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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도 지적재조사측량 본격 추진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3-17 09:52 게재일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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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7일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남선면 외하지구 307필지를 시작으로 임하면 신덕지구 328필지와 녹전면 원천지구 51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지적재조사측량에 앞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사업 필요성 및 절차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를 완료한 상태다.

이상동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 상승과 경계분쟁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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