한인무역협회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은 “2025년 안동 방문을 계기로 재외동포를 위한 생산성 있는 논의를 지속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신홍 이사장은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겠다”며 “안동병원 임직원은 모든 교민이 품격 있는 의료를 제공받으시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20

안동성소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4회 연속 획득

안동성소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를 통과해 안동지역 최초로 4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일 안동성소병원에 따르면 이번 인증으로 안동성소병원은 2028년 12월까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병원의 자격을 유지하며, 지역 의료 수준 향상의 기반을 다졌다. 안동성소병원은 경북 종합병원 중 최초로 2011년 1주기 인증을 획득한 이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4주기 인증에서도 의료서비스 수준,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에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의 현장조사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증평가는 환자 안전 보장 활동,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512개 항목에 대한 심층 평가로 진행되며 안동성소병원은 해당기준 목표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했다. 김종흥 병원장은 “안동 지역에서 4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은 병원의 의료 수준, 환자 안전,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0

안동시 2025년도 본예산 1조6060억 원 편성…민생 안정·지역경제 활력 회복 주력

안동시가 2025년도 본예산을 1조6060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10%(1460억 원) 증가한 수치다. 2025년도 본예산은 일반회계가 1조4630억 원으로 1380억 원, 특별회계는 1430억 원으로 80억 원이 각각 늘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440억 원으로 올해(1417억 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세 결손으로 지방 교부세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줄어드는 가운데, 국비(4032억 원)와 도비(1228억 원) 등 의존 수입은 1조2082억 원으로 올해보다 774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만 올해보다 1380억 원(10.4%) 증가했다. 안동시는 2025년도 예산을 지방보조금 평가 결과를 반영한 예산조정 등을 통해 관행적·불요불급한 사업비를 과감히 축소,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저출생 극복, 미래 경쟁력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복지 분야에 가장 큰 28.8%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농업분야 예산도 최근 10년 내 최대 규모인 15.5%의 비중을 뒀다. 또한,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예산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 △미래 신산업을 위한 예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예산 △지난여름 발생한 수해를 복구 및 근본적인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예산 △시민들의 힐링공간을 조성을 위한 예산 등도 비중이 높은 예산이다. 이에 따른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4210억 원(28.8%) △농림해양수산 2267억 원(15.5%) △문화 및 관광 1559억 원(10.7%) △국토 및 지역 개발 1542억 원(10.5%) △환경 868억 원(5.9%) △교통 및 물류 588억 원 (4.0%) △산업·중소기업 555억 원(3.8%) 등으로 배분됐다. 권기창 시장은 “장기적 내수 침체로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지방 교부세 축소 등 세입여건은 비록 좋지 않지만,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역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20

안동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만족도 조사 실시

안동시가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2023년 추진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내용은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정보, 스마트 에코클린하우스 4가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및 향후 도입 희망 서비스 수요조사 등 총 26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안동시 SNS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하거나 시청 민원새마을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박금출 스마트정보과장은 “스마트도시 안동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시민의 소중한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안동시 일대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정보, 에코클린하우스를 구축한 사업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20

대구·경북 행정통합 무엇이 문제인가…권기창 안동시장 기자회견

권기창 안동시장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경북도가 개최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주민 설명회에서 나온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권 시장은 이날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결코 정치·행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의 생존권 문제”라며 “대구와 경북의 통합이 모든 시·군 발전과 도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통합해야 하지만 현재 상황은 대구경북특별시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구가 경북을 흡수하고, 각종 기관 역시 대구에 통합되는 상황이 발생해 ‘경북’의 소멸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 발전 전략은 현실과 다른 기대효과, 짜깁기식의 특별법안, 허술한 발전 방안 뿐”이라며 “이런식의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대구와 경북의 490만 시·도민들을 시험에 몰아넣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경북 통합에 따른 균형발전 가능성을 진단한다면. △경북도청 이전 당시 경북의 북부권은 남부권보다 면적은 크지만 인구는 27%, 소득은 23%에 불과다하다. 이 같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도청이 북부권으로 이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균형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불균형을 가속화 시키는 불쏘시개가 될 뿐이다. -통합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현재 정치·경제·사회·문화·의료·교육 등 모든 시스템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이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지방 중심의 정책을 펼치고, 지방 분권과 재정 분권이 실현되는 것이 우선이다. -통합하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 △출산율은 일과 가정의 양립, 소득이 보장된 일자리, 교육 환경, 정주여건 등이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지 통합과는 상관이 없다. 대구는 통합시 기대 인구가 12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애기하고 있는데 현재 출생률 24만 명으로 계산했을 때 20년 간 출생한 모든 사람이 대구와 경북에 자리잡아도 사망률 때문에 불가능한 수치다. -통합하면 각종 특례로 기업 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데. △기업이 통합한다고 지방으로 오지 않는다. 정주여건과 인력수급, 물류비용 등 수도권에 비해 대구와 경북이 가진 인프라가 부족하다. 도청이전 당시를 예로 들면 당시 이전이 유력했던 지역에는 과잉 투자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 대구와 경북이 통합하고 각종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겠다는데도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없다. 기업들은 이 같은 지원보다 수도권의 여건이 우선이라고 선택한 것이다, -통합으로 중앙정부의 권한이 기초자치단체로 위임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이 가능해진다. △통합으로 중앙정부의 권한을 가져오겠다고 하지만 정작 기초자치단체로의 권한 위임은 불가능하다. 설명회에서 각종 재난에 정부의 개입 없이 통합자치단체가 빠르게 복구를 명할 수 있다고 하는데 기초자치단체는 어짜피 통합자치단체에 허락을 구해야 한다. 달라질 것이 없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처럼 만들면 현재도 중앙정부의 권한을 위임받을 수 있다. -통합시 대구경북특별시 본청을 어디에 두나. △경북도는 대구시를 뉴욕에, 경북을 위싱턴에 비유하고 있다. 그러면서 북부권을 행정중심도시로 만든다고 한다. 이는 말장난에 불과하다. 대구시는 당연히 통합청사와 각종 기관을 대구시에 두려고 한다. 그러면서 1부 시장과 기조실장이 근무하는 곳이 본청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누구에게 질문해도 그 곳이 본청이라고 답하지 않을 것이다.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권역별 발전계획을 수립했는데 실현 가능성은. △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 후 약 136조 원이 드는 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현재 재원 조달 계획은 없다. 재원이 없는 상태에서 계획은 무용지물이다. -행정통합에 대한 개인적인 입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대구를 경제 수도로 만들고, 경북을 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한다. 통합 청사가 경북에 있어야 한다. 또한, 기초자치단체에 위임하는 특례는 사전에 지방자치법 등에 명시해야 한다. 그러면서 22개 시·군 중 3분의 2가 찬성할 때 추진해야 한다. 기초자치단체는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 마지막으로 행정통합에 따른 발전 전략은 장밋빛 비전이 아니라 예산이 확보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담아야 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9

국립안동대 산학협력단 안동 헴프 관련 기업 교류회 개최

국립안동대 산학협력단은 20일 (재)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와 ‘2024년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제품화 및 사업화지원’ 기업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지역 헴프 및 농식품 분야의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린다. 안동시 신성장산업과 (재)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국립안동대 안동 헴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수혜기업, 안동지역 농식품기업 등이 참여해 상호업무협약 체결식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교류, 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 사업성과 제고, 협의회 결성 등을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수행기관과 수혜기업, 헴프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안동 헴프산업 협의회(가칭)’를 결성하고 정기적인 교류회를 추진해 정보교류 및 협업을 강구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 △헴프 및 농식품 산업체 수요 기반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학술 및 연구활동과 기업지원 관련 사항 △전문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 수행에 관한 사항 △헴프 및 농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 및 취창업지원 △각종 연구·분석 장비 및 시설의 상호 활용 △기타 상호 합의된 관심 분야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 김태완 안동 헴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수행기관과 수혜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업무연계, 기술정보의 자문 및 교류, 애로사항 논의, 기타 공동사업이나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안동지역의 헴프 및 농식품 산업을 더욱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9

안동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진행

안동시는 지난 18일 용상안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를 치렀다. 안동시는 최근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인 빈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외롭지 않게 존엄한 마지막을 추모할 수 있도록 빈소를 설치하고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안동시는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화장 후 봉안 처리를 해왔다. 공영장례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사람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연고자가 미성년자, 심한 장애인 등으로만 구성돼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경우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에 진행된다. 안동시 경북도 최초로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1년 제정했다. 첫해인 2022년 20명, 2023년 24명에 이어 올해 11월 현재 32명의 장례를 치렀다. 엄길용 노인장애인과장은 “외롭고 쓸쓸한 죽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조성돼, 죽음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공영장례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에서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누구나 인간으로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9

안동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 개회…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등 심의

안동시의회가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성과와 2025년 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그리고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해 안동시 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예정되어 있고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세부 주요일정을 보면 21일과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성과와 2025년 업무계획보고,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있을 예정이며, 12월 3일에는 위원회에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며, 이어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종합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월 19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9

안동시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개최

안동시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 폭력 근절 실천을 다짐하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아파트가 밀집한 용상동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안동경찰서, 폭력상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용상세영아파트 인근 공동주차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찾아가는 폭력 상담, 폭력 OX 퀴즈, 불법촬영 렌즈탐지 카드 배부 등을 진행함과 동시에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3개 조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파․렌즈탐지기 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 의심 물체와 흠집, 구멍, 콘센트 등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월영교 △하회마을 △도산서원 일원 화장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앞장섰다. 권기창 시장은 “일상 속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은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8

안동시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개혁·적극행정 논의

안동시가 지난 15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규제개혁 T/F팀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장철웅 부시장을 비롯한 안건발굴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시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 12건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을 논의했다. 주요 규제개선 발굴과제로 △임의벌채 규정 완화 △도시공원 내 산후조리원 설치 허용 △확정일자 부여 방식 개선으로 행정절차 간소화 등이 보고됐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추심을 통한 체납세액 징수 △행복택시 활성화를 통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사례 △기후변화 대응 감로사과 안동 지역특화품종 육성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안동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과제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안건에 대해서는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법령 개선이 필요한 안건은 중앙부처에 직접 건의하거나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활용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용 기획예산실장은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을 추진해 민생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7

안동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빗물침투 연 31만t 성과

안동시가 K-water와 함께 추진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이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안동시는 앞서 환경부 정책에 따라 2016년 대전, 울산시 등과 함께 물순환 도시로 선정된 후 410억 원을 들여 저영향개발기법(LID)을 도입해 빗물이 자연적으로 흡수, 저장될 수 있도록 8년간 사업을 펼쳐왔다. 물순환 도시사업은 크게 공간과 도로로 구분된다. 공간은 총 3곳으로 안동시청과 음식의 거리에 투수 블록을 설치, 빗물이 땅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해 물 고임 방지와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심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특히, 탈춤공원에는 빗물 재이용을 위한 특화설계를 통해 1000t 규모의 저류조를 설치하고 워터미러와 빗물정원 수로, 클린로드 등 친환경융복합시설을 조성했다. 도로변에는 식물재배 화분 7328개소와 침투트렌치 170곳, 투수 블록 등을 설치해 장마철 고질적인 문제인 침수 현상을 해결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IoT 기반 물순환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의 운영상태 확인 및 측정자료 실시간 전송으로 물관리는 물론 지속 가능한 최첨단 물순환 모니터링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 도시 단위 최초로 LID 기법을 도입한 안동시는 물순환 도시사업을 통해 도심 내 불투수면적률 8.3% 저감과 함께 비점오염원 저감, 빗물 침투량 연간 약 31만t 증가, 여름철 도시 온도를 1.5도 낮추는 성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물은 지구와 인간의 생명줄이자 인류 최후의 자원”이라며 “물순환 회복을 위해 옥동, 태화동, 송현동 등에 2차 사업을 추진하는 등 물 중심도시로서 지속적인 물순환을 통해 생태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을 시행한 K-water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안동시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의 물순환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안동시를 시작으로 도시의 밝은 미래를 향한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7

국립안동대,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대학생 경진대회 장려상

국립안동대 경영회계학부 경영학전공(전공주임 이명성) 소속 학생들이 지난 9일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사)한국경영컨설팅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 대학생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영컨설팅학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소기업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경진대회와 함께 창업보부상 경진대회도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대학생 경진대회에는 고려대, 숭실대, 중앙대, 충남대 등 전국의 대학에서 32개 팀이 출전해 경영 관련 다양한 주제의 아이디어를 뽐냈다. 이 중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에서 박성인, 김민송, 김소원, 전범구 학생 팀이 안동소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고한준, 유재목, 윤수빈, 탁예찬 학생 팀은 안동 문화유산을 이용한 AR 관광 콘텐츠를 발표해 두 팀 모두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대회에 참가한 고한준(4학년) 학생은 “국내의 다양한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에 관심이 많아 발표했는데 수상까지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은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에게 실무적인 지식과 다양한 학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부터 지금까지 17팀 69명의 경영학전공 학생들이 전국단위 공모전에 참여해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5

안동의료원, 필수 의료 서비스 강화한다

경북안동의료원이 지역 내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외과 전문의를 영입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15일 안동의료원에 따르면 새로운 산부인과 전문의로 김병준 과장을 영입했다. 김병준 과장은 경북대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포항의료원 및 대구파티마여성병원에서 산부인과 진료과장직을 맡아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본원 산부인과에서는 산전 검사, 고위험 임신, 난소 종양, 부인과 질환, 복강경 수술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한다. 또한, 응급의학과에는 고승현 실장이 합류했다. 고승현 실장은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구의료원 응급실장 및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로서 뛰어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고승현 실장은 안동의료원의 응급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4월부터 공백이 있던 외과 진료도 재개됐다. 외과 진료는 이현도 과장이 담당하게 되며, 그는 복강경 담낭 절제술, 탈장 수술, 화상 치료, 피부 양성 종양 수술, 치핵 및 치루 수술 등 다양한 외과적 진료를 제공한다. 이현도 과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한 후, 외과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이국현 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양질의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의료서비스 불균형과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지난 6월 소아청소년과 김기호 과장을 영입한 데 이어, 이번 산부인과 전문의 영입을 통해 경북도가 추진하는 ‘2025년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내 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